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디알엑스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공동 8위를 허용했다.►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뭔가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 했으면 좋은 상황이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잘했던 픽이 밴 될 거 같았는데 1세트서 나왔다. 그걸 토대로 저희가 준비한 게 직스였는데 그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 2세트는 블루 사이드가 밴픽적으로 수월하다는 생각이라서 예상대로 진행돼 경기를 잘 풀어갔다. 3세트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저희보다 후반
2023-07-01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남은 정규 시즌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T1이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kt 롤스터전 완패를 딛고 순위 경쟁 중인 디플러스 기아를 완파한 T1은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최우제는 이날 레넥톤과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디플러스 기아는 저희와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인데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최근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좋은 전적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부터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T1이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순위 경쟁 중인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교전에서 앞서는 모습과 함께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코치는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코치오늘 결과는 2대0으로 승점도 잘 챙기면서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과정에 있어서는 매끄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해줘서 뿌듯하고 고맙다.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과 경기했을 때 아이번을 깔끔하게 잘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밴을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비에고 전승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세트 12연승에 성공한 kt는 선두 젠지를 맹추격했고, 문우찬은 비에고와 세주아니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오늘 경기에서 저희가 생각한 운영을 잘 지키면서 하려고 했는데, 한 번씩 실수가 나와서 아쉽기도 하다"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최근 kt의 기세는 매섭다. '서머의 kt'라는 그들의 오래된 별명에 걸맞은 좋은 흐름과 함께 연
kt 롤스터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상대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잠시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중반 이후 특유의 좋은 한타 합을 보여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이야기했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오늘 경기 앞두고 선수들에게 연승이나 승리에 너무 도취해 흐트러지는 걸 체크하면서 긴장감 가지고 임하자고 했다. 그런데 2대0으로 승리를 하게 돼서 좋다. 다음 경기도 똑같이 잘해 나가야 할 것 같다.세트 12연승으로
2023-06-30
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지난 한화생명e스포츠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도전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교전 집중력에서 밀리며 T1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지난 한화생명전을 괜찮게 이기기도 했고, 사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오른 상태였다. 경기 결과도 아쉽지만, 내용에서도 여러모로 아쉬워서 그게 가장 슬프고 죄송스럽다. 저희가 1, 2세트 모두 조합적인 콘셉트가 있었는데, 저희 템포
농심 레드포스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농심은 강팀 kt를 맞아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결국 상대의 연승 흐름을 끊는 것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아이린'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저희가 경기를 콘셉트에 맞춰서 준비를 해왔는데, 그 부분을 지키면서 하려는 움직임 자체는 좋았다. 팀적으로 한타를 열고 싶을 때 열려고 했고, 드래곤 싸움 견적도 괜찮으면 피하지 않았다. 그런데 디테일이 많이 아쉬웠다. 1세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3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디알엑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첫 연승이라 더 의미가 있다. 새로운 메타로 바뀌면서 준비한 대로 경기 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선수들의 밴픽의 이유를 플레이로 보여줘서 의미 있었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디알엑스는 지난 농심 전보다도 더욱 발전한 경기력으로 시즌 첫 연승을 수확했다. 김목경 감독은 농심 전 이후 다양한 점을 개선했다며 "농심전 첫 세트 패배에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1세트 넥서스 포탑까지 밀린 상황에서 역전승을 써낸 리브 샌드박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모두 패하며 디알엑스의 시즌 첫 연승을 지켜봐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은 지면 안되는 경기"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패배에 대해 아쉽다는 소감을 전하며 "2세트의 경우 우리의 플레이가 많이 안 좋았다. 3세트의 경우 유리한 타이밍에 오브젝트를 활용해 승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배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젠지를 몰아붙이며 초반 기세를 잡았으나, 운영이나 교전에서 연달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초중반엔 개개인이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다만 (팀 전체적인) 중후반 판단력이 최하위권 수준인 것 같다"며 스스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내놨다. 이어 엄성현은 "중후반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젠지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결과는 압승이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젠지는 이 날 두 세트 모두 상대에게 기세를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 역시 경기에 대해 "우여곡절도 많았고, 두 세트 모두 질 수 있었다. 이기면서 1위를 지켜내서 기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물론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쉬운 말이 나왔다. 고동빈 감독은 "브리온은 경기력이 좋았다. 반면 우리 팀
2023-06-29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감사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선수들이 이렇게 잘해줄지는 몰랐다"면서 "후회 없는 경기였다. 해줄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 날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며 젠지를 몰아붙였다. 1세트는 실제로 이번 LCK 서머의 최장 경기 기록을 갱신하는 혈전을 펼친 끝에 패배했다. 감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현재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e스포츠 방송 주축인 아프리카TV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편집자 주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서는 2000년 초반부터 OGN(처음에는 온게임넷), MBC게임, 인천방송(itv) 등 e스포츠를 다루는 TV를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다. 현재까지도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 등도 TV에서 데뷔했다. 특히 OGN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의 시발점
광동 프릭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최근 좋은 흐름의 두 팀 간 대결이었지만, 광동은 kt의 관록을 이기지 못하며 결국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소감 등을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경기에서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준비에서부터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 저 포함해서 선수들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 같다. 열심히 했지만, 못한 부분이 많아서 졌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잘하려고 노력하겠다.솔직히 말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왔다. 그런
kt 롤스터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시원한 승리였다. 최근 빠른 속도의 운영으로 상대를 연파했던 kt는 이날 역시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오랜만에 기자실 인터뷰에 참석한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승리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 "일단 승리는 항상 기쁘고 소중하다. 특히 서머에서는 선수들과 같이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고 결과로 모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경우 광동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kt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선두 젠지를 맹추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지난주 중요했던 경기에서 다 이겼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좀 강팀들을 잡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안주할 수 있어서 이번에는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주 경기도 잘 치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며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곽보성은 1, 2세트 모두 니
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다. 연패를 거듭하며 위기를 맞았던 디플러스 기아는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저희가 지난주부터 상대적 강팀들과의 일정이 몰려있었다. 지난주에 모두 패배하다 보니까 이번에 승리가 절실했는데 오늘 2대0으로 좋은 경기 내용과 함께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서머 준비하면서 방향성 중 하나로 생각했던 게 다양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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