두 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프나틱 '노아' 오현택이 웨이보 게이밍을 만나서 복수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오현택은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롤드컵 스위스 에셋 데이 인터뷰서 "롤드컵은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진출해서 기쁘기보다 LEC에서 3번이나 준우승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오현택이 속한 프나틱은 올해 LEC 스프링과 서머, 시즌 파이널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G2 e스포츠를 넘지 못한 게 컸다. 그는 "국제 무대를 가거나 아니면 결승전을 갈 때마다 못했는데 사실 제가 잘했으면 이겼을 만한 경기가 많아서 아쉽다"고 전했다. 오현택은 LEC 시
2024-09-3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서 친정팀 T1 선수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은 현실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29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1로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페인게이밍은 CBLoL에서는 2016년 인츠게이밍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G2 e스포츠와 대결한다. '쿠리' 최원영은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CBlOl 팀이 항상 월즈에 갈 때마다 메인 스테이지에 가지 못했는데 저희가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다인 9회 진출 기록을 세운 T1 '페이커' 이상혁은 최다 진출 기록이 자신에게는 중요한 의미는 아닌 거 같다고 밝혔다. T1은 내달 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LPL 2번 시드인 TES를 상대한다. 출국 현장서 만난 '페이커' 이상혁은 "작년에 우승했지만 이번에도 어려운 상황서 가는 거이기 때문에 도전자 입장이 된 거 같다"라며 "롤드컵 최다인 9회 진출이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중요한 의미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성과를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ES와의 대결에 대해선 "스위스 스테이지는 한 경기 한 경기가 굉장히
브라질 CBLoL 팀으로서 8년 만에 롤드컵 본선에 오른 페인 게이밍 '와이저' 최의석은 이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LCK 선수들과 다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페인게이밍은 29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1로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페인게이밍은 CBLoL에서는 2016년 인츠게이밍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G2 e스포츠와 첫 경기를 치른다. 최의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브라질 CBLoL 대표로 나와서 책임감이 상당했다"라며 "스위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김선묵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SHG는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에서 100 씨브즈에 0 대 2로 패했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너진 SHG는 두 경기 만에 이번 월즈를 마감하게 됐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선묵 감독은 "일본에서 기대한 팬이 많을 거고 팀 내부적으로도 기대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충족시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온 거에 대해 아쉽다"면서도 "여기까지 온 것도 다들 열심히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게 실패라고 생각 안 한다. 충분히 잘했고 열
2024-09-29
100 씨브즈의 '리버' 김동우가 PSG 탈론전 필승을 다짐했다.100 씨브즈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에서 SHG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우는 브랜드, 녹턴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동우는 "SHG 상대로 지면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경기였다. 실수는 잦았지만, 그래도 R7과 할 때보다는 괜찮게 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 R7전 패배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LCS 팀이 월즈에서 LLA 팀에 당한 첫 Bo3 패배였다. 김동우는 "저희가 원래 밴픽에서 우선순위로 두던 픽들이 있었다
페인 게이밍(PNG)의 '와이저' 최의석이 모비스타 R7 '서밋' 박우태와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PNG가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에서 VCS의 바이킹스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최의석이었다. 럼블과 잭스를 플레이한 그는 두 번의 세트에서 모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의석은 "월즈 경기에서 이겨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2018년 연말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된 최의석은 올해 처음으로 월즈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이날 경기 승리로 커리어 첫 월즈 승리를 따냈다. 그는 "제가 월즈에
2024-09-28
KeG 9월 리그 'LoL' 정상에 오른 대전광역시의 미드라이너 김시훈이 자신의 롤 모델로 '루키' 송의진과 '쵸비' 정지훈을 꼽았다.대전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LoL' 종목 결승에서 광주광역시를 3 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시훈은 "연습한 대로 잘 나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다"라는 말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대전은 지난 8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KeG 전국 결선에서는 조별예선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당시에 대해 묻자, 김시훈은 "8월에는 아무래도 팀이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초반 설계나 팀합 등에서 미흡했던 것 같다"며 "
KeG 9월 리그 'FC 온라인' 챔피언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남은 10월 리그와 리그 결선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임태산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서 부산광역시 김민우를 3 대 2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KeG 전국 결선부터 시작해서 그때는 3등하고 이번에 우승했다"며 "전국 결선에서 떨어진 경험이 이번에 우승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임태산은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 출발했다. 단 한 세트라도 패하면 그대로 우승을 내주는 상황. 임태산은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의 짜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모비스타 R7의 '서밋' 박우태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북미 LCS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R7이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승자전에서 GAM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R7은 직전 경기서 LCS의 100 씨브즈를 꺾고 월즈 최초 Bo3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그런 만큼 기대를 모은 경기였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GAM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종전으로 떨어졌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우태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이렇다 할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져서 많이 아쉽다"고 입을 뗐다. 이어서
매드 라이온즈 코이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이끈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가장 붙고 싶은 상대로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꼽았다. 이유는 '타잔' 이승용의 존재다.매드가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승자전에서 PSG 탈론을 2 대 1로 제압했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매드는 메이저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엘요야'는 스카너와 자르반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엘요야'의 표정은 밝았다.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소감을 묻자, '엘요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켭, 월즈)서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GAM e스포츠 탑 라이너 '키아야' 쩐두이상은 T1 '제우스' 최우제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GAM e스포츠는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승자전에서 R7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GAM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키아야' 쩐두이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스위스 스테이지서 T1 '제우스' 최우제를 만나고 싶다"면서 "이유는 '제우스' 선수와 저의 차이를 느껴보는 등 그런 부분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며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진행 중
PSG 탈론의 '메이플' 황이탕이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PSG가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승자전에서 LEC의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1 대 2로 패했다. 1세트서 역전패한 PSG는 두 번째 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세트에서도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잘 살리지 못하고 경기서 패하며 최종전으로 향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메이플'은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실수한 부분이 있었다"고 경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날 PSG는 메이저 지역인 LEC의 매드를 맞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한 끗이
"한화생명e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LCK 팀 만나고 싶어요. 오랜만에 인사하고 싶네요."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 호크스(SHG)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은 한화생명e스포츠 유망주 출신이다. 재능이 많아서 당시 코칭스태프 제안으로 원거리 딜러를 하기도 했다. 지금도 팀에서는 메인 오더다. 김선묵 감독은 '뷔스타'를 '야전 사령관'이라며 손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첫 경기는 완패했다. SHG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 플레이-인 2일 차서 베트남 VCS 1번 시드인 GAM e스포츠에 0대2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SHG는 100씨브즈와 최종전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
2024-09-27
"저 포함 이번 월즈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가 많았잖아요. GAM e스포츠도 잘했지만 저희가 평소보다 못한 거 같습니다."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다.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를 치르고 있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 '대셔' 김덕범은 이날 경기에 대해 소통 부분서 문제가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HG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 플레이-인 2일 차서 베트남 VCS 1번 시드인 GAM e스포츠에 0대2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SHG는 100씨브즈와 모비스타 레인보우7의 패자와 최종전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
2024-09-26
"이번 롤드컵이 마지막...꼭 우승을 남기고 싶다."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나서는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이번 대회가 개인적으로 마지막일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꼭 우승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LCK 서머서 젠지e스포츠를 꺾고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왕호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LCK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좋은 대회에 참가해 영광이며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의 전신인 락스 타이거즈 시절인 2016년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던 한왕호는 이번이 6번째 출전이다. 그는 "마지막 롤드컵이기에 꼭 우승으로
"첫 경기부터 LPL 팀이라서 부담스럽지만 우리 목표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아니다."LCK 2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나서는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첫 상대인 LPL 팀에 대해 부담스럽지만 우리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가 아니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정수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LCK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LPL 팀들이 경계되며 그중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강력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롤드컵서 2번 풀에 속해있는 젠지는 3번 풀에 속한 팀과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올해부터 같은 지역의 팀은 첫 경기부터 대결할 수 없다는
1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2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3
롤드컵 2연패 '페이커' 이상혁, 3년 연속 TGA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
4
광동,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 영입…5인 로스터 완성
5
'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6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7
'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