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다리에서 라우드와의 설욕전을 치르게 된 '리바이' 도두이칸이 필승을 다짐했다. '리바이'의 소속팀인 GAM e스포츠는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패자조 경기서 모비스타 R7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10일 라우드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진 GAM은 3일 만에 완벽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며 압승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바이'는 이번 승리가 특히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패배를 갚아준 것이라 값졌다고 돌아봤다. 지난 MSI에서 1대2로 패배했던 상대에게 다시 만나 2대0 완승을 따낸 것. '리바이'는 이 승리에 대해 "마지막
2023-10-13
LCK에서 톡톡 튀는 모습으로 많은 팬에게 인기를 얻은 배혜지 아나운서가 11월에 결혼한다. YTN 등 복수의 연예 매체는 13일 배혜지 아나운서와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회는 조우종 전 아나운서라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배혜지 아나운서는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면서 조항리 아나운서와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4년 동안 교제를 한 뒤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배혜지 아나운서는 2023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LCK에 합류해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또한 KBS 쿨FM '조우종 FM 대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CTBC 플라잉 오이스터) 서포터 '샤우씨' 류자하오는 예전 '점멸늑대'로 불린 플래시 울브즈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플래시 울브즈는 팀의 주축이었던 '소드아트' 후숴제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으로 떠난 뒤 '샤우씨'를 키우려고 했다. 하지만 2019년 LMS 서머서 부진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이후 PCS 참가 대신 LoL 팀 해체를 선언했다.당시 '엔소' 량언숴(타이베이 J팀) 등과 함께 팀과 결별한 '샤우씨'는 LPL 신생팀인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다가 올해 4월 CTBC에 합류했다. CTBC에 합류한 그는 PCS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PSG 탈론 '메이플' 황이탕이 은퇴는 정말 심사숙고한 뒤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PSG 탈론은 12일 벌어진 롤드컵 플레이-인 A조 승자조서 라우드를 2대0으로 꺾고 최종 진출전에 올라갔다. '메이플'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은퇴는) 정말 심사숙고한 뒤 내린 결정이었다. 최근 들어서라든지 오랫동안 계속해서 몸컨디션이 안 좋다는 걸 느껴왔다. 그리고 은퇴 뒤에 계획해 둔 그런 부분도 있었다"라며 "이번이 마지막 롤드컵이 될 수도 있을 거다. 마지막 롤드컵이 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정말 되는 데까지 올라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대해 묻자 그는 "
PSG 탈론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간 라우드의 '루트' 문검수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라우드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승자조 경기에서 PSG 탈론에게 0대2로 패했다. 1세트 중반까지 좋은 흐름을 보여주기도 했던 라우드는 역전패로 아쉽게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선 초반 라인전부터 상대의 힘에 짓눌리며 패자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검수는 "뭔가 많이 아쉽다. 픽부터 시작해서 플레이까지 정말 많이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그도 그럴 것이 앞서 언급했듯 1세트에서 보여준 라우드의 플레이는 충분히
2023-10-12
팀 웨일스의 '비에' 쩐둡히우가 롤드컵 목표에 대해 밝혔다.팀 웨일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승자조 경기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BDS와의 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패승승' 경기를 펼친 팀 웨일스였다.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팀 웨일스는 두 경기 연속 업셋에 성공하며 최종 진출전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노린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포터 '비에'는 밝은 표정이었다. 특히 그는 코치인 '소프엠' 레꽝주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 웨일스는 최근 아시안게임 종료 이후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던 '소프엠'이 코칭 스
PSG 탈론의 정글러 '준지아' 위쥔자가 자르반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다.PSG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승자조 경기에서 라우드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라우드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고전하며 힘겹게 승리한 PSG. 그러나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라인전 단계서부터 라우드를 찍어 누르며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다.이날 PSG는 모든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그중 '준지아' 위쥔자는 더욱 눈부셨다. 1세트에서는 자르반을, 2세트에서는 비에고를 플레이한 '준지아'는 매 경기 라인 개입, 한타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PSG 탈론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승자조서 맞붙는 라우드 '크록' 박종훈은 "길고 짧은 건 무조건 대봐야 안다"고 강조했다. '크록' 박종훈은 VCS 1번 시드인 GAM e스포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GAM e스포츠를 꺾고 PSG 탈론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를 더 해야 할 거 같다"며 롤드컵 플레이-인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을 전했다. 라우드는 이날 1세트서 '루트' 문검수가 펜타 킬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2세트서는 탑에서 '로보' 레오나르두 소우자의 크산테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종훈은 경기 콘셉트에 대해 "탑에서 레넥톤이 없으면 그쪽에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탑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부터 대이변을 연출해낸 팀 웨일스의 '아르테미스' 쩐꾸옥홍이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팀 웨일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팀 BDS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는 롤드컵 무대에서 비 메이저 지역 팀이 메이저 지역을 상대로 거둔 첫 다전제 승리다.지난 9일 WQS(최종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BDS인 만큼, BDS의 승리를 예상하는 시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경기 하루 전인 10일에는 VCS의 1번 시드 팀인 GAM e스포츠가 라우드에게 0대2로 패하면서 VCS의 전력을 의심하는
2023-10-11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의 '하프' 이지융이 첫 경기 패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DFM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게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에서 중반 이후 승기를 내주며 무너진 DFM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무기력하게 패하며 패자조로 향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지융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평소처럼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번에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미끄러져서 굉장히 아쉽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지융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에 대해 많은
본인의 국제대회 첫 무대를 쿼드라 킬로 장식한 '지미엔' 쩡하오쉰이 상위 무대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LJL 1번 시드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롤드컵 무대에 진출한 플라잉 오이스터는 이 날 승리하면서 상위 라운드를 향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 100씨브스 아카데미에서 플라잉 오이스터로 팀을 옮긴 '지미엔'에겐 이번 월드 챔피언쉽이 첫 번째 국제대회 무대였다.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 나선 '지미엔'은 가장 먼저 "첫 국제대회 무대 경기를
PSG 탈론의 베테랑 미드라이너 '메이플' 황이탕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PSG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모비스타 R7을 2대0으로 제압했다. R7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조금은 흔들리기도 했던 PSG. 그러나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한 PSG는 특유의 단단하고 노련한 운영으로 R7의 공격성을 잠재우고 승자조에 진출했다.그리고 이 중심에는 '메이플' 황이탕이 있었다. '메이플'은 1, 2세트에서 니코와 제이스를 플레이하며 제 몫을 해냈다. 그런 그는 지난 2018년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메이플
모비스타 R7을 꺾고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에 오른 PSG 탈론 탑 라이너 '아지' 황상치는 팀에서 기대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PSG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모비스타 R7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상대의 움직임에도 1세트를 가져간 PSG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아지' 황상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승리는 예상했지만 이겼다는 것에 대해선 아직도 매우 기쁘다"며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라우드의 '루트' 문검수가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라우드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VCS의 GAM e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했다. 당초 이날 경기에서 라우드의 승리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상대가 지난 롤드컵에서 TES를 제압하기도 했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위 오른 베트남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룬 GAM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우드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함께 이변을 연출했다.한국 LCK에서도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문검수는 오랜만에 롤파크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저한테 롤파크라는 곳이
2023-10-10
모비스타 R7의 '미르' 정조빈이 오랜만에 찾은 롤파크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R7이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PSG 탈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특히 1세트의 경우에는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역전패하기도 했다. 쉽지 않은 상대였던 것은 맞지만, 패배를 당한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르' 정조빈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준비한 것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아쉬운 경기였다. 아쉬움만 남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앞서 언급했듯 이날 경기 1세트가 특히 아
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진출한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미나네는 독특한 챔피언 풀을 갖고 있다. 가렌, 다리우스, 세트, 올라프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기에 '가다세올' 장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BDS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월즈 퀄리파잉 시리즈(WQS) 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롤드컵 티켓을 두고 라이벌 지역인 EU와 NA가 맞대결을 펼쳤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BDS는 1, 2, 3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아담' 아담 미나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코앞에서 놓친 골든 가디언스의 '리버' 김동우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골든 가디언스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월즈 퀄리파잉 시리즈(WQS) 경기에서 팀 BDS에게 0대3으로 패했다. 마지막 남은 롤드컵 진출 티켓을 두고 펼치는 라이벌 지역 간의 대결이었던 만큼 기대를 모은 경기였다. 그러나 골든 가디언스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버' 김동우의 모습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저희가 오늘 이 한 경기를 위해 거의 한 달 전에 한국에 와서 다 같이 준비했다"며 "그런데 오늘 너무 무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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