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서머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3대1로 제압했다. 초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난적 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 대행은 "3대1로 이기긴 했는데 위태롭게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이날 진영 선택권을 가진 디플러스 기아의 블루 선택으로 인해 T1은 첫 경기를 레드에서 치렀다. 이후에도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치를 때면 T1은 미드에
2023-08-10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에 결승전에 가서 우승하고 싶다."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최종전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6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17승 1패(+29)로 마무리했다.문우찬은 경기 후 인터뷰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였는데 개인적으로 경기력이 마음에 들었다"며 "또 지난 농심전에 나왔던 실수들이 덜 나왔다. 또 우리가 원한 플레이를 하면서 승리해 기분 좋다"며 정규시즌을 16연승으로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문우찬은 올 시즌 비에고 성적이 13승 1패다. 승률이 93%에 육박하며 KDA는 7.2다. 문우찬은 방송 인터뷰서 비에고에 대해 '소울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플레이오프 승리에도 경기력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초반 경기 양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T1은 중후반 집중력에서 상대를 앞서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상혁은 제이스, 애니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승리한 것 자체는 기쁘다"며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다음 경기 때 보완할 점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콘' 최천주 감독이 선발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T1에 1대3으로 패했다. 시즌 내내 지적받았던 중후반 운영 단계에서의 부족한 모습이 나온 디플러스 기아는 끝내 T1을 넘지 못하고 서머 스플릿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천주 감독은 "초중반 구도에서 원하는 모양까지 만드는 것에는 성공했다. 그런데 뒷심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다"며 "서머 시즌은 끝났지만, 아직 전체 시즌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후반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경기 총평
2023-08-09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T1전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디플러스 기아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T1에 1대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서로 나눠 가지며 팽팽하게 맞섰던 디플러스 기아는 3, 4세트 모두 중후반에 무너지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허수는 이날 경기에서 제이스 등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1세트와 3, 4세트 모두 오브젝트 앞에서 승부가 갈렸다. 그런 순간마다 제가 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저희가 졌던 세트들의 오브젝트 한타 장면들이 가장 많이 아쉬
"'베릴' 조건희 선수가 저와 밴픽 갖고 3시간씩 이야기할 때가 많아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디알엑스 챌린저스가 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를 3대1로 꺾었다. 1세트 제라스의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압승을 거둔 디알엑스 챌린저스는 2세트에서도 흐름을 살려 승리하며 2대0을 만들었다.디알엑스 챌린저스 '크러시' 김준서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어제 kt 챌린저스팀이 LCK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기세를 타고 올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저희 선수들이 잘해준 거 같아서 경기 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라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6일 벌어진 LCK 서머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플레이오프서 힘든 3대0 승리가 굉장히 뜻깊다라고 밝혔다.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kt 롤스터 아니면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한화생명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저희는 신인 선수('그리즐리')도 있었는데 플레이오프서 예상 밖에 선전하면서 3대0으로 승리했다. 굉장히 뜻깊은 승리인 거 같다"며 "'그리즐리'(조승훈) 선수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했다. 플레이오프가 처음이라서 말
2023-08-08
LCK 서머 스플릿을 마무리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휴식 이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재정비를 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디알엑스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디알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패자조로 내려갔다.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많았는데 한화생명이 저희보다 더 정교하고 잘하는 부분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만큼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라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T1 윤으뜸 감독이 경기 패배의 원인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아닌 팀적인 준비를 꼽았다. T1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풋 이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패배했다. 이날 T1은 두 세트에서 총 11개 라운드를 따내는 데 그치며 대회 첫 경기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경기 패배의 원인을 본인의 탓으로 돌렸다. 윤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나 인게임에서의 에임은 문제가 없었다. 팀적으로 우리는 준비가 부족했다. 반대로 풋 이스포츠의 경우 우리 예상보다 훨씬 잘했다"는 말로 경기 결과를 분석했다. 이어 윤으뜸 감독은 "도쿄 마스터즈 이후 우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진출한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조별 리그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DRX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DRX는 두 차례 연장 승부를 모두 잡아내면서 '죽음의 조'라 불렸던 D조에서 1번 시드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 역시 승리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편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면서 "'바인드'에선 뚝심으로 잘 따라가서 버텼다. '로터스'에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 주효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엔젤레스 2일차▶DRX 2 대 0 나투스 빈체레1세트 DRX 15 <바인드> 13 나투스 빈체레2세트 DRX 9 <스플릿> 13 나투스 빈체레3세트 DRX 14 <로터스> 12 나투스 빈체레DRX가 두 번의 연장 승부 끝에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를 잡아내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DRX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나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DRX는 두 차례 연장 승부를 모두 잡아내면서 '죽음의 조'라 불렸던 D조에서 1번 시드로 가장 먼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1세트 '바인드'에선 초반 분위기를 내줬던 DRX가 연장 승부 끝에 경기를 역전시켰다. DRX는 이날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엔젤레스 2일차▶T1 0 대 2 풋 이스포츠1세트 T1 4 <펄> 13 풋 이스포츠2세트 T1 7 <헤이븐> 13 풋 이스포츠T1이 대회 첫 경기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T1은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풋 이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패배했다. 공격적인 플레이에 연패하며 두 세트를 통틀어 단 11개 라운드를 따낸 데 그친 T1은 11일 이블 지니어스와 FPX 경기의 패자와 대결하게 된다. '펄'에서 시작한 첫 세트서 T1은 피스톨 라운드 이후 3라운드를 내줬으나, 곧장 따라붙으며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T1이 전략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라운드 연패를 거듭했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해 여정을 마무리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노바' 박찬호 코치가 선수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젠지가 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3으로 패했다. 시즌을 거듭하며 경기력 성장을 이뤄냈던 젠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쉽게 자신들의 서머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호 코치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칭찬했다.박 코치는 "선수들이 게임 끝나고 나서 서럽게 우는 것을 보니까 마음이 아팠다
2023-08-07
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전초전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2022 동아시아조에서 곽준혁과 박기영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비록 태국, 베트남 등 피파온라인4 강호들과 같은 조는 아니었지만, 본선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에서 결과까지 챙길 수 있던 뜻깊은 대회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직전에 있었던 EACC 끝나고 하루도 채 못 쉰 상태에서 바로 합숙을 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그래도 경기할 때는 그런 게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대회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돼서 좋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제가 외국
발로란트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에 나선 DRX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DRX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1일차 경기서 전년도 챔피언스 우승팀 라우드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DRX는 교전을 피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전략적인 강점을 유지하며 대어인 라우드를 잡아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챔피언스를 준비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어 편 감독은 "경기에서도 잘 나온 것 같다. 특히 어센트에서는 상대가 고른 조합을 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자고 얘기했고, 실제로 그런 플레이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대어를 잡긴 했지만, 완벽한 플레
'제카' 김건우는 전 소속팀인 디알엑스의 플레이오프 행을 미리 예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결과 한화생명은 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건우에게 당시 결정되지 않은 6위에 대해 묻자, 김건우는 고민 없이 전 소속팀이었던 디알엑스를 꼽았다. 그는 "플레이오프엔 디알엑스가 올 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다"면서 "디알엑스라는 팀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알엑스 소속으로 쉽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16연승으로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2세트 챌린저스(CL) 팀 선수들의 출전에 대해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밝혔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최종전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6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17승 1패(+29)로 마무리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시즌 5승 13패(-14)로 플레이오프 탈락했으며 디알엑스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랜만에 정규시즌 1위를 했지만 그걸 목표로 하지 않았다. 이 방향성에 맞춰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니 승리가 따라왔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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