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우선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잔' 이승용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의 롤드컵이라서 감회가 되게 새롭다"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 재미있을 거 같다.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한다"며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다. 조금 감회가 새롭다"며 "왜냐하면 원래 하던 곳이기도 하고 처음 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NG는 LPL 서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에 패한 뒤 선발전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
2023-10-17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클라우드 9(C9)의 '에메네스' 장민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애셋 데이에서 C9의 장민수를 만날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수능을 보는 기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장됐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니까 '올 것이 왔구나'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장민수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주전 미드가 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1군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지만, 장민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 했
지난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양한 이슈를 낳았던 이번 아시안게임서 e스포츠 역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e스포츠는 첫 정식 종목 채택부터 공항을 뜨겁게 달궜던 '페이커' 이상혁의 인기까지 대회 동안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 첫 금메달이 나온 9월 28일. 다시 한번 많은 사람이 놀랐다.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금메달의 주인공 김관우는 다양한 이야기의 중심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동시에 감동까지 주며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로 우뚝 섰다. 아직 그날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14일 사당역 인근의 한 카페에서 김관우를 만날 수 있었다. 귀국 이후 아무 일도 없이 쉬었던 날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한국 팬들이 궁금해한 한글 유니폼과 한국 서버 아이디 'Park ChannWook'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역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인 '엘요야'는 "정말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항상 올려다봤던 탑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는 말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매드의 첫 상대는 LCS의 클라우드9(C9)이다. 첫 대진에 대해 질문하자 '엘요야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롤드컵 주제곡인 'GODS'의 뮤직비디오(MV)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 닮았던 거 같은데 '캐니언' 김건부는 못 알아봤다고 했다. 김혁규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롤드컵이 시작되는데 준비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좀 설레기도 하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인 거 같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유럽 LEC의 G2 e스포츠와 단판제로 맞붙는다. 이에 대해 그는 "LPL 팀까지는 저희가 스크림을 해서 그런지 플레이 스타일 등이 가늠이 가는데 유럽 팀들은 항상 상대할 때마다 창의적으로
2023-10-16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진행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각자의 각오를 다진 이 자리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김건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김건부는 "올해는 롤드컵이 늦게 열려서 빨리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드디어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의 첫 상대는 LEC의 강호 G2 e스포츠다. 한창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비하면 전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LEC의 1시드인 만큼 긴장
매드 라이온즈 탑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과 코이 '말랑' 김근성은 닮은 점이 많다. 김근성은 지난해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나온 뒤 유럽 로그에 입단해 LEC 서머서 G2 e스포츠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김동현은 LEC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시즌 파이널서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이번 롤드컵 첫 참가인데 긴장이 많이 된다"며 "또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며 롤드컵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번째 롤드컵인데 한국에서 열려서 너무 좋다"며 "운도 좋았지만 잘된 거 같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GAM e스포츠 서포터 '팔레트' 응우옌하이쭝이 우린 언더독이기 때문에 두려움없이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겠다고 다짐했다. '팔레트' 응우옌하이쭝은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대해 "정말 기쁘다"라며 "GAM e스포츠 뿐만 아니라 베트남 그리고 VCS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며 롤드컵 플레이-인을 뚫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GAM은 플레이-인서 같은 지역의 팀 웨일스를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는 VCS 서머 결승 리매치인 것에 대해 "물론 그 전에도 너무 이기고 싶었고, 승리해서 기뻤다"라
LCS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NRG 미드 라이너 '팔라폭스' 크리스티안 팔라폭스가 매년 롤드컵에서 생성되는 북미 '밈(MeMe)'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팔라폭스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올해 벌어지는 롤드컵에 참가해서 너무 기대된다"며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NRG는 LCS 서머 정규시즌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5위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NRG는 챔피언십서 팀 리퀴드와 골든 가디언스,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말하자면 웬만한 팀은 다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GAM e스포츠의 '카티' 당타인피가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아시안게임 중국전을 떠올렸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안착한 GAM e스포츠의 '카티' 당타인피를 만날 수 있었다. '카티'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대해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GAM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쉽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 CBLOL의 라우드에게 일격을 맞은 것. 이후 패자조에서 경기를 치렀고, 마지막 순간 VCS의 팀 웨일스를 3대1로 꺾고 힘겹게 스위스 스테이지 티켓을 손에 넣었다. 어려운 과정이
LCS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NRG '이그나' 이동근이 데뷔 첫 번째 우승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그나' 이동근은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2020년 이후 3년 만의 롤드컵 진출에 대해 "이번 롤드컵이 2020년 이후 오랜만이다. 게다가 한국에서 열리는데 운이 좋게 LCS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왔다. 좋은 게 많이 겹쳐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 소감을 전했다. NRG는 LCS 서머 정규시즌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5위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NRG는 챔피언십서 팀 리퀴드와 골든 가디언스,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동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이 롤드컵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스위스 스테이지에 나설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 자리에서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두고 있는 김수환은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있다.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출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2023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LCK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성장한 김수환은 롤드컵에서의 데뷔 역시 앞두고 있다. 김수환은 "아직 롤드컵에 나간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이 한국 팬들에게 애정을 보였다.GAM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서 팀 웨일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티켓을 두고 펼친 VCS 내전에서 웃은 팀은 GAM이었다. GAM은 1시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2시드인 팀 웨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렸다.GAM의 대표 선수인 '리바이' 도두이칸은 이날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난 '리바이'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가득 차 있었다.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징동 게이밍 '369' 바이자하오가 징동이 한국 팬들에게 가장 무서운 팀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369' 바이자하오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잘 준비해서 우승할 수 있게 하겠다"며 "한국이 처음인데 와서 맛있는 걸 많이 먹어보고 싶고 한국에서 하는 대회 분위기가 어떨지 많이 궁금하다"며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369'의 소속팀 징동은 팀 브이로그서 선수들이 부대찌개 먹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는 "부대찌개와 불고기를 먹었는데 불고기가 더 맛있는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징동은 스위스 스테이
팀 웨일스의 '글로리' 레응옥빈이 VCS의 저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팀 웨일스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서 GAM 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이번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저력을 보여준 팀 웨일스는 같은 VCS의 GAM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서머에 이은 또 한 번의 패배였던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글로리'는 "많이 후회된다. 이것보다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말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그의 말처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팀 웨일스는 1세트서 패했지만, 2세트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승리
2023-10-15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인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로 팀의 승리를 이끈 팀 BDS의 '아담' 아담 마나네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DS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서 PSG를 3대2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BDS는 1, 2세트에서 연달아 완패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3세트부터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결국 역스윕에 성공하며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아담'은 "저희가 시즌 중에도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 역스윕을 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며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역전에 성공했는데, 이기고 나니 팀 분위기가
대통령배 KeG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10월 리그서 정상에 오른 경상남도 대표 전현빈이 12월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결선서도 1위를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은 15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오즈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KeG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4일 차서 45포인트를 추가, 총 193포인트를 기록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122포인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경남은 오는 12월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9월에 이어 10월 대회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정상에 오른 전현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대회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재미없었는데 최종 1위를 해서 기분 좋다"며 "형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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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00승 '피넛' 한왕호, "16년 우승했을 때 가장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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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LCK 500승' 한화생명, DRX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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