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의 LCK 서머 시즌은 끝이 났다. 이제 한화생명은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진출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kt전 종료 후 박도현은 "kt가 저희보다 실력적으로 앞섰다. 그래서 패배하게 된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이날 한화생명은 순간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반전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국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2023-08-14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라선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진심을 전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대전행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사실 이기는 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우리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체크했는데, 제가 지시한 부분을 잘 수행했다. 이걸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정규 시즌 1위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kt는 플레이오프 상대로 T1을 고른 바 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서의 반등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서머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부로 서머 시즌을 마무리하게 돼서 아쉽고 분하다"며 "경기력을 놓고 보면 kt보다 밴픽이나 설계, 조합 이해도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이날 경기 패인에 대한 질문에 최 감독은 "전반적으로 밴픽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있지만, 밴픽에서 반반을 갔다고 생각한
2023-08-13
젠지e스포츠의 '피오' 차승훈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젠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나온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자조 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경기장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더워서 적응이 잘 안 되지만 재밌게 대회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가운데, 한국 팀들은 네 팀 중 세 팀이 승자조에 진출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팀들에게 밀리는 양상
다나와e스포츠의 '서울' 조기열이 승자조에서의 반등을 예고했다.다나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매치 5 25킬 치킨에 힘입어 승자조에 진출했다. 앞선 경기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하위권에 맴돌았던 다나와지만, 마지막 순간에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작년에 두바이를 다녀와서 리야드가 낯설진 않고, 경기장도 멋있어서 재밌게 경기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다나와는 대회 초반부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기열은 "팀 내부적인 문제도 있었고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지난 스프링 시즌 젠지처럼 패자조를 뚫고 올라가 우승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T1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날 T1은 1세트 패배 후 2,3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리의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4, 5세트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저희가 너무 급해서 진 세트가 많았다. 아쉽게 패배했다"는 말로 풀세트 석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문현준은 이 날 경기가 개인과 팀 모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이번 승리로 LCK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T1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젠지는 대전에서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에 선착했고 동시에 LCK 최초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경기로 결승 진출하면서 얻은 것이 많다. 경기력적으로도, 자신감이란 측면에서도 많은 것을 배워간다"는 말로 오늘 경기의 수확에 대해 밝혔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는 LCK 결승 뿐 아니라 롤드컵 진출 역시 확정지었다. 정지훈 개
2023-08-12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예상 결승 진출 팀으로 T1을 꼽았다.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T1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젠지는 대전에서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에 선착했고 동시에 LCK 최초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마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고 감독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해서 롤드컵 진출도 하고 LCK 결승전도 직행하게 됐다. 뜻 깊은 날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승리한 고동빈 감독은 2022년 감독으로 부임한 이유 4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젠지 전의 핵심은 미드 라인이었다고 밝혔다. T1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날 T1은 1세트 패배 후 2,3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리의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4, 5세트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 중에 졌던 경기들도 충분히 할 것만 잘 했으면 이겼을 세트가 많았다. 그런 세트에서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말로 석패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임 감독대행은 "지난 kt전에선 미드보단 바텀 픽에 집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필승을 다짐했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자신들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깔끔한 승리로 장식한 젠지는 12일 T1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오늘 2, 3세트 불안한 점도 있었지만, 어쨌든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3대0으로 완벽하게 잡은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밝혔다.그의 말처럼 젠지는 한화생명을 3대0으로 꺾었지만, 위기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특히 2세트의 경우에는 상대에게 드래곤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아지르-요네 구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을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 압승을 거둔 젠지는 2, 3세트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투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3대0 셧아웃을 완성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승자조에 오르긴 했는데 원래 목표가 다 이기는 거였기 때문에 엄청 기쁘지는 않다"고 덤덤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날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하게 됐는데, 이 대진은 kt 롤스터의 선택으로 인해 이뤄졌다. 정지훈은 대진에
2023-08-11
정규 리그 1위 kt 롤스터 격파의 선봉장이었던 '제우스' 최우제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T1이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꺾었다.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대어' kt를 넘은 T1은 결승 진출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사실 오늘 좀 경기하기 전부터 질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크게 기쁘지는 않다"며 "앞으로 남은 날들이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차분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정규 리그 1위 kt가 T1을 골랐을 때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
짜릿한 첫 승을 거둔 T1의 '어텀' 윤으뜸 감독이 역전의 비결로 의사소통을 꼽았다. T1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5일차 경기서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대회 첫 경기서 풋 이스포츠에게 패했던 T1은 13일 다시 풋 이스포츠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에 나선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1세트 역전승의 비결을 전했다. 1세트 '로터스'서 4대7까지 밀렸던 T1은 진영 전환 이후 무서운 기세로 연승을 쌓으며 결국 첫 세트를 13대10으로 가져가는 것에 성공했다. 윤으뜸 감독은 "'로터스' 맵에 대한 이해도가 우리가 높다고 생각했다"면서 "전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남은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kt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게 2대3으로 패했다. 정규 리그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던 만큼 이번에도 kt의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kt는 풀세트 끝에 무너지며 패자전으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픽적으로나 플레이적으로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패자 인터뷰에 참석한 강동훈 감독은 이날 경기를 보면서 밴픽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동시에, 선수들이 급해 보였다는 패인을 꼽았다. 곽보성은 역시 이에 동의했다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kt 롤스터를 꺾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T1이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T1은 승자조에 진출하면서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대행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게 돼서 많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임 대행은 "kt 같은 경우는 픽적인 부분에서 정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저희 선수들은 챔피언 풀이 넓은데,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텀 픽을 밑으로 내려도 할 게 많았다. 그렇게 유동적으로 준비했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T1전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kt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게 2대3로 패했다. 좋은 경기력으로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던 만큼 kt의 승리를 점치는 이가 많았던 경기였지만, kt는 풀세트 끝에 T1에게 무너지며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왔다. 밴픽도 올라가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사실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인 게임에서도 플레이적으로 뭐 하는 건가 싶었다. 이런 게 오히려 시즌 중에 나
2023-08-10
T1's Interim Head Coach Jae-hyeon 'Tom' Lim showed his determination to win the summer.T1 defeated Dplus Kia 3-1 in the first round of the 2023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Summer Playoffs held at Gran Seoul LCK Arena in Jongno-gu, Seoul on the 9th. Although they showed an uneasy appearance in the beginning, T1, which defeated the difficult enemy Dplus Kia, headed for the second round of the playoffs. Interim Head Coach Lim Jae-hyun, who was interviewed after the game, expressed his feelings of victory, saying, "I won 3-1, but I think I won dangerously."Due to Dplus Kia's choice of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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