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은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대로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의 미드를 맡고 있는 박솔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런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라며 "지난 전국 결선서는 라인전 단계서 사고가 많이 났는데 그 부분을 보완했고 팀의 이득을 챙기는
2023-09-2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설욕을 다짐했다. 이상혁이 포함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상혁은 주장으로써 팀을 대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상혁은 가장 먼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일임에도 이상혁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팬들이 공항까지 나와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이상혁은 "많은 팬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국에는 오랜만에 오는데, 그 때도 지금도 참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상혁은 자신감을 가지
2023-09-22
아시안게임을 목전에 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본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균 감독을 비롯해 세 명의 전력분석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와 그동안의 연습 과정, 본선을 앞두고 가졌던 평가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 LPL 징동 게이밍에서 대표팀으로 합류한 '카나비' 서진혁은 "경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진혁과 함께 징동에서 합류한 '룰러' 박재혁의 경우에는 주장 '페이커' 이상혁
2023-09-18
PNC 2023 챔피언에 등극하며 4년 만에 펍지 국제 대회 한국 팀 우승을 이끈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3일 차 경기에서 1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국 펍지는 이번 우승을 통해 4년 만에 국제무대 챔피언에 올랐다. PNC의 경우에는 1회 준우승, 2회 4위 기록에 이어 마침내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19년도와 22년도 PNC 때 사실 우승에 근접했지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승해서 굉장히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명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팀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동료 선수들, 감독,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앞둔 소감, 금메달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앞서 언급했듯 이상혁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2018 자카트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 종목이었는데, 당시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이상혁은 "이번이 아시안게임 두 번째
2023-09-17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선수,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금메달에 대한 각오, 그동안의 연습 과정 등에 대해 밝혔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13.12 패치로 진행된다. 6월에 사용됐던 패치인 만큼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감독은 티어 정리가 어느 정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티어가 맞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연습
2023-09-16
'서울' 조기열이 메인 오더에서 내려온 뒤 편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치킨을 획득하면서 2022년 치킨을 단 한 차례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오늘 경기에 대해 "우승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잘한 실수를 줄인다면 3일 차까지 우승 경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기를 자평했다. 소속팀인 다나와에서 메인 오더를 맡고 있던 조기열은 이번 PNC를 준비하면서 그 부담을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규 맵이
첫 날 일정을 마친 신명관 감독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분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남은 이틀 동안 보완할 점도 알게 된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신명관 감독은 새롭게 연구한 맵에 대한 적응을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새롭게 추가된 '비켄디'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점수는 많이 얻지 못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 '태이고' 역시 연구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2023-09-15
1부에서 이어집니다.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T1.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T1은 스프링, 서머 두 번의 준우승 기록으로 LCK 2번 시드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현재 세 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으로 빠지며 쉽지 않은 롤드컵 준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마유시' 이민형은 최선을 다짐했다. 이민형의 이번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T1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이 차출됐다. 그렇기에 현재로는 롤드컵을 대비한 팀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민형은 "현재로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2023-09-14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팀원들은 다 알고 있다. 그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예전 올스타전 하는 느낌이었다."웨이보 게이밍 '카사' 훙하오쉬안이 대만(영어 표기는 차이니즈 타이베이) 대표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훙하오쉬안이 속한 대만 대표팀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0대2로 패했다.훙하오쉬안은 경기 후 인터뷰서 대만 대표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팀원들은 다 알고 있다. 그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예전 올스타전 하는 느낌이었다"라며 대표팀으로서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LMS 마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LCK 서머. T1은 다사다난한 서머 스플릿을 보냈다.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거친 후 서머를 맞은 T1은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마저 손목 부상으로 인한 휴식을 선언했다. 당시 T1은 연패를 거듭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결승까지 오르며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이렇듯 힘든 시즌을 마친 '구마유시' 이민형의 표정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는 이민형의 데뷔 3주년이었던 지난 8일 T1 사옥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서머 시즌 팀의 경기력, 또
2023-09-1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우승을 다짐했다. 박상철, 최영재, 김동현, 권순빈, 김성현으로 구성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5인은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크래프톤 본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선수들은 입을 모아 지난 일주일 간의 합숙을 통해 팀이 성장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주장을 맡은 박상철은 "국내 리그가 끝나고 연습한 지가 일주일 정도 됐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의 지원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덕분에 실력도 전보다 많이 늘었고, 대회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권순빈 역시 "저희가 지난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에 비해서 지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윤상훈 감독이 메달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상훈 감독은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크래프톤 본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윤상훈 감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리그(PMPS)가 끝난 다음 날부터 합숙을 진행했다. 하루 12시간이 넘는 스케쥴로 강행군 중이다"면서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윤상훈 감독은 팀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표현했다. 윤 감독은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대회에선 4등을 기록했다. 1등을 차지했던 중국 같은 경우 비공식적이지만 연습했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김정균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한국이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압승을 거둔 한국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의 투 원거리 딜러 조합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교전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베트남에 이어 대만을 꺾은 한국 대표팀은 의미 있는 실전 경험과 함께 아시안게임 본선에 나서게 됐다.앞서 언급했듯 이날 한국은 2세트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대 카이사-자야 투 원거리 딜러 조합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펼친 것이다. 경기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받고 있음을 털어놨다.한국이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베트남전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열린 두 번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결전의 땅인 항저우로 향하게 된다.이번 두 번의 평가전은 한국 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스크림과 실전 경기는 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본선 경기를 치
2023-09-12
한국 LoL 국가대표팀이 첫 평가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이 자리에서 '쵸비' 정지훈의 선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한국은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베트남을 2대0으로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감독을 맡고 첫 평가전이었는데 긴장하면서 준비했다"며 "오늘 평가전 잘 끝난 것 같고, 경기력도 본 것 같아서 뜻깊다. 상대팀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페이커' 이상혁은 "선발로 출전하진 않았지만, 잘해서 이기는 걸 보고 흐뭇하게 봤다. 다음 경기도 많은 기대 부탁
피파온라인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이 금메달을 다짐했다.곽준혁과 박기영이 7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준혁은 "피파온라인4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고 했을 때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설레고 기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금메달 따오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박기영 또한 "국가대표가 된 후 처음에는 실감도 잘 나지 않았는데, 여러 활동을 하고 훈련도 하니까 점점 실감 난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겠다"고 대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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