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에 역전패당한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이 '페이커'가 돌아오면 경기력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거라고 했다. 다만 지금도 '페이커'가 경기할 때 손을 저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4연패에 빠진 T1은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하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톰' 임재현 감독대행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연패를 깨트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소통 같은 경우 비는 콜이 있는데 그거보다 오브젝트를 칠 때 조금 딜레이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며 디알엑스
2023-07-27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통신사 대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kt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교전 능력에서 우위를 보인 kt는 깔끔한 2대0으 스코어와 함께 13연승에 성공했다. 문우찬은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연승을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최근에 매번 경기할 때마다 이기고, 스프링 때보다 경기가 잘 돼서 그런지 의외로 질까 봐 걱정도 했다"며 "그런데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날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한 kt는 연승을 이어간 것에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팀의 뛰어난 교전 센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kt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파죽의 13연승을 이어간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확정 지으며 한결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었다. 광동을 맞아 곽보성은 아지르와 니코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연승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고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다 같이 잘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있다고 생각해
kt 롤스터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3연승에 성공한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승리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한 것도 기쁘다. 계속 잘해 나가면 좋겠다. 1, 2세트 모두 초반 스타트가 느렸는데, 조합상 자연스러웠다. 그 부분이 핵심이었다. 전 라인 모두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볼을 굴리는 조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했던 것 같다. 대신에 1세트에도
젠지e스포츠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지난 kt 롤스터전 패배를 수습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패치되고 나서 첫 경기였는데, 무사히 2대0으로 끝냈다. 또, 패치에 따른 밴픽을 준비했는데 잘 먹힌 것 같아서 기분 좋다. 패치가 바뀌면서 잘못하면 연패할 수도 있는 위험한 구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중점적으로 분석해서 밴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LCK 통산 400승 소감을 전했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한타에서 상대를 앞선 젠지였다.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젠지는 이날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왕호는 리브 샌드박스를 맞아 마오카이와 렐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새로운 패치가 적용됐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일단은 오늘 경기가 연패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 역시
광동 프릭스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를 완패한 광동은 2세트 초반 어려운 상황에도 분전했지만, 결국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광동은 7연패의 늪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경기장 오면서도 저희가 꼴뜽 팀 기세지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그래서 이겨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이기
젠지e스포츠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지난 kt 롤스터전 패배를 돌아봤다.젠지e스포츠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kt전 패배를 잘 수습한 젠지는 시즌 14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유환중은 '페이즈' 김수환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환중은 "밴픽 콘셉트를 잘 이해하면서 승리까지 깔끔하게 간 것 같다. 그래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시즌 14승 고지를 밟은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결 마음 편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2023-07-26
리브 샌드박스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1승이 소중한 상황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강호 젠지를 맞아 분전했지만, 전투 디테일에서 밀리며 0대2로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1, 2세트 모두 초반 양상부터 이길 만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싸움에서 무너지면서 패했다. 그래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젠지전을 준비하면서는 라인전부터 신경을 썼다. 그리고 한타를 봤을 때 저희가 조금
월드 사이버 게임즈. 줄여서 WCG라고 불리는 대회는 올드 e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이다. 2000년부터 열린 WCG는 2013년까지 매해 개최되면서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바로 그 WCG가 2023년 여름 부산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부산에서 열릴 WCG 2023 BUSAN(이하 'WCG 부산')를 총괄하는 곳은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인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다. 빅픽처에서 대회 기획과 방송, 행사 전반을 총괄하는 민경준 본부장한테서 WCG의 변화점과 지향점에 대해 먼저 들을 수 있었다.민경준 본부장은 빅픽처가 WCG에 뛰어든 이유를 'e스포츠에 진심이기 때문'이라고 축약했다. 그는 "WCG는 설
2023-07-24
'엄티' 엄성현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의 비결을 털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과의 대결서 2대1으로 승리했다. 대어 T1을 잡은 브리온은 4승 대열에 합류하면서 향후 플레이오프 경쟁에 힘을 받게 됐다. 엄성현 역시 1세트 스카너, 3세트 뽀삐로 활약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엄성현은 이 날 3세트 초반 빠른 갱킹으로 상대 제이스의 점멸을 뽑아내면서 게임 구도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상대 '톰'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엄티'의 초반 동선이 경기 흐름을 안 좋게 만들었다"고 인정할 만큼 결정적인 갱킹이었다. 엄성현은 이 갱킹의 비결
T1 '톰' 임재현 감독이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한다면 팀원과 합을 맞춰서 금방 경기력이 올라올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1대2로 패배했다. 이 날 T1은 1세트 8천 골드 앞선 상황서 역전당했고, 3세트서도 초반부터 킬을 내주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대행은 "오늘 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도 "생각 이상으로 브리온이 단단하게 잘했다. 저희는 실수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임재현 대행은 '엄티' 엄성현을 상대하는 것이 어려웠
2023-07-23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소규모 교전이라는 본인들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겠단 의지를 피력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대결서 2대0으로 완승했다. 이 날 승리로 리브 샌드박스는 7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행 확률을 크게 높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특히 플레이오프 권 경쟁 팀 간의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뒀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이 좋다. 이제는 다음 경기 생각만 하고 있다"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라운드 들어 '클리어' 송현민을 적극적으로
3연패에 빠진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페이커' 이상혁의 복귀가 아닌 나머지 선수들의 폼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1대2로 패배했다. 이 날 패하면서 T1은 3연패로, 이상혁이 빠진 뒤 1승 5패의 부진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가장 먼저 본인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갱플랭크를 잡은 3세트에 대한 아쉬움이 강했다. 최우제는 "(구도 상) 해볼 만 한게 많은 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이탈하긴
'성빈' 배성빈이 광동 프릭스로 둥지를 옮겼을 때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광동 프릭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전 3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2대2 동점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성빈' 배성빈은 '현수' 박현수에게 승리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광동 프릭스는 지난 프리시즌1에 이어 프리시즌2까지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KDL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소감으로 '성빈' 배성빈은 "우승해서 너무 기분 좋다. 3페이즈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행되어서 시청자분들도 재미를 느
5연패에 빠진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교체 기용에 대해 자신의 잘못이라고 언급했다. 디알엑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패하면서 5연패의 수렁에 빠진 디알엑스는 3승에 그쳐 순위표에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플레이오프 경쟁 팀과의 대진에서 패한 것을 크게 아쉬워했다. 그는 오늘 경기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목경 감독은 경기에 대해 "첫 번째 세트는 밴픽적으로도 상대가 잘 준비해왔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저희는 급해진 부분이 있었고, 실수도 나왔다"며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제자인 '카리스' 김홍조의 경기력에 극찬을 보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과의 대결서 2대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하면서 브리온은 4승으로 플레이오프 권인 6위에 세트득실서 밀린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항상 1대2로 졌었다. 오늘도 지면 타격이 있을 것이라 봤다. 선수들에게도 회의 때 얘기한 부분이다. 기쁜 하루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실제로 지난 두 경기서 1세트를 승리하고도 패했던 브리온인 만큼, 감독의 걱정이 드러나는 코멘트였다. 이 날 브리온은 강팀인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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