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제파' 이재민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봤다. 디플러스 기아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에게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후 2세트에서 역전패했고, 3세트도 내리 내주면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그럼에도 이재민 감독은 방향성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2세트가 사실 조금 아쉽다. 3세트는 바루스-애쉬를 했는데, 조합 밸런스도 신경 썼음에도 조금 선수들 입장에서 어려웠나 싶기도 하다"며 "밴픽
2024-01-27
디플러스 기아의 '킹겐' 황성훈이 3주 차에 있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기대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황성훈은 팀 방향성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있을 한화생명과의 경기, 특히 김건우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은 "굉장히 아쉽다. 깔끔하게 이길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든 상대 팀이 더 잘해서 졌다고 느
디알엑스를 개막 3연패로 몰아넣은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3세트 '야라가스(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꺼냈을 때 많이 떨렸다고 밝혔다. 피어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2승 2패(-1)을 기록했고 디알엑스는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3연패를 당했다. 3패(-5)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저희가 싸움을 좋아하는 팀답게 싸우는 조합을 갖고 왔는데 승리해서 그 부분이 만족스럽다. 그렇지만 저희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맞지 않은 팀 합이라서 그런 건 숙소로 돌
kt 롤스터와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은 '건강'을 강조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kt와의 1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꼬마' 김정균 감독은 "지난 경기와 오늘 경기 승리가 이렇게 이어지는 거 같아 좋다. 기분 좋게 시작하는 거 같다"며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나중에라도 건강하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또 보완해야 될 부분이 나오면서 승리한 건 팀으로서 큰
2024-01-26
완벽히 살아난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이끈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광동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챙긴 광동은 젠지e스포츠를 넘어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승리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기존 에이스 최호석이 승리를 챙겼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eK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개인전에 오르지 못했던 최호석은 시즌 개막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김병권을 완파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경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T1과의 경기서 역전패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지난 광동 프릭스 전에서 나온 문제점을 명확하게 고쳐나가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1라운드 경기서 첫 세트를 가져갔으나 나머지 세트를 내주며 1대2로 역전패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T1을 상대로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T1 전만을 위한 연습이라기보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부족한 부
광주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예 황세종이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광주가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에이블을 상대로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1위를 달리던 에이블을 상대로 선두 등극을 노리던 광주는 무려 승점 9점을 일방적으로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이날 경기 첫 주자로 나선 황세종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 김승환을 격파하고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팀원들과 새벽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한 만큼 성적이 잘 나와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광주는 이
개막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T1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3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6) 자리를 지켰다.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한 가운데, 최현준 역시 이날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에선 우디르, 2세트에선 럼블을 플레이하며 상대 탑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압도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었다. 그는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시작을 3연승으로 했다"며 "이렇
'리헨즈' 손시우가 밝힌 본인의 철학은 실수가 나오더라도 과감함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젠지는 개막 3연승을 기록, 1위 한화생명에게 득실차에서 밀린 2위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리헨즈' 손시우 역시 1세트 노틸러스를 플레이해 완벽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면서 승리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승리했음에도 본인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손시우는 "생각한 대로 구도가 흘러가
3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현 상황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미 T1과 농심을 꺾었던 젠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 시즌 초반 기세를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가장 먼저 3연승이란 결과에 대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3연승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그래도 아직은 초반인만큼, 조금은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수 감독은 경기력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강
2024-01-25
3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젠지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브리온은 '기드온' 김민성을 앞세워 첫 승 사냥에 나섰으나 두 세트 모두 일방적인 경기 끝에 패배해 첫 승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오히려 오늘 경기가 "예상보단 할 만 했다"고 말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전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두 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까지 나왔다. 예상보다 할 만한 경기에서 져서 오히려 더 아쉽다"고 경기를
디플러스 기아의 '제파' 이재민 감독이 '루시드' 최용혁의 성장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1세트와 2세트서 '루시드' 최용혁과 '쇼메이커' 허수를 앞세운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 정글이 일찍부터 주도권을 잡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가장 먼저 경기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민 감독은 "1주차서 1승 1패로 마감했다.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오늘 승리해서 기쁘고, 가능하다면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빠른 시점부터 주도권을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농심 레드포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서 0대2로 완패했다. 지난 젠지 전서 패배했음에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농심은, 이날은 두 세트 모두 초반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허영철 감독은 "두 경기 모두 초반에 실수가 나온 것은 맞다"면서도 "2세트서 가장 문제였던 것은 기본이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광동전 패인을 밝혔다. 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출발은 좋았다. 1세트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간 것이다. 하지만 이후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한 게 많이 나왔다"며 "1세트도 이기긴 했는데, 안일한 부분이 많이 나왔다. 2세트도 생각했던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콘셉트를 잘 살리지도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쉬웠고 보완할 점을 많이 찾았다"고 경기를 마친 총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LCK 데뷔전서 맹활약을 펼친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패배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한 광동은 2, 3세트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시즌 첫 승일 뿐 아니라, 매치 12연패도 끊었다. 이긴다는 기분을 잊고 있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걸 도파민으로 활용해 계속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 오늘 신인도 출전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올 한 해 최고로 기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패인으로 1세트 밴픽을 꼽았다.피어엑스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 대 2로 패했다. 후반 조합을 선택한 한화생명을 맞아 승리를 노렸던 피어엑스는 교전력에서 밀리며 직전 경기 승리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피어엑스의 사령탑 유상욱 감독은 이날 패배의 원인으로 1세트 밴픽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꼽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과정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며 "1세트에서 예상대로 밴픽을 했는데, 4, 5픽 과정에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 그런 부분 때문에
2024-01-24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 또한 이날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경기력에서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의 시즌 초반 기세는 뜨겁다. 세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챙겼다. 그것도 모든 경기에서 2 대 0의 깔끔한 승리를 챙겼
데뷔 12주년 맞은 '페이커' 이상혁
'반갑다'~ 2025 LC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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