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에서 블레이즈의 맹활약에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1로 격파, 승점 1점을 챙겼다. CJ 블레이즈는 2세트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세트에서 스텔스마저 완파했다. '앰비션' 강찬용은 카서스, 르블랑을 택해 킬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러스트보이' 함장식은 두 세트 모두 룰루를 골라 적재적소에 급성장을 사용, '룰루 1인자'다운 면모를 뽐냈다.Q 승리한 소감은.A 강찬용(Ambition)=3대0을
2014-02-13
김택용의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 전략은 여전했다. 김택용이 한상봉을 상대로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로 승리를 거두고 픽스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균이와의 첫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한 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박)성균이와의 첫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승리하고 난 뒤 자신감이 생겼다. 기본기로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잘 풀렸
'세계 최강' SK텔레콤 T1 K의 새로운 서포터로 '아이스베어' 권지민이 낙점됐다. 권지민은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SK텔레콤 T1은 13일 진에어 스텔스 소속이었던 권지민을 서포터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SK텔레콤 K의 서포터를 맡고 있던 '푸만두' 이정현은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이다.권지민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짥게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혹자는 여성을 상품화 시켰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일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다르기에 프로 스포츠에서는 여자 아나운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뛰어야 할 2014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프로 스포츠 영역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던 여자 아나운서가 드디어 e스포츠에도
포유에서 주장으로 활동했던 이인수가 IM에 합류했다. 이인수는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부터 로스터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만난 IM 강동훈 감독은 이인수의 합류에 대해 "프로게이머로서 본인의 간절함을 봤다. 그 눈빛을 보자마자 곧바로 팀에 합류하라고 했다"며 "팀의 저그 라인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IM에 합류해서 프로리그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이인수는 최근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포유 해체
2013년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최종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명불허전의 실력을 선보이면서 16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프로토스 홍덕과 한재운을 연속적으로 제압하면서 6번째 16강 멤버가 됐다.김유진은 인터뷰에서 저그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최근 들어 저그들이 사용하는 뮤탈리스크와 타락귀 전략을 잘못 읽으면
2014-02-12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KT 롤스터 불리츠 '레오파드' 이호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윈터 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한 이호성은 나진 실드와의 3~4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호성은 당시 완벽한 쉬바나, 레넥톤 플레이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보여줄 것이 정말 많다는 이호성은 준비된 신인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에서 이호성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이번 주 'LOL ST
다른 선수들은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올킬에 별로 놀라지 않은 모습이었다. 주성욱은 기가 막힌 경기력으로 SK텔레콤 T1 에이스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사상 첫 선봉 올킬을 기록, 팀에 우승컵을 선사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는 이야기로 자신감을 피력한 주성욱은 “이 기세를 몰아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Q 올킬로 팀을 우승 시킨 소감은 어떤가. A SK텔레콤이 첫 경기에서 정윤종을 내세우는 것을 보고 1세트만 이면 올킬할 것이라 예상했
2014-02-11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이 "선봉에 SK텔레콤 정윤종이 나온 것을 보며 우승을 예감했다"고 전했다.이지훈 감독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결승전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4대0으로 제압하고 난 뒤 우승 소감에서 "주성욱의 올킬은 솔직히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지훈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5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주성욱을 선봉으로 기용했다. 포스트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이 결승전 상대 KT 롤스터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를 통해 "KT가 가장 껄끄러운 팀은 아니다"며 "맞춤 빌드도 준비했으니 결승전에서 이기고 101점을 얻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삼성 칸과의 대결을 마친 뒤 "너무나 어렵게 이겼기에 기쁘긴 하지만 힘들다"며 "자정이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이 결승전 상대 KT 롤스터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둔 뒤 "KT가 가장 껄끄러운 팀은 아니다"며 "맞춤 빌드도 준비했으니 결승전에서 이기고 101점을 얻겠다"고 말했다. Q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A 승승장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힘들게 이겼다. 기쁘면서도 힘들다. 내일
필승이 역대 우승자 출신으로 이뤄진 제닉스스톰X를 3대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에 있었던 필승은 대규모 전투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연전연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김동규=우승 후보인 제닉스스톰X를 잡아서 엄청 기쁘다. 결승에서도 반드시 이기겠다.A 박현진=팀명처럼 계속해서 이겨왔고 기회를 얻었다.Q 승리를 예상했나.A 김동규=이길 확률은 20~30% 정도 밖에 안된다
2014-02-10
승자조 결승다운 경기였다. 마지막 세트가 끝나기 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고 결국 조금 더 침착했던 정상천이 이번 시즌 돌풍의 핵 조신영을 제압하고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정상천은 승리하고도 믿기지 않는 듯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오랜만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정상천은 누구와 붙던 자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Q 결승전에 직행했다. 느낌이 어떤가.A 개인전은 두 번째 결승전인데 최근 2등을 진짜 많이 했다. 이제 2등
한 명이 부진할 때는 다른 한 명이 그 빈자를 메워주는 것이 바로 팀워크다. 왕의귀환이 승자조 결승전에 보여준 경기는 그야말로 완벽한 팀워크의 결정체였다. 그동안 팀을 먹여 살렸던 이제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레전드’ 김현도가 갑자기 살아나면서 위너 에이스 조신영을 완벽하게 방어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Q 결승전에 직행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좋다. 한 4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되는 것 같다. 감회가 남다르다. Q 최근 좋은
SK텔레콤 T1 원이삭이 이름값을 해냈다. 지난해 SK텔레콤으로 이적한 이후 프로리그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원이삭은 2014 시즌 처음으로 펼쳐진 라운드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맞아 올킬을 달성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 삼성 갤럭시 칸과의 플레이오프를 내일 치러야 하는 원이삭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전해서 팀의 승리를 이끌 것이고 기왕이면 저그 강민수를 만나 영혼의 맞대결을 치르고 싶다"며 "이긴 선수가 화끈
2014-02-09
"연습 과정에서는 원이삭의 플레이가 그리 빛나지 않았지만 실전에서는 달랐다."SK텔레콤 최연성 감독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를 통해 "원이삭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실전에서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원이삭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았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연습실에서 준플레이오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2 우승팀인 MVP 핫식스가 EoT 해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1티어에 합류했다. 경기 후 '마치' 박태원은 "어느 예선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Q 티어1 대회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힘들게 올라갔지만 진출해서 기분좋다. 어떤 예선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Q e스포츠 대상에서 수상했다. A 기분이 좋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Q '솔라라' 허정우가 합류한 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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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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