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06이 우승후보인 e레인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팀106은 스피드전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1세트를 따냈지만 아이템전인 2세트에서는 무기력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에이스 유영혁이 맹활약하면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동민은 유영혁을 받쳐주면서 뛰어난 주행 능력을 선보이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Q e레인을 꺾고 결승에 오른 소감은.A 이동민=올라갈 거란 확신은 없었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회가 남다르다.A 김하율=결승 진
2014-03-08
메이저가 언리미티드를 3대1로 꺾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왕좌에 올랐다. 메이저는 1세트를 먼저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리지지 않는 팀워크로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고 1억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리더인 양진모는 "세 달간 믿고 따라온 동생들에게 고맙다. 다음 시즌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팀전에서 우승한 소감은.A 양진모=세 달 동안 믿고 따라와 준 동생들에게 고맙다. 리더로서 실력 발휘를 못해 미안한 마음이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부동의 우승 후보 0순위 원창연을 김민재가 3대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모두들 이변이라고 했지만 정작 김민재는 전혀 이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듯 보였다. 김민재는 "그동안 원창연이 우승했던 것은 내가 그 대회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Q 최강 원창연을 꺾고 우승을 거둔 소감은.A 내가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다. 큰 이변이라고
CJ 엔투스 김준호가 데뷔 처음으로 개인리그 8강에 진출했다. 김준호는 이날 벌어진 WCS GSL 코드S 16강전에서 같은 팀 정우용을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김준호가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저그였지만 개인리그와 연인을 맺지 못했던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는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고 개인리그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Q 같은 팀 정우용을 꺾고 코드S 8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정)우용이를 꺾
2014-03-07
MVP 퓨어가 전승으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MVP 퓨어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아프리카TV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결승전에서 레이디 나라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여성부 최초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MVP 퓨어 선수들은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다들 잘해준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여성부에 대한 지원도 많아지고 대회도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MVP 퓨어 선수단과의 일문일답.Q 우승 소감부터 말해 달라.A 박건희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안착했다. 어윤수는 이날 벌어진 16강 C조에서 IM 조성호와의 첫 경기에서는 빌드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고 CJ 엔투스 정우용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전략 플레이를 완벽하게 방어하고 승리를 기록했다. Q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어제 (김)민철 선배가 탈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나도 저 모습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8강에 올라가서 다행이다. Q 사실 조 편성에서 유리했을 것 같
한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문' 장재호가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10년 이상 꾸준히 정상급의 기량을 펼쳐왔던 장재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11일 입소하면서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것.데일리e스포츠는 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입소를 앞둔 장재호를 만났다. 장재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모든 것을 이뤘지만 WCG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는다"며 "너무도 간절
우승자들 사이에서 '로열로더' 주성욱은 혼자 고군분투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주성욱은 1경기에서 조성주에게 패하고 난 뒤 정신을 차린 듯 경기를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또다른 우승자 김민철과 백동준을 연파하며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됐다. 주성욱은 생애 최초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로열로더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경기장에 오기 전에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없
2014-03-06
김택용이 부활했다. 김택용이 픽스 스타리그에서 한상봉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김택용은 이날 벌어진 픽스 스타리그 4강전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한상봉에게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택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결승 무대에 올라가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한 달 만에 올라가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Q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올라가서 기분 좋다. 결승 무대에는 오랜만에 올라가는 것 같다.
잇츠30.2가 갤럭시스타를 3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3위에 올랐다. 잇츠30.2는 3대3 매치인 1세트부터 4대0 대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 무패를 자랑하고 있는 이재균, 윤성용 콤비가 2세트까지 잡아냈다. 지난 4강에서 에이스 결정전 2패로 팀 결승 진출을 좌절시킨 이재균은 3~4위전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권득윤을 잡아내고 명예를 회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Q 3위에 오른 소감은.A 이재균=힘들었다(웃음). 3위라 아쉽긴 한데 2위보다 3위가 낫다고들 하
'죽음의 조'라 불리던 B조에서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던 선수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였다. 조성주는 1경기에서 최근 분위기 좋은 KT 주성욱을 제압했고 승자전에서는 우승자 백동준을 꺾어내며 '테란 영웅'으로 거듭났다. '인간상성'에서 가장 아래 있었던 조성주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치열한 난전 끝에 승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자로 떠올랐다.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죽음의 조였기 때문에 올
프로게이머 시절 한 번도 개인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조일장이 픽스 스타리그에서 진영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일장은 이날 벌어진 4강전에서 진영화를 3대1로 제압했다. 결승에 진출한 조일장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결승전에 많은 팬들이 응원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Q 결승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 준비하면서 경기장에 가보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얼떨떨한 것이 사실이다. Q 프로토스에게 강해서
고건영이 난적 정세현을 3대1로 제압하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3위에 올랐다. 고건영은 1세트에서 자신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까지 가져가면서 기세를 탔다. 비록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4세트에서 탄탄한 수비 능력을 과시하며 정세현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Q 3위를 차지한 소감은.A 첫 출전한 대회인데 3위까지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 얼떨떨하기도 한데 진짜 기분이 좋다.Q 프리킥의 달인으로 알려져있다. 비법
MVP 피닉스가 장기전 끝에 버드갱을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 1티어 대회에서 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에서 MVP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대역전승을 거뒀고 3세트에서는 운영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후 이승곤과 허정우는 "즉흥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곤(아이디 MVP heen)=힘들게 이길 줄 몰랐다. 항상 우리는 연습할 때 전략을 만들지만 실전에 와서는 즉
중국 선수들로 구성된 fw가 네미시스의 푸시 메타를 막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2티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대부분 선수들이 중국 선수들로 구성된 가운데 최근 한국 귀화를 선택한 김해용은 "두 번째 경기라서 긴장하지 않고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Q 2티어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해용(아이디 FW.Prince)=EoT와의 첫 경기에서 긴장하는 바람에 패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두 번째 하는거라서 여유있게 하자고 다짐했
2014-03-05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SK텔레콤 T1 K의 서포터 '캐스퍼' 권지민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권지민이 새로 둥지를 튼 SK텔레콤 K는 세계 최강으로 불리고 있고 기존 서포터인 '푸만두' 이정현은 최고로 꼽혔습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간 권지민의 부담감은 상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권지민은 절대 움츠러들지 않았습니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지
SK텔레콤 T1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라임을 꺾고 승리를 쟁취했다. SK텔레콤은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어윤수가 이정훈에게 무너지면서 최종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에이스 정명훈이 이정훈을 잡아내면서 SK텔레콤은 I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Q 오랜만에 나와 승리했다. 소감은.A 오랜만에 출전해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서 실수도 좀 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 팀에 보탬이 되서 기분이 좋다.Q 3연패를 했었다. 그간 어떻게 지냈나.A 해
2014-03-04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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