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이 CJ 프로스트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제닉스 스톰은 경기 초반부터 CJ 프로스트를 흔들면서 승기를 잡아나갔고,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은 알리스타 플레이의 극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종범은 기막힌 박치기, 분쇄 콤보로 전투마다 CJ 프로스트 챔피언들을 무력화시켰고,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Q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기분이 정말 좋다. 지난 경기에선 비겼는데 오늘
2013-12-18
삼성 갤럭시 오존이 나진 실드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삼성 오존은 경기 초반부터 '마타' 조세형과 '댄디' 최인규가 전장을 장악하면서 크게 앞섰고, 나진 실드의 운영을 각개격파로 차단, 완승을 거뒀다. 조세형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쓰레쉬를 골라 중요한 순간마다 사형 선고를 적중시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조 1위로 8강에 오른 소감은.A 지난 나진 실드전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
CJ 블레이즈가 SK텔레콤 S와의 재경기에서 승리,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SK텔레콤 S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CJ 블레이즈는 완벽한 운영을 통해 상대를 압박해 나갔고, 위기를 맞은 순간에도 기지를 발휘해 단 번에 경기를 끝냈다. 특히 니달리를 선택한 '앰비션' 강찬용은 정확한 '창 던지기' 적중률로 경기 내내 SK텔레콤 S를 위협했고, 마지막 순간 투창으로 상대 원거리 딜러를 끊어내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Q 8강에 오른 소감은.A 매번 대회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2 4강 패자전을 앞두고 대부분 관계자들은 EoT 해머가 5인큐를 제압하고 최종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지만 5인큐가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5인큐는 이날 벌어진 EoT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MVP 핫식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5인큐 김선엽과 김상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결승 진출도 가능할 것 같다"며 자신감있는 모습
2013-12-17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나진 소드 '엑스페션' 구본택을 만나봤습니다. 구본택은 프로 데뷔 직후부터 국내 최고의 선수로 꼽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는데요. 이번 롤챔스 윈터 시즌에서도 나진 소드는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지요. 하지만 구본택은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실드에서 소드로 옮긴 후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구본택은 다음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
'바이올렛' 김동환이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서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취업(P1-A) 비자를 발급받았다. 지금까지 e스포츠에서 취업 비자는 롤드컵에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과 퀀틱게이밍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이 발급받았지만 스타2 부문에서는 김동환이 최초다. 지금까지 편법적인 방법으로 미국 대회에 출전했던 스타2 선수들에게 김동환의 취업 비자 발급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동환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틀란타로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났다. 역대 최강 전력이라 꼽혔던 유로가 8강 문턱에서 윈윈에게 패한 것이다. 윈윈은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기적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유로를 잡아낸 윈윈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 같은 기쁨을 표출하면서도 남 좋은 일 하지 않고 자신들이 반드시 우승컵을 가져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Q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유로를 제압했다. 기분이 어떤가.A 신상호=세 맵 중에 '제5보급창고'가 가장
2013-12-16
30.4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세이브클럽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이브클럽의 추격이 거셌지만 30.4는 투스나이퍼의 힘과 라이플러 이지나의 맹활약으로 세이브클럽에게 2연속 역전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4강 티켓을 획득했다. 그래서인지 30.4 선수들은 모두 기분 좋은 모습이었다.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윤희라=기분 좋다. 김다영=미쳐 날뛰고 싶다(웃음). 그만큼 기분이 좋다는 이야기다. Q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뒤진 채 후반전을 시
제닉스 스톰 노동현이 드레이븐의 진수를 선보이며 MVP에 뽑혔다. 노동현은 CJ 프로스트와의 1세트에서 드레이븐의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마지막 전투에서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상대를 위협했다. 노동현은 "현재 다른 원거리 챔피언들이 많이 하향됐다"며 "개인적으로 드레이븐이 가장 좋은 원거리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드레이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동ㅇ현은 "조 1위를 가리기 위해 또 한 번 경기를 해야하는데 하단 듀오만 제
2013-12-14
CJ 프로스트 홍민기가 '신'급 쓰레쉬 플레이로 팀 승리를 도왔다. 홍민기는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라인 급습을 통해 분위기를 주도했고, 위기에 빠진 '헬리오스' 신동진을 극적으로 구출하면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닉스 스톰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 홍민기는 "오늘 경기 1세트처럼 허무하게 지지않겠다. 2세트 때 완벽하게 이겼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Q MVP를 받은 소감은.
나진 실드가 에일리언웨어 아레나를 2대0으로 제압, C조 1위를 놓고 삼성 갤럭시 오존과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나진 실드는 1세트에서 '노페' 정노철이 올라프를 택해 기막힌 역류 적중률을 보이면서 가는 족족 킬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잘 성장한 문도 박사를 앞세운 에일리언웨어 아레나에게 고전한 것. 하지만 '꿍' 유병준의 라이즈가 전투에서 앞장서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50분만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에 참가하는 8개 프로게임단의 대표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연맹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프로리그로 무대를 옮김 프라임, MVP, IM의 대표 선수들은 "프로리그 무대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과거부터 꿈꾸던 무대, 아쉬움이 있던 무대에서 뛰는 것이 설렌다"고 밝혔다. KT 롤스터 이영호는 "2009년부터 2~3년 동안 프로리그에서 우승만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우승이 그리워지게 됐다"며 "밥 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의 미디어데이에 나선 8개 프로게임단 감독들은 "많은 것이 바뀌었고 새로운 요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e스포츠협회 진용에 새로이 들어온 IM과 프라임, MVP가 합류하면서 변수가 많아졌고 리그 시스템도 변화가 이뤄졌기에 상대를 분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다음은 각 팀 사령탑들의 출사표.▶KT 롤스터 이지훈=어느덧 원로 감독이 됐다. 다른 시즌의 미디어데이
조성호가 인크레디블 미라클(Incredible Miracle, 이하 IM)로 이적한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파이널에 진출했던 조성호는 최근 강동훈 감독과 만나 IM 입단을 확정지었다. 핫식스 GSTL 시즌2가 끝난 뒤 심각하게 은퇴를 고민했던 조성호는 강동훈 감독을 포함, 주위 지인들의 설득 끝에 다시 한 번 게이머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2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수상했던 조성호는 오랜 시간 동안 팀
KT 불리츠가 IM 2팀을 완파,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KT 불리츠는 IM 2팀과 1, 2세트 모두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렸고, 대규모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IM 2팀을 탈락의 늪에 빠트렸다. 팀의 원거리 딜러 '스코어' 고동빈은 1세트에서 이즈리얼을 택해 10킬 1데스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고, '마파' 원상연은 애니 서포터의 진수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하며 MVP에 선정됐다.Q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2013-12-13
CJ 블레이즈가 NB를 2대0으로 잡아내고 8강 진출을 위한 재경기 기회를 잡았다. 롤챔스 윈터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NB를 꺾은 CJ 블레이즈는 '앰비션' 강찬용이 '국대 미드'다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 챔피언을 도륙했고, '캡틴 잭' 강형우는 루시안과 시비르를 택해 빼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Q NB를 꺾고 재경기를 확보한 소감은.A 강찬용(Ambition)=8강에 올라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반드시 올라
도타2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던 포유가 해체를 선언했다.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1 이후 '마치' 박태원이 탈퇴한 포유는 시즌2에서는 8강전에서 패한 뒤 '페비' 김용민까지 팀을 나가면서 불화설에 시달렸다. 이형섭 감독은 13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타2 팀을 해체해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기존의 스타크래프트2 팀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도타2팀을 해체하게 된 이유를 말해달라. A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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