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 차이를 보여준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통신사 대전 2연승, 서머 매치 14연승을 이어간 kt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 T1이 지금 중심인 '페이커' 선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잘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을 했다. 그런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2세트에 베인
2023-07-30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최근 자신의 좋은 경기력의 비결로 '에이밍' 김하람을 꼽았다.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꺾었다. 통신사 대전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kt는 매치 1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도 날 선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손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최근의 kt는 지난 2018 서머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프링부터 서서히 시동을 걸던 kt의 경기력은 이번 서머 시즌 들어 완벽하게 만개
2023-07-29
WCG 그랜드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루카스 비니시우스가 대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그랜드 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카스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펼쳐진 이번 그랜드 파이널서 단 한 개의 매치에서도 패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루카스는 "대회 경험은 많지만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대해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제는 부산을 관광하며 즐기려고
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20분대에 넥서스를 파괴당하는 일방적인 완패였다. 이날 패배로 T1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페이커' 이상혁 복귀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오늘 1세트는 포킹 조합을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해서 아쉽다. 2세트는 저희가 불리한 상황에도 교환을 잘하면서 역전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 그걸 끝까지 승리로 이어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2세트 드래곤 전투에서 손해를 많이 보
디알엑스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5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는 시즌 4승 11패(-1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파덕' 박석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남은 경기서 승리해 플레이오프에 막차를 타겠다"고 다짐했다.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팀의 별명인 '동부 학살자'에 대해선 "좋은 별명이지만 '학살자'가 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현은 27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 사실 오늘 가볍게 이긴 거 같이 보이지만 뜯어보면 저희가 더 잘할 여지가 많은 게임이었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태서 한 경기 한 경기 승패도 큰 의미가 있지만 그걸 나아가서 경기력이 우선이다. 다음 경기까지 당일 컨디션과 경기력이 더 중요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지우' 정지우가 콜업된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베인 활용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꺾었다. 통신사 대전에서 압승을 거둔 kt는 14연승을 질주하며 정규 리그 1위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김하람은 T1을 맞아 '리헨즈' 손시우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맹활약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저희가 연승을 하고 있는데, 주목을 많이 받는 새터데이 쇼다운이자, 통신사 대전에서 이기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더 많이 기쁜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통신사 대전 승리로 더욱 기뻤다는 김하람이지만, 그는 1라운드
오랜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 디플러스 기아 '켈린' 김형규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바짝 추격했다. 오랜만에 1군 무데에 복귀한 김형규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오랜만에 LCK에 나왔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잘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좋다. 대회에 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김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깔끔한 승리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혁규는 오랜만에 출전한 '켈린' 김형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밴픽도 잘 풀리고 게임에서도 팀적으로 크게 실수한 것 없이 잘 된 것 같아서 좋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아도 될 데스들이 몇 개 있어서 그건 좀 아쉬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깔끔한 경기력
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깔끔한 경기력이 나왔다. 오랜만에 복귀한 '켈린' 김형규와 함께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맹추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김형규 기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정규 시즌 막바지에 3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것 같아서 만족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켈린' 김형규가 좋은 활약 보여줘서 기분 좋다. 일단 '켈린'의 경우에 폼은 항상 준비돼 있었다. 2주
2023-07-28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0대2로 패했다. 최근 단단한 경기력을 보였던 OK저축은행은 이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허무하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과 함께 선수들에게 분발을 요구했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오늘 경기는 사실 1, 2세트 모두 너무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리브 샌드박스만 만나면 연습이든 대회에서든 무기력해지는 걸 느끼는데, 오늘도 신기하게 그게 그대로 나왔다. 연습 과정에서의 경기력에 2, 30퍼센트도 안 나온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난다.1세트 같은
광동 프릭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패 탈출에 실패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패배해서 너무 아쉽다. 선수든 팀이든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저희 역시 그나마 다른 팀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봤을 때 어떤 부분은 좋고 어떤 부분은 나쁜 것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쪽으로 하다가, 이제 그걸로는 안 되기 때문에 선수들도 무의식중
WCG 그랜드 파이널 하스스톤 부문 우승을 차지한 '덕드래곤' 김덕용이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예감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덕용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2023 그랜드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김덕용은 2,3라운드서 연달아 상위권을 달리며 체크메이트를 달성했고, 이후 5라운드서 다시 1등을 차지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덕용은 "경기 시작 전부터 1등을 예감했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 중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에 가장 능한 것이 나라고 자부한다. WCG의 룰에선 내가 1등을 할 것이라 믿고 있었다. 물론 정말 1등을 하니까 기분이 좋
WCG 라이벌즈로 부산을 찾은 '마루' 조성주와 김유진이 승리를 다짐했다. 조성주와 김유진은 28일부터 열리는 WCG 2023 BUSAN의 'WCG 라이벌즈'에서 중국의 '올리베이라' 리페이난, '맥세드' 후시앙과 대결한다. 대결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조성주와 김유진은 가장 먼저 WCG라는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성주는 "2019년에 참여했던 WCG에서도 참가했다. 개인적으로 뜻깊은 대회다. 이번 WCG 역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역시 "WCG는 프로게이머가 처음 됐을 때부터 꼭 한 번은 참여해보고 싶던 대회였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그 때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는데, 기회가 와서 영광스럽다"
LPL 서머 4강전에 진출한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본인이 갖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자야 스킨을 적극 홍보했다. 본인도 그렇지만 다른 선수도 사용하면 승률이 오른다고 했다. 징동 게이밍(JDG)은 27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JDG는 4강전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만났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한다. 이날 승리한다면 JDG는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을 하게 된다. '룰러'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서 패한 뒤 코칭
디알엑스에 패해 4연패를 당한 T1 '오너' 문현준이 현재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4연패에 빠진 T1은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하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최근 팀의 문제점에 대해 "분명히 소통에서도 문제점을 찾으면 있을 거로 생각한다. 오브젝트 싸움서도 약간 조급한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이 안 좋게 흘러가는 거 같다"며 최근 연패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T1이 쫓기는 듯한 플레이를 한다는 질문에
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5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는 시즌 4승 11패(-13)를 기록하며 리브 샌드박스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2라운드 시작한 뒤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서 오늘이 첫 승인지 모르고 있었다. 어쨌든 지난주 패해서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선 이번 주 경기는 중요하며 어떻게든 이겼어야 했다. 승리해서 다행이고 기쁘다.지난주 경기서 패한 뒤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했다. 방향성이나 분위기가 좋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근본적인 원인을 꼭 찾아야 했다. 선수들이 경기 때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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