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가대표 전력 분석관으로 합류해 선수들을 돕고 있는 kt 롤스터의 박찬화,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도 자리했다. 피파 종목에서의 메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두 분석관의 역할 역시 중요한 상황이다.일단 두 선수 모두 피파온라인4 무대에서 국가대표로 뽑혀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박기홍의 경우 eK리그 출범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서도 1라운드 팀전 활약에 더해, 2라운드 개인전에서도 8강까지 진출했다. 8강에서도 해당 대회 우승자인 엘리트
2023-09-07
피파온라인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팀의 신보석 감독이 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신보석 감독은 7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사실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기쁘고 신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출정식도 하고, 많은 분이 와주시면서 생각보다 큰일이었구나 생각이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있지만, 부담감은 아니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 중이다. 감사함 역시 느끼고 있다"고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소감을 전했다.신 감독은 현재까지의 훈련 과정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덕산e스포츠가 PMPS 우승 비결로 연습량을 꼽았다.덕산이 3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3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전과 운영에서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덕산은 2위를 86점 차이로 따돌렸다.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덕산은 시즌 3에도 정상에 오르며 국내 펍지 모바일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레이11' 박진현 코치는 "저희가 다른 팀들보다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우승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피얀' 태현민 역시 연습량을 강조했다. 그는 "연습한
2023-09-04
덕산e스포츠의 '지피얀' 태현민이 파이널 2일 차 선전을 다짐했다.덕산이 1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 3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매치 4까지는 다른 팀들의 치킨을 지켜보던 덕산은 매치 5부터 이어진 6번째 경기까지 치킨을 쓸어 담으며 2위 디플러스 기아를 34점 차이로 따돌리고 1일 차를 선두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태현민은 "그동안 파이널에서 1일 차 1위를 한 번도 못 해 봤는데 이번에 파이널에서 일간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고 1일 차 소감을 전했다.태현민은 파이널 준비 과정을 설명하면서 운영과 교전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
2023-09-01
지난 4일 제11대 한국e스포츠협회장을 지냈던 김영만 회장이 제12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위기의 협회를 위해 '구원투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던 지난 임기를 거쳐, 이제는 다시 '선발투수'의 역할로 협회를 이끌게 된 것이다. 지난 16일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영만 회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다. 또, e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받는 중요한 길목에서 큰 힘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 많은 국민의 기대를 받고 있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선수단에 대한 지원 계획 역시 밝혔다.김 회장은 한빛소프트를 창업하고 '스타크래프트'를 한국에 들여왔다.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의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의 초대
2023-08-30
태극마크에 대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모두 태극마크를 단 것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보였고,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쵸비' 정지훈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중국 LPL 징동
2023-08-29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대회에 나설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김정균 감독이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중국 LoL 팀은 합숙 훈련을 빨리 시작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제 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출정식 이후 수요일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합만 맞추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도 "아직 확실한 패치 버전이 나오지 않았고, 중국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생기는 외적인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하
2023-08-28
오버시스템 투제트의 '씨재' 최영재가 파이널 경기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투제트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3 페이즈 2 4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페이즈 2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투제트는 유일하게 200점을 넘기며 큰 점수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최영재 역시 든든한 활약을 마지막까지 펼치며 팀의 1위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많이 힘들었던 시즌이다. 그런데 팀원들하고 다시 끈끈해지고 폼이 올라오니까 발전할 수 있는 시즌이 됐다"고 페이즈 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압도적으로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영재는 '힘들었던 시즌'이라고 시즌 3 페이즈 2를 평했
2023-08-27
덕산e스포츠의 '비니' 권순빈이 파이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덕산이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3 페이즈 2 4일 차 경기에서 19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한 덕산은 2위로 올라서며 투제트를 추격했지만, 결국 선두 자리를 빼앗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권순빈은 "저희 팀이 준비한 게 많았는데 준비한 것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경기가 많다"며 "점수를 먹을 경기에서 먹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시즌 1, 2보다는 서로가 단단해지면서 강팀이 돼가고 있는 것
5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데프트' 김혁규가 작년 월즈서 언급했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언급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LCK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전신인 담원 기아 시절인 2019년부터 5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반면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했지만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월즈
2023-08-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에 실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 kt 롤스터와의 경기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우승팀인 디알엑스에서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와 함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했던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올스타 라인업을 꾸렸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략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패한 거 같아서 굉장히 아쉽다"라며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에 실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참담하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디알엑스에서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와 함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했던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올스타팀을 꾸렸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너무 참담하고 처참하다. 이게 패배자의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운 점이 너무 많지만 중요한 경기까지 와서 그런지
선발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데프트' 김혁규가 팀의 경기력에 대해 자신감을 뿜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김혁규는 3세트 내내 라인전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실제로 연습 과정에서도 최근 어떤 팀을 상대하던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그런 만큼 경기에서도 실제로 경기력이 잘 나온 것 같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그는 "롤드컵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서 잘하는 것
2023-08-25
디플러스 기아의 최천주 감독이 불안했던 후반을 보완했다며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날 디플러스 기아는 본인들의 장점이던 초반 라인전 단계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중후반 운영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이면서 완봉승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천주 감독은 이번 승리에 대해 변화에 초점을 두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밴픽적으로도, 인게임적으로도 많이 준비했다. 선수들이 준비 기간이 긴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돌아봤다.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정규시즌 막판 가까스로 서머 시즌 6위를 차지했던 디알엑스지만 플레이오프에 이어 선발전에서도 0대3으로 패배하면서 월드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내적으로 봤을 때 압도적으로 진 것 같이 보였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라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요약했다. 이어 김 감독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오랜만에 나서는 롤드컵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 완승 후 3세트를 내준 kt는 네 번째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교전력에서 앞서며 5년 만에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이 모이고 처음 목표로 잡고 방향성을 잡은 게 롤드컵 진출이었다. 그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서 고무적이다"며 "롤드컵 진출이 뜻깊은 친구들이 포함돼 있기도 한데, 굉장히 기쁜 날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마지막 남은 한 번의 선발전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중요한 교전에서 번번이 kt를 넘지 못하고 무너지며 결국 롤드컵 3시드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박도현은 제리, 바루스, 아펠리오스 등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은 "굉장히 아쉽다. 게임 안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많이 놓쳤던 것 같다"며 "오늘의 패배는 뼈아프지만, 지금 당장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기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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