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새터데이 쇼다운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의 개막 14연승을 저지한 kt는 12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1패(+22)를 기록하며 젠지를 끌어내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kt 강동훈 감독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거라는 예상을 어느 정도 했었다. 젠지가 워낙 강하고 깔끔하고 답답하게 잘하는 팀이기에 걱정했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이겨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거 같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이 많이 녹아들어서 그 부분도 많이 고무적이라 기분이 더 좋다.(1세트 정글 아이번과 2원딜 조합에 대해
2023-07-23
농심 레드포스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농심은 시즌 4승 10패(-13)를 기록하며 디알엑스(3승 10패, -12)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농심 허영철 감독되게 중요한 경기라서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기쁘다. 오늘 이겨서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거 같다. 1라운드서는 광동에게 패했는데 복수해서 기쁘다. 선수들 경기력 자체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어 승리 이상으로 기분 좋다.경기를 앞두고 교전적인 부분을 많이 봤다. 지금까지 저희는 소규모 교전, 한 타 싸움서 승패의 결정이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07-22
'루닝' 홍성민이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홍성민은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 '닐' 리우창헝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홍성민은 지난 21일 개인전 연습을 하던 중 어머니와 누나에게 응원을 받았다. 특히 홍성민의 어머니는 연습중인 안들의 방을 찾아 "아들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이는 홍성민이 우승을 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였다. 전작 카트라이더 리그에 데뷔한 지 500일째인 금일 우승을 차지한 '루닝' 홍성민은 우승 소감으로 "연습하면서 꼴찌만 하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잘 풀려서 우
광동 프릭스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패에 빠진 광동은 시즌 4승 10패(-10)를 기록하며 불안한 6위를 유지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농심이 저희보다 더 잘했다. (CL팀 원거리 딜러 '불' 송선규를 콜업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선)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설계가 됐다. 대체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2,3군 선수들이 1군 선수들보다 잘하는 건 아니다. 최악이라면 2군을 봐야 하지만 대체 선수가 없다. 일단 시즌 중에는 그럴 생각이 없다. 선
kt 롤스터에 패해 개막 14연승이 좌절된 젠지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너무 못해서 오늘 패배가 약이 될지 약간 의아하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새터데이 쇼다운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14연승이 좌절된 젠지는 시즌 13승 1패(+21)로 선두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kt가 훨씬 더 잘했던 건 맞다"며 "1세트는 전체적으로 저희가 상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 쉽지 않았다. 2세트도 초반부터 실점을 많이 내준 뒤 잘 따라잡았는데 두 번째 드래곤을 선택한 게 너무 크게 작용한 거 같다"며 kt전을 돌
젠지e스포츠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새터데이 쇼다운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14연승이 좌절된 젠지는 시즌 13승 1패(+21)로 선두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젠지 고동빈 감독kt 롤스터가 서머 시즌 들어 엄청 잘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오늘 특히 경기력이 많이 좋았고 저희는 반대로 준비하는 과정과 경기력 자체가 상대보다 안 좋았다. 1차적으로 kt가 좋아하는 구도들이 다른 팀과 많이 다르다보니 여러 버전을 준비했다. 오늘은 정글 쪽으로 많이 견제해 보려고 했지만, 잘 통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라인전 구도가 무너진 경우도 있었다. 준비 자체는
T1이 '페이커' 이상혁이 빠진 이후 4패(1승)째를 당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패한 T1은 2연패와 함께 시즌 7승 6패(+1)로 6위 광동 프릭스(4승 9패, -9)에 3경기 차로 따라잡혔다.►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오늘 경기가 3위 경쟁을 앞두고 매우 중요했다. 오기 전까지 자신감도 있었고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인드였지만 게임을 조급하게 하다 보니 미끄러지는 사고가 잦았다. 아쉽다고 생각한다.경기력은 연습 과정서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내에서 잘 안 나왔다. 스크림처럼 편안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거 같다
2023-07-21
디플러스 기아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1라운드 패배를 복수하며 LCK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디플러스 기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9승 5패(+6)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e스포츠, kt 롤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쇼메이커' 허수는 역대 10번째 300승 기록을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3세트 모두 다른 콘텐츠의 조합을 가져갔고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준비를 많이 한 조합인데 상황이 초반부터 안 좋게 벌어진 것도 있었다. 그래도 저희가 밴픽 때 수정할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에 빠진 OK 브리온은 시즌 3승 10패(-13)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OK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패해서 아쉽다. 그게 전부다. 1세트는 연습 때 많이 해보고 당해본 조합이었고 또 많이 당해본 조합이라서 압박은 없었고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플레이 적으로 1세트가 가장 잘 나왔다.3세트는 상대가 초반 다이브를 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바텀에서 그 조합을 만나본 지 오래됐다. 3레벨 갱킹을 예상하고 동선을 짰는데 거기서 말리기 시작했
디알엑스 챌린저스(CL) 팀으로 복귀한 '덕담' 서대길이 LCKCL 서머를 폭격하고 있다. 일단 상대 선수와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 서대길은 LCKCL 서머 2라운드부터 출전했는데 12세트에 출전해 10승 2패를 기록 중이다. KDA는 9.4에 달한다.지난 18일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GGA)과의 1세트서는 24분, 2세트서는 2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만난 서대길은 "승리해서 기분 좋고 연승을 이어가서 좋다"며 "오늘 플레이는 만족했다. ('덕담' 효과에 대해선) 사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팀원들은 저를 믿는 거 같다. 그런 부분이 효과적이다"라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LCK 서머서 부상 투혼을 보여줬던 서대길은 한 시즌 휴식을 취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대 디알엑스전 밴픽 핵심이 '라스칼' 김광희를 봉쇄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가장 먼저 "오늘 승리했다. 1라운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유리한 데 역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1라운드 역전 당한 경험을 토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영철 감독은 승리의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기세가 좋을 때 항상 잘한다. 반대로 라인전에서 터지거나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밴픽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디알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최하위 팀인 농심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권 추격에도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강하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했어야 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큰 아쉬움은 만족스러운 밴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라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김목경 감독은 밴픽에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연습 과정에
'쵸비' 정지훈이 본인의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정지훈의 소속팀 젠지e스포츠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정지훈은 1세트 애니, 2세트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2세트에선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정지훈은 경기마다 3킬 미만의 킬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딜라이트' 유환중과 킬 수를 비교하며 '쵸딜 대전'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에게서 본인이 최근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정지훈
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농심은 3승 대열에 합류하며 플레이오프 권인 6위와 1경기 차로 추격에 나섰다. 순위는 득실에 밀려 여전히 10위를 유지했다. 농심이 바텀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며 1세트를 따냈다. 농심은 바텀 2대2 라인전서 상대 렐의 무리한 진입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농심이 전령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 두 번째 전령 교전서 킬 교환이 났지만, 바텀서 다이브로 상대를 잡아내며
2023-07-20
kt 롤스터 전을 앞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의 키맨으로 '쵸비' 정지훈을 지목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가장 먼저 "13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 49분이 넘는 장기전을 기록하며 수 차례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은 밴픽적으로도, 플레이 적으로도 조금씩 안일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것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그리즐리' 조승훈을 칭찬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각각 주도권 조합과 밸류 조합을 꺼내 든 한화생명은 조합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와 함께 시즌 8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순위가 3등까지 올라와서 굉장히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리브 샌드박스 격파 선봉에 섰던 선수는 누가 뭐래도 '그리즐리' 조승훈이었다. 조승훈은 1, 2세트 모두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
kt 롤스터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에이밍' 김하람이 젠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던 디플러스 기아마저 꺾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1위 젠지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최근 주로 활용했던 카이사를 잡지는 못했지만, 아펠리오스와 이즈리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사실 최근에 저희 팀이 누가 봐도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보다 초반에 힘들었다가 역전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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