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를 내줬으나 2,3세트 본인들의 장기인 후반 집중력을 기반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가 길었다"면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해줘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순위표 상 아래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1세트 패하고 2세트 역시 쉽사리 승기를 가져오지
2023-07-15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 만나 복수하고 싶다." 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현수' 박현수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광동 프릭스를 꼽았다. 그 이유로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패한 복수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15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진출전에서 성남 락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4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 직행에 성공한 소감으로 박현수는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결승까지 오는데 쉽지 않았다. 연습 열심히 한 만큼 기분 좋다. 새로운 팀원들과 첫 결승인 만큼 준
'월드' 노준현이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이유로 존경하는 '호준' 문호준을 상대해 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15일 광동 프리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센세이션에게 세트스코어 2대1승리했다.스피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0대4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월드' 노준현이 '호준' 문호준에게 승리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오게 될줄 몰랐는데 저희를 8강때 이겼던 상대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아서 기분좋다"라고 말했다.이어 디펜딩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연패 탈출의 비결을 자신감 회복에서 찾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연패를 탈출해 기분이 좋다. 인게임 내용이나 밴픽 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저희 팀에게 필요했던 것이 승리와 자신감이었다. 오늘 그 두 가지를 모두 챙겨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유상욱 감독은 최근 부진에 빠졌던 팀을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을 중점에 뒀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크림에서부터 자신감
젠지e스포츠의 전승을 이끈 '쵸비' 정지훈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젠지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1, 2세트 모두 단단한 경기력과 함께 12연승에 성공했다. 적장인 김목경 감독 또한 "상대가 단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칭찬할 정도로 이날 젠지의 경기력에는 빈틈이 없었다. 정지훈 역시 언제나 그렇듯 든든하게 젠지의 미드를 책임지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디알엑스전 2대0 승리와 함께 12연승을 이어가서 너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9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운 kt 롤스터 선수들이 최근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기인' 김기인 놀리기다. 팀 유튜브에서도 나왔지만 선수들이 '기인' 놀리는 걸 즐거워한다. '비디디' 곽보성은 이에 대해 "기인이 보면 뭔가 놀리고 싶다. 다들 같은 생각하는 거 같더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9연승을 기록한 kt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 고지(10승 1패)에 올랐다.kt는 이날 승리로 기존 팀 최다 연승(8연승)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5패(6승)째
T1의 '오너' 문현준이 최근 겪은 어려운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보였다.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잘 성장한 럼블을 앞세워 승리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괴롭히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문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바이와 녹턴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오늘 경기로 인해 연패를 끊어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농심 상대로 나름 나쁘지 않은 과정 끝에 승리했다고 생각해서 디플러스 기
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오랜만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T1이었다. 1세트에서는 잘 성장한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탑, 바텀 라인전을 압도하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저희가 지난주에 2패를 가지고 가게 돼서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다운돼 있었다. 그런데 오늘 농심을 상대로 2대0으로 이기면서 승점도 잘 챙기고 경기력도
2023-07-14
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1세트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디알엑스는 두 번째 세트를 앞두고 정글러 교체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결국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강팀인 것을 알고 왔지만, 상대가 단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많이 못 보여준 게 아쉽다. 그래도 경기 안에서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후반 밸류를 보고 뽑은 조합이고,
농심 레드포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농심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막지 못하며 패했고, 이어진 세트에선 라인전 단계부터 무너지며 허무하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생각 이상으로 많이 절망적이었다. 단순히 경기에서 패배한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 경기력으로는 다음 주를 위해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경기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브리온은 시즌 3승(8패)째를 기록했다.반면 6강 싸움을 하고 있는 광동은 이날 패배가 뼈아팠다. 시즌 4승 7패(-3)를 기록한 광동은 7위 디알엑스(3승 7패)에 한 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OK 브리온 최우범 감독오늘 패하면 사실상 플옵(플레이오프)권하고 거의 멀어지는 건데 그래도 좀 유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든 사람들이 저희가 진다고 했던데 그래도 kt 롤스터 전을 보면 우린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날 결과로 보여줘서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다. (13.12 패
광동 프릭스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광동은 시즌 4승 7패(-5)를 기록하며 7위 디알엑스(3승 7패)에 한 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안딜' 문관빈과 '두두' 이동주가 너무 잘해주고 있다. 나머지도 열심히 하면 좋을 거 같다. 무조건 이겼어야 되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 선수들도 사람이다 보니 무의식적인 강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거 같다. 전투를 할 때 판단 이후 처신을 잘 못한다. 무조건 상대 스킬을 피하는 데 급급한 거 같다. LoL을 잘해야 하는데 두 선수를 제외하면 다들 거기에
kt 롤스터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9연승을 기록한 kt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 고지(10승 1패)에 올랐다.kt는 이날 승리로 기존 팀 최다 연승(8연승)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승리해서 기쁘다. 오늘 좀 걱정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밴픽 등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들이 경기에서 드러났다. 걱정은 틀리지 않았고 앞으로 그런 식으로 잘 대처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지지 않을 거라는 강한 자신감과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블루
2023-07-13
한화생명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6승 5패(+4)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오늘 경기 많이 불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경기 내에서는 생각보다 할 만했지만 1, 3세트서 순간적인 판단이나 선수 개개인의 센스 같은 부분이 약간 아쉬웠다. 이길 수 있는 부분이 되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야 될 싸움서 패한 모습이 많았다. 저희가 초반에 강한 조합을 뽑았기에 강함을 이용해 교전이나 오브젝트에서 우위를 점한 건 좋았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당장
이렇게 오버워치 리그에 진심인 아나운서는 처음인 거 같다. WDG에서 한국어 중계 제작을 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인 손혜민 아나운서는 쉬는 날에도 리그 현장에 와서 경기를 관람할 정도로 오버워치에 열정적이다. 또한 정소림 캐스터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롤모델이 본인이라서 정말 놀랐다고 소개할 정도다. 오버워치 씬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쌓고 있는 손혜민 아나운서를 WDG 경기장 근처에서 만났다. 그는 오버워치는 영원할 거라면서 끝까지 같이 갈 거라고 했다. 그는 "만약에 오버워치 장례식이 열린다면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롤모델인 정소림 캐스터에 대해선 "굉장한 분"이라며 손을
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을 이끈 '피넛' 한왕호가 경기력 유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패했다. 1, 2세트 합쳐 50분을 넘기지 않는 경기 끝에 압승을 거둔 젠지는 이번 서머 시즌 11전 전승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마오카이, 바이를 플레이하며 단독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전승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좋고,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더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주 한왕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가
'데프트' 김혁규가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누구라도 할 수 있었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김혁규는 두 세트 모두 카이사를 플레이했고, 1세트 쿼드라 킬을 달성하는 등 승리를 이끌어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POG를 수상한 소감에 대해 "1세트 초반 크게 실수했는데 쿼드라 킬을 해서 POG를 받았다"고 밝힌 김혁규는 본인의 쿼드라 킬에 대해서도 "나만 안죽이면 다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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