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꺾었다. 앞서 10연승을 달리던 kt는 이날 교전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연승을 떠나서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상대가 요즘에 감을 찾은 강팀 디플러스 기아였다는 점에서도 이겨서 고무적이다. 플레이오프에 가서도 만날 수 있는 팀인데 사전에 만나서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스프링과 시즌 초 인
2023-07-20
한화생명e스포츠의 '킹겐' 황성훈이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서로 다른 조합 콘셉트를 플레이한 한화생명은 그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로 2대0의 낙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데뷔 5주년을 맞은 황성훈은 탑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의 표정은 연승을 이어갔다는 사실에 밝게 빛났다. 그는 "다음 경기가 바로 T1이었기 때문에 흐름을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오늘 승리로 연승을 이어 나가서 기쁘
리브 샌드박스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밸류 조합을 선택한 1세트에서 상대의 스노볼을 막지 못했던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는 상대의 밸류 조합을 뚫지 못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오늘 경기는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져서 정말 아쉽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밸류 높은 픽을 가져와서 플레이를 했는데, 초반에 바텀 교전에서 사고가 난 게 너무 컸다. 2세트는 밸류 픽 보다는 싸우는
2023-07-19
디플러스 기아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최근 연승으로 좋은 기세를 이어오던 디플러스 기아는 한타에서 번번이 kt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0대2라는 결과가 많이 아쉽다. 사실 저희가 연승을 하기도 했고, 내부적으로 연습하면서도 발전하고,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왔다. 물론 경기에서 긍정적이고 발전한 모습도 보였지만, 1세트에서는 역전을 당하고,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는 지난 14일 LCK 서머 스플릿 T1과의 2라운드가 끝난 뒤 팀 관계자로부터 2군행을 권유받았다. 박근우의 LCK 서머 성적은 6승 21패(KDA 1.21). 특히 T1과의 2세트서는 1킬 12데스 4어시스트로 부진했기에 그는 기분전환도 할 겸 제안을 받아들였다. 2022년 LCKCL 서머서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를 꺾고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든든' 박근우는 '챌최탑(챌린저스 최고의 탑 라이너)'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LCK서는 부진했다. 하지만 박근우는 17일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크산
2023-07-18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CL) 팀의 13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스매시' 신금재가 베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에드워드 게이밍(EDG) '우지' 젠쯔하오 경기와 함께 '스태틱의 단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디플러스 기아 CL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 CL의 개막 12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서 벗어났다. 시즌 3승 10패(-14)신금재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서 "'1황이라고 불리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서 1세트를 내줬지만, 승리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1위 팀을 꺾어서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경기서 많이
2023-07-17
'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박도현의 소속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서 브리온에게 패하고 2세트서도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 역시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 우승자인 박도현인만큼 당장의 승리보다 더 높은 곳을 보는 듯했다. 그는 경기 소감에 대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긴 했지만, 뜯어보면 불리한 순간이 더 많았다"면서 보완할 점을 찾았다. 이어 박도현은 단단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던 디알엑스전 3세트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서 패한 kt는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밀리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추격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라칸과 노틸러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그는 역전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재밌었던 경기라고 돌아봤
kt 롤스터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1대1로 맞선 3세트 중반까지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kt는 침착하게 따라가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긴 것도 이긴 건데 3세트는 굉장히 고무적이다. 경기가 터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리했고, 바텀 다이브 상황 이후에는 사실 그때부터 코친들과 밴픽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지켜주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패배했지만, 경기력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유리한 상황을 굳히지 못하고 패한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0대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T1은 약 2년 동안 이어온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연승을 마무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류민석은 라칸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디플러스 기아전을 긍정적으
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한 끗이 모자랐다. 유리했던 경기를 마지막에 역전당했던 1세트에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1, 2세트 모두 저희가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특히 2세트 같은 경우에는 초반 스노볼이 굴러간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준 모습이 너무 좋았다. 1세트 패인 같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1, 2세트 모두 장기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2년간 이어져 온 T1전 매치 8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값진 1승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는 니코, 요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거의 2년 동안 항상 지다 보니까 T1전을 하기 전에 선수들, 감독, 코치진끼리 평소보다 더 준비를 많이
2023-07-16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1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패배 후 2세트를 따낸 디알엑스는 3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kt의 저력을 넘지 못하고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준비한 픽에 대해 인 게임 내용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실수한 부분도 많았다. 3세트 같은 경우에는 승리를 거의 따 놓은 상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눌렀다. 스코어는 2대0이었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 힘들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세트에서는 상대의 집요한 수비에 고전하며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일단 오늘 2대0으로 결과가 좋게 나와서 그에 대해 만족한다. 준비하면서 선수들도 T1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을 거다. 그래서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2연패서 벗어난 T1 '제우스' 최우제가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에 관해 이야기했다. '포비' 윤성원의 부족함보다 '페이커' 이상혁이 지금까지 해 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2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4패(+5)를 기록하며 한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이날 럼블로 활약한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농심이 하위권 팀이라서 원래 같으면 마음을 잡고 오지 않았을 건데 오늘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대등한 승부 끝에 패한 선수들에 대해 격려를 건넸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과의 대결서 1대2로 패배했다. 이날 브리온은 첫 세트 역전승을 거두고 2세트서도 고밸류 조합으로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 가는 등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패배하며 플레이오프권 추격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얻은 것이 있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세 경기 모두 박빙이었다. 양 팀 모두 이길 만 했다. 1대2로 패해서 아쉽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나머
연패에 빠진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경기 패배를 심리적 문제로 진단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 날 광동은 전 라인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두 세트 모두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최근 부진의 원인을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았다. 김대호 감독은 심리적인 문제로 원사이드하게 졌다며 대표적으로 2세트 전령 사냥 장면을 예로 들었다. 그는 "동일한 근거에서는 오브젝트를 먼저 시도하면 안된다. 기본적인 사항이고, 심지어 2세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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