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현재 모습을 유지하면서 팬들에게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SK텔레콤 T1 K가 2013년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팀으로 뽑혔다.SK텔레콤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 나진 소드를 제치고 최우수팀상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병훈 감독은 "1년간 고생한 선수들, 김정균 코치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과
2014-02-07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이 새 리그인 마스터즈가 공식 출범을 알렸다. 라이엇게임즈,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미디어데이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진행 방식, 상금, 참가팀, 일정 등을 밝혔다.이날 행사에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국장,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홍보팀장,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을 비롯해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각 7개 프로팀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마스터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지훈 감독은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미디어데이에서 "그동안 팀 단위 리그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둬왔고 그런 흐름이 LOL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린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KT 롤스터 LOL팀 중 불리츠는 국내 최고의 팀으로 꼽히지만 항상 롤챔스에서는 우
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이 새롭게 막을 여는 LOL 마스터즈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은 "다른 팀에 비해 대회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에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목표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최병훈 감독은 "부담감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최 감독이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결승을
옛 동료인 김재훈에게 첫 경기에서 캐리어로 2패를 당했던 염보성이었기 때문에 최종전에서 또다시 김재훈과 맞붙게 됐을 때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염보성은 같은 전략에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결국 김재훈을 제압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염보성은 16강에서 구성훈과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신을 김재훈과 붙게 만든 구성훈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16강에서는 테란이나 저그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
2014-02-06
'혁명가' 김택용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소닉 스타리그에서 팬들이 정말 보고 싶어 했던 선수 1위였던 김택용은 오늘 경기에서 자신의 전성기시절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전승으로 16강 고지에 올랐다. Q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타1에서 화려한 부활을 신고했는데. A 스타1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닉 스타리그에 참여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지난 시즌 제닉스 스톰에서 맹활약했던 '코코' 신진영이 명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CJ 엔투스 프로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CJ 엔투스는 6일 '코코' 신진영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신진영과 호흡을 맞출 새 정글러는 KT 애로우즈에서 이적한 '리라' 남태유.신진영은 제닉스 김갑용 감독의 추천으로 CJ 프로스트로 이적했다. 김 감독의 추천을 받은 CJ는 곧바로 신진영의 테스트를 봤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환상 수비를 앞세워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정윤종은 5일 벌어진 WCS GSL 코드S 32강 A조 최종전에서 강민수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정윤종은 경기 후 "쉽게 진출할 줄 알았는데 어렵게 올라가서 의아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Q 가까스로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사실 쉽게 진출할 줄 알았는데 어렵게 올라가서 의아했다.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야할 것
2014-02-05
IEM 상파울루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CJ 엔투스 김준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에서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김준호는 이날 벌어진 32강 개막전에서 삼성 강민수와 SK텔레콤 정윤종을 제압했다. 김준호는 경기 후 "비행기에서 올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쉽게 올라가서 흡족하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친한 친구 (정)윤종이를 이기고 올라가서 해맑은 미소가 안나오는 것 같다. 비행기에서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
나진 소드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새 정글러를 영입, 단장을 마쳤다. 나진 소드의 정글을 책임질 주인공은 바로 '헬리오스' 신동진, '액트신' 연형모. CJ 블레이즈, 프로스트에서 활약했던 신동진은 경험이 풍부하다. 국내 대회인 롤챔스는 물론 MLG, IPL, IEM 등 각종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신동진은 나진 소드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프로 데뷔 전부터 아마추어 최강 정글러로 이름이 높았던 연형모는 ahq, 진에어를 거쳐 나진에 정착했
5인큐가 1박2일 혈투 끝에 MVP 핫식스를 제압하고 4강 최종전에 올라섰다. 5인큐는 MVP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큐오' 김선엽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5인큐는 이번 주 토요일 벌어지는 최종전에서 제퍼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선엽=예상 외로 힘들게 승리한 것 같다. MVP 핫식스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경기에서 스크림에서 사용한 전략을 들고 나왔을 때 승률이 정말 좋았다. 동남아 상위
강림이 우승 후보인 저격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액션토너먼트 2014 윈터 사이퍼즈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벌어진 준결승에서 강림은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박재용=감동 받아서 울 뻔 했다. Q 상대가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는데. A 신재하=우리가 이길 줄 알았다. A 박재용=집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Q 우승 후보를 연달아 잡고 결승에 진출한 원동력을 들
2014-02-03
이제명이 전승으로 액션토너먼트 2014 윈터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최종 결승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명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김태환과 최우진을 각각 3대0으로 제압했다. 이제명은 조신영, 정상천과의 경기 패자와 최종 결승행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태환 선수만 이기고 4강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서 6전 전승을 기록한 것 같다. Q 김태환과의 경기에서는 직업 상성에서 밀렸지만 3대0으로 승리했다
제닉스 스톰X가 팀 에이스를 꺾고 액션토너먼트 2014 윈터 던전앤파이터 대장전에 올랐다. 제닉스 스톰X는 이날 벌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안성호의 활약을 앞세워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여태까지 운으로 패한 경기가 많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실력적으로 패했다고 생각하더라. 무시를 많이 당했다. 이번 리그가 마지막일 것 같은데 무조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 실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Q 이번 시즌이 마지막인
원석중 PD "진심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스타 메이킹 주력"김기호 PD "즐겁고 신나는 롤챔스 리그로 거듭날 것"2013년을 가장 뜨겁게 달궜고 2014년을 또다시 뜨겁게 만들 e스포츠 종목이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사실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OL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가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롤챔스 초창기 시절 많은 사람들이 LOL이라는 게임이 과연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
2014-02-02
스포츠에는 스승과 제자로 불리는 사이가 많습니다. 훌륭한 감독 휘하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대성하면 '000 사단'이라고 불리죠. 프로야구에서는 김응룔 감독이 키워낸 선동렬, 이종범 등이 김응룡 사단의 일원이라고 하고 김성근 현 고양 원더스 감독 또한 조범현 KT 위즈 감독 등 여러 지도자를 키워냈습니다. 프로 축구계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선발한 선수들이 대부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히딩크 사단이 이뤄
2014-02-01
정겹다. 친근하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영어 해설을 맡고 있는 '도아' 에릭 론퀴스트와 '몬테크리스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 이야기다. 이 두 남자는 각별한 한국 사랑으로 유명하다. 국내 LOL 팬들이 '김몬테', '김도아'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다.이들의 공통점은 e스포츠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도 e스포츠하면 한국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왔다. '도아'와 '몬테크레스
20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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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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