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3 4강전에서 제퍼에게 일격을 당했던 5인큐가 '아나키' 황보재호가 빠진 상황에서도 MVP 핫식스에 승리를 거두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티어1에 합류했다. Q 1티어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매우 기쁘다. 예상하지 않았는데 대진운이 좋았던 것 같다. Q 전날 NSL 경기에서 제퍼에게 패했다. A 서로 신뢰감이 없는 플레이를 했다. 제퍼는 우리 스타일에 상반되는 플레이를 해서 경기 내내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Q '란
2014-02-09
제퍼가 EoT 해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티어1에 합류했다.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결승에 올라있는 제퍼는 결승 상대인 EoT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조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Q 티어1 대회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굉장히 기쁘고 조1위를 예상했다. 지금까지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강했다면 오늘은 재미있는 경기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 결승 상대가 NSL 시즌3에서 맞붙을 EoT 해머였는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1 우승팀인 버드갱(구 스타테일)이 가장 먼저 코리아 도타2 시즌1(KDL) 티어1 본선에 합류했다. 버드갱은 이날 벌어진 예선전에서 네미시스를 제압했다. Q 티어1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무난하게 올라가서 기분 좋다. 사실 대기 시간이 6시간인데 게임 시간은 37분 밖에 되지 않아서 진이 빠진다. Q 스타테일과의 결별 이후 어떻게 연습하고 있나? A 온라인에 모여서 게임을 하고 있다.Q 티어1 대회 목표가 있다면.A 다 이기고
진영화가 치열한 접전 끝에 A조 두 번째 8강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진영화는 염보성을 2대1로 잡고 승자조에 올랐지만 조일장에게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진영화는 최종전에서 염보성에게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고 8강에 올랐다. 염보성은 "이번에 떨어졌다면 더이상 스타리그에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했다"며 "앞으로도 떨어지지 않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2014-02-08
조일장이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에서 저그전 강자 김현우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조일장은 승자전에서 진영화의 거센 공격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승리했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모든 조가 죽음의 조다. 지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는 더 이상 진출이 힘들 것 같다. 앞으로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연습 도와준 김재현, 김상곤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Q 김현우와
형식적으로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대회에 참가하는 마음은 진지했다. 선수들 역시 이를 알고 있는 듯 열심히 연습을 도와줬고 결국 e레인은 선수들과 류지혜의 승리로 CJ레이싱을 2대0으로 완파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Q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중대=이길 것이라 예상했다. 한 라운드 준 것도 용납이 되지 않는다. 잘 때도 생각날 것 같다. A 류지혜=솔직히 긴장을 많이 했다. 경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e레인 매니저로 참가한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류지혜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 제로 개막전에서 2세트 아이템전 1라운드에 출전해 팀장 오한솔과 팀을 이뤄 CJ레이싱 한채이와 최해민을 제압하며 팀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류지혜는 경기를 마친 뒤 "가슴이 너무 뛰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상기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를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갤럭시스타 선수들은 '멘붕'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2세트에 출전 예정이었던 김동일 선수가 경기장에 도착하지 않으며 한 세트를 내주고 시작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 익숙한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선수들은 분명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침착함을 유지한 이승환과 권등윤은 결국 1세트를 따냈고 이승환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승환=오늘
'블리츠' 윌리엄 리로 구성된 제퍼가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5인큐를 꺾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결승에 올랐다. 제퍼는 이날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5인큐에 3대0 승리를 거뒀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코리 라이트(아이디 Corey)=오늘 경기 이후로 자신감이 넘친 상황이다. 결승전도 두렵지 않다. A 알란 파라지(아이디 SexyBamboe)=굉장히 기쁘다. 예전 경기에서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결승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Q 오늘 경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SK텔레콤 T1 K '푸만두' 이정현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다.이정현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정현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번 대상에서 SK텔레콤 K 네 명이 상을 받았는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5명 전원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피들스틱, 르블
2014-02-07
SK텔레콤 T1 K '피글렛' 채광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채광진은 2013년 최고의 원거리 딜러에 선정됐다.채광진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원거리 딜러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데뷔 초기만 해도 채광진의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 부적절한 포지셔닝 때문에 항상 채광진이 먼저 끊긴 뒤 대규모 전투를 벌인 적도 많다. 하지만 채광진은 각고의 노력 끝에 핫식스 롤
'세계 최강' 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이 2013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선정됐다.이상혁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미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꽃다발 세례를 받은 이상혁은 "너무 많은 꽃다발을 받아 수상 소감을 말하기가 힘들 정도"라며 여유를 보인 뒤 "데뷔할 때까지만 해도 이런 상을 받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말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아마추어 시
CJ 엔투스 블레이즈 상단 담당 이호종이 탑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받을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호종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SK텔레콤 K 정언영과 CJ 엔투스 프로스트 박상면 등과 경쟁을 펼친 끝에 최우수 탑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이호종은 "솔직히 쟁쟁한 후보들이 너무 많아 내가 받게 될 것이라 생각도 못했다"라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항상 좋은 경기를
SK텔레콤 T1 김민철이 이제동을 제치고 최고의 저그로 등극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철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최고의 저그상을 수상한 뒤 "이번에는 팀 우승을 위해 달리겠다"고 전했다. 김민철은 이제동과 함께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동의 경우 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해외 팀 소속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프로토스상을 수상한 김유진이 이재균 전 감독과 진에어 그린윙스 차지훈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유진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스타크래프트2 부문 프로토스 부문에서 SK텔레콤 T1 정윤종과 경합을 펼친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유진은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 최고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스 시리즈(이하 WCS) 2013년을 정리하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팀으로 꼽힌 웅진 스타즈의 이재균 전 감독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웅진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스타크래프트2 부문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웅진 스타즈가 이미 해체했기 때문에 수상은 이재균 감독이 트로피를 대신 받았다.이재균 감독은 수상 후 "웅진 스타즈에서 함께 땀을 흘렸던 선수들과 이 자리에 함께 섰다면 얼마나 기뻤을까 싶다"며
진에어 그린윙스 '마루' 조성주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조성주는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스타크래프트2 부문 테란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조성주는 팀 에이서 이신형과 '폭격기'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최지성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옥션 올킬 스타리그 우승에 힘입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특히 조성주는 지난 스타리그 우승 당시 최연소 로얄로더라는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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