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가 롤챔스 16강에서 IM 2팀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 승리한 나진 실드는 다음 주 9일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오늘 경기에서 나진 실드는 '세이브' 백영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백영진은 1, 2세트 모두 MVP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미니언을 지우면서 상대를 끌고 다니는 전략을 선택했는데 본 경기에서 잘 풀렸다. Q 한타를 준비할 때 앞에서 해야 하는데 측면 공격을 주로
2014-04-05
핫식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 16강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가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MVP에 오른 삼성 갤럭시 블루 이관형이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블루가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핫식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 16강 C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삼성 블루 이관형과 최천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단 라이너를 바꾸고 난 뒤 첫 대회에서 승리해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관형=처음으로 조 1위 8강에 올라가서 기쁘다. 이번 시즌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노력의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 뿌듯하다. A 최천주=중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주성욱을 지도한 강도경 감독이 16강 죽음의 조를 뚫어낸 뒤 우승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주성욱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2014 시즌1 결승전에서 어윤수를 상대로 4대3 역전승을 일궈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주성욱의 우승 뒤에는 결승전 경험이 없는 주성욱의 약점을 충분히 메워준 강도경 감독이 있었다. 강도경 감독은 주성욱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KT 롤스터 주성욱만큼 우승하고 기뻐했던 선수는 최근 없었던 것 같다. 주성욱은 최고의 선수가 됐고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기에 더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성욱은 우승했지만 앞으로 더욱 잘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지금까지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Q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A 첫 세트부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고 마지막 세트도 저그에게 좋았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한
삼성 갤럭시 오존이 마이더스 피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16강 전승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 오존은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과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프' 구승빈은 1세트에서 징크스를 골라 시즌 첫 펜타 킬을 달성하며 MVP에 뽑혔고, 2세트에서는 '마타' 조세형이 쓰레쉬로 맹활약하며 2대0 승리를 손에 넣었다.Q 3전 전승으로A 구승빈(imp)=이긴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가 기쁘다.A 조세형(Mata)=오기 전
2014-04-04
프라임 옵티머스가 핫식스 롤챔스 16강 마지막 경기서 SK텔레콤 T1 S를 2대0으로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라임 옵티머스는 1세트에서 라인 스왑 이후 4분30초만에 억제기 포탑을 파괴하는 기발한 전략을 선보였고 쉴새없이 상대를 몰아쳐 압승을 거뒀다. '한라봉' 김동하는 두 세트 모두 잭스를 택해 솔로 킬, 스플릿 푸시, 대규모 전투에서의 맹활약 등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뀰' 정명수는 2세트에서 공격에 치중한 레오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진에어 그린윙스가 4전만에 LOL 마스터즈 첫 승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IM과의 경기에서 스텔스가 1, 3세트를 따냈다. 스텔스의 원거리 딜러 '캡틴 잭' 강형우는 1세트에서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등 두 경기 모두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플라이' 송용준은 3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 IM 2팀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Q LOL 마스터스 첫 승을 거둔 소감은.A 강형우(Cpt Jack)=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정말 기쁘다.A 송용
2014-04-03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제닉스 스톰을 2대0으로 깔끔하게 잡고 D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CJ 블레이즈는 특유의 몰아치는 플레이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닉스 스톰을 쉴새없이 몰아붙였다. '플레임' 이호종은 1세트에서 레넥톤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에서는 '데이드림' 강경민이 리 신을 택해 킬 관여율 100%를 기록, MVP에 뽑혔다.Q 제닉스 스톰을 2대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소감은.A 이호종(Flame)=16강 마지막 경기를
2014-04-02
버드갱이 팀장 제프리가 탈퇴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몽키 스패너를 꺾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1티어에 잔류했다. 버드갱은 이날 벌어진 티어 쟁탈전에서 몽키 스패너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버드갱 김용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프리 형이 말한 것은 오해가 있다. 우리의 의견을 이야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본인이 독단적으로 행동했다"고 강조했다. Q 1티어 잔류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용민=시즌1에서 무참하게 패배를 했는데 다
KT 롤스터 불리츠가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를 2대0으로 제압, 1승2무로 롤챔스 스프링 조별 예선을 마쳤다. KT 불리츠는 최소 8강 진출 재경기를 확보했다. 진에어 팰컨스전에서 '류' 유상욱은 1세트에서 명불허전 오리아나 플레이로 팀 승리를 주도했고, 2세트에서는 '마파' 원상연이 적재적소에 흑점폭발을 사용하면서 전투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Q 진에어 팰컨스를 2대0으로 잡은 소감은.A 원상연(Mafa)=한 번이라도 지면 떨어진다는 부담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4기 버프걸 김서영을 만나봤습니다. 하이톤 목소리와 상큼한 미소로 롤챔스 현장을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김서영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김서영의 페이스 페인팅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고 현장 분위기도 한층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롤챔스, 버프걸을 알리고 싶다는 김서영.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 봅시다.이번 'LOL STAR'를 찾은 손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J 리그) 윈터 우승팀인 레스컬 제스터가 빅파일 NLB에 LJ리그 우승팀으로 참가한다. 레스컬 제스터는 오는 7일 벌어지는 16강 D조 첫 경기에서 VTG 2팀과 대결할 예정이다. 일본 팀이 한국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스컬 제스터는 작년까지 피치 서버 올스타즈라는 팀으로 활동했고 12월 팀명을 변경했다. 현재 중단 'apaMEN' 오다기리 료를 중심으로 상단 'RJ Arfoad' 이노우에 켄토, 정글 'RJ Rainbrain' 이와사키 신,
진에어 테란 라인의 강력함이 결승전에서 증명됐다. 조성주 원맨팀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어울리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조성주가 3킬에서 멈추면서 MVP 서성민이 역올킬을 기록할 수 있는 상황으로 흘러갈 수도 있었지만 김도욱이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진에어의 테란 라인의 무서움을 증명하기도 했다. Q 우승을 합작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조성주=올킬을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팀이 우승해 기분은 좋은 것 같다. 솔직히
2014-04-01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에서 우승까지 이끈 진에어 차지훈 감독은 애써 침착한 모습이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에 웃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 때문인 듯 보였다.진에어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에서 MVP를 4대1로 잡아냈다. 후원 후 첫 우승에 차지훈 감독 부임 후 첫 단체전 우승이기에 의미가 깊었다.차지훈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적한 조성주
승부의 세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류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게임을 지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그러기 때문에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소한 내기에도 지면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변하는 사람들이 주위에는 꼭 있지요. 좋은 말로 승부근성이 있는 사람들이지요.'초특급 울트라' 동안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삼땡'의 그녀 조상히가 바로 그런 인물입니다
돌풍의 팀 MVP가 CJ 엔투스마저 제압하고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에 진출했다. 전력 상으로 뒤진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MVP는 풀 세트 접전 끝에 서성민이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박수호와 서성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 좋아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Q 프로리그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박수호=7세트 승리했을 때는 기뻤는데 몇 분 지나니까 결승이 남아있고 상대하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약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좋아하기엔 이른 것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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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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