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과 2를 연패한 감독.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은 2005년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서 선수로 데뷔했고, 2020년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부터 결승전 단골로 팀을 만들었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과 2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1년 만에 소속 팀을 결승전 진출 단골팀으로 만들었고, 다음 해인 2023년에 두 시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대섭 감독. 그를 만나 근황과 2023 KDL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23 KDL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 최대섭 감독을 만난 그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었다. 스크림을 진행하고 팀원 간 서로서로
2023-10-04
PWS 페이즈 2에서 순항 중인 젠지의 '성장' 성장환은 젠지를 아직도 성장이 더 필요한 팀으로 바라봤다. 젠지는 지난 9월 25,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2(PWS 페이즈 2) 1주차 경기에서 81점을 기록하며 위클리 위너가 됐다. 이어 젠지는 2주차 경기에서도 4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2주차 경기까지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장환은 팀의 성적에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팀 자체에 대해서는 더 성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PWS 1주차와 2주차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아직 준비하는 과정이다. 연습이 더 필요한 팀인데 성적이 잘 나왔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좀
2023년 브라질 리그 CBLoL 최고의 팀은 라우드(LLL)다. CBLoL이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합류한 라우드는 지난해 CBLoL 스플릿2서 페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국제 대회와는 연이 없었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패해 탈락했고,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PSG 탈론에게 패했다. CBLoL 3연패를 달성한 라우드는 10일 한국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라우드는 10일부터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GAM e스포
2023-10-0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 선수단의 마지막 주자였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강력했던 중국의 맞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힘들었던 아시안게임 일정을 은메달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전을 마치고 대표팀 선수단을 만날 수 있었다. 은메달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후련한 표정이었다. 팀을 이끈 윤상훈 감독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 주며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두 명의 전력분석관인 김준수, 한정욱 분석관도 너무 고맙다. 협회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줬다. 종목사인 크래프톤, 스포츠과학지원센터에
2023년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빌리비릴 게이밍(BLG)에게 패했지만 LCK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서머 우승으로 젠지는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도 확정 지었다. 지난 2020년 이후 4연속 진출이다. 롤드컵 준비에 한창인 최현준은 최근 젠지 사옥에서 만난 자리서 "휴가를 다녀온 뒤 팀 촬영 및 일정을 소화하면서 롤드컵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LCK 3연패kt 롤스터를 떠나 젠지에 합류한 최현준은 2022년 LCK 스프링서 T1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3-10-01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금메달을 획득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LoL 대표팀이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LoL 팀은 최고 메달 기록을 세운 수영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는데 선수들이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팬이 몰려들었다.선수들은 게이트 근처에 모여 입국 소감을 전했다. 시범경기였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중국에 패배 준우승에 그쳤던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혁은 "좋은 기회에 선수의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금메달을 획득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e스포츠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LoL 대표팀이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LoL 팀은 최고 메달 기록을 세운 수영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는데 선수들이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팬이 몰려들었다.선수들은 게이트 근처에 모여 입국 소감을 전했다. 그중 '케리아' 류민석은 "아시안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다"며 "그래도 이렇게 선수단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원을 한 협회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
길고 길었을 김정균 감독의 아시안게임 여정이 마무리됐다. 그리고 그 마지막엔 금메달이란 달콤한 결과가 함께했다. 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 난적 중국을 격파한 한국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만까지 완파, 무실세트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의 금메달을 이끈 사령탑 김정균 감독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은 다사다난했다.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처음 한국의 감독직을 맡는 것이 발표됐던 김 감독은 얼마 가지 않은 암초를 만난다. 바로 평가전 및 선수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의 금메달을 도운 두 전력분석관이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번 금메달 획득은 감독, 선수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최고의 결과였다. 그리고 '제파' 이재민, '칸' 김동하 전력분석관 역시 이 여정을 빛낸 인물이다. 두 분석관은 항저우 현지까지 함께 와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이재민 분석관은 "아시안게임 LoL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해서 열심히 했는데, 금메달 따서 보상받은 것 같아 좋다"며 "선수들, 감독님, 함께한 전력분석관,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5년 전의 한을 푼 '룰러' 박재혁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박재혁은 "협회 분들이 합숙하고 오늘 금메달 따기까지 정말 많이 도와줬다"며 "또, 전력분석관님, 감독님이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고, 선수들도 고생 많았다"는 말로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박재혁은 이번이 두 번째 태극마크였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섰던 그는 당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그러나 5년 만에 재도전에서 금메달을 챙기며 그 한을 풀었다. 그는 "5년 전
2023-09-30
금메달을 목에 건 '페이커' 이상혁이 하나의 팀으로 이뤄낸 금메달이라는 성과에 주목했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이상혁은 "오늘 출전을 못 하긴 했는데, 팀으로서 금메달을 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개인적으로 많이 뿌듯하게 봤다. 너무 좋았다"고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로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혁. 정식 종목이 된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마침내 금메달의 한을 풀었다. 비록 그룹 스테이지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만 출전
금메달 1등 공신 '쵸비' 정지훈이 아시안게임을 돌아봤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쵸비' 정지훈은 결승전에서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하지만 끄떡없는 모습으로 든든하게 팀의 중심을 받쳐주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정지훈은 "시상식을 기다리는 동안 정말 많은 함성 소리가 들렸는데, 이 시간 자체가 너무 귀하게 느껴졌다. 너무 자랑스럽고 좋은 순간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함께 고생했던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지훈은 "합숙하고 훈련하면서 선수, 감독님, 전력분석관님 모두 고생했다"며
금메달을 목에 건 '카나비' 서진혁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바라봤다. 그는 함께 한 동료들을 봐주지 않을 것이라며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아시안게임 LoL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대회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와 날카로운 동선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서진혁은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뽑아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됐다"며 "그리고 금메달이 1등 하면 받는 것인데, 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30일 결승전에서 또 다른 e스포츠 메달 획득에 나선다.한국이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에서 A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경기 한 때 3위까지 내려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잠시 보이기도 했지만, 침착한 경기력으로 모든 랩에서 1위를 차지, 총 50분 37초의 랩타임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믹스트존으로 들어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티지' 김동현은 "주 경기장에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 않았다.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만족스럽
'제우스' 최우제가 함께 훈련한 '칸' 김동하 전력분석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최우제는 "좋은 팀원들 덕에 게임 편하게 해서 좋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칸' 김동하 전력분석관에 대한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그는 "동하 형이 많이 도와줬는데, 제 선수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모든 선수들이 잘했던 이번 한국 대표팀에서 최우제 역시 빛났다. 그는 팀이 수비적인 챔피언을 원할 때는 수비적인 챔피언을 했고, 공
'케리아' 류민석이 국가대표에 합류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놨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류민석은 "감독님, 분석관님들, 선수들 모두 워낙 유능해서 같이하면서 재밌었고, 영광이었다"며 "아시안게임 준비하는 동안 협회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준비해 주고,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응원해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결승서 한국은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만에 크게 앞선다고 평가받는 중국을 이미 4강에서 꺾은 바 있기에, 4강 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금메달 경쟁 상대인 중국을 견제했다.한국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6강 A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47분의 랩타임을 기록한 한국은 무난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30일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대만과 함께 준결승 A조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들어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윤상훈 감독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중국의 전력에 대해서 경계했다. 전력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저희가 아직 중국이나 대만, 홍콩과 같은 조를 해보지 않아서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입을 땐 윤 감독은
2023-09-29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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