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가 동료들과 말을 하지 않아도 경기가 진행될 정도로 합이 잘 맞고 있음을 알렸다.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2경기에서 아우라에게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박현수는 4연승의 비결로 팀원과의 '합'을 꼽았다. 그는 "리그 시작전에 팀원이 바뀌어 완성되지 않은 팀이라 불안감이 있었다. 합이 잘 맞고 경기 외적으로도 친하게 지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시즌 초반 스크림 할 때 팀 합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 요즘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진행되고 있을 정
2023-06-28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중요한 일전을 맞은 한화생명은 결국 디플러스 기아를 넘지 못하고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오늘 저희가 전체적으로 싸움을 못해서 게임을 졌다.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는 한끗 차이로 졌다고 생각한다. 3, 4 드래곤 타이밍 싸움에서 더 최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한국 e스포츠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2년 LoL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CK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편집자 주>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리그인 LCK가 10년을 넘어섰다. 2012년 전신인 LoL 챔피언스에서 시작한 LCK는 많은 선수와 팀,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승에 대한 안도감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경기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1세트 패배 이후 일궈낸 역전승이기에 더욱 안도감이 강했다. 김목경 감독은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 농심은 유일하게 지난 시즌 우리보다 순위가 낮았던 팀이다. 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1세트까지 내준
2023-06-27
1군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의 원거리 딜러 '파덕' 박석현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개막 5연패 후 거둔 감격의 첫 승이었다.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디알엑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이날 경기에서 박석현은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제리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석현은 "초반에 연패를 하다 보니 저희 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팀
2023-06-26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 출신인 이성은을 만나서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삼성 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성은 현재 BJ로 활동 중인데요. 선수 시절 화려한 세리머니로 사랑을 받은 선수죠. 이성은은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세리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편집자 주 >스포츠에는 세리머니가 있다. 축구에서는 득점에 성공한 뒤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며, 야구에서는 타
'엄티' 엄성현이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번째 세트는 유리하다고 느끼며 게임했다"면서 "세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전투 대신) 전령을 활용해 미드를 미는 쪽으로 운영했어야 한다"는 후회를 남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체급 차이가 결과로 드러났다"는 말로 경기를 요약했다. 그는 경기 내 상황에 대해 "1세트는 유리한 상황까지 갔었는데, 드래곤 부근에서 교전 각을 잘못 본 것이 힘들어진 원인이다. 2세트 역시 초반엔 괜찮았는데 전령 때 실수가 컸다"고 경기를 되
한화생명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스프링 때는 승점을 잘 챙기지 못했는데, 승점도 챙기면서 4연승을 따내 결과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한화생명을 상징한 키워드는 역시 체급이었다. 초반 상대의 노림수에 당하면서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제카' 김건우나 '바이퍼' 박도현이 성장을 마치면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는 시즌 내내 한화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농심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대결에서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낸 농심은 이후 2, 3세트에서도 초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으나 승기를 굳히지 못하고 결국 시즌 5번째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패배의 원인을 선수들의 집중력에서 찾았다. 그는 "세 경기 내내 초중반 플레이는 괜찮았다"면서 "2, 3 경기 선수들이 어이없게 잘린 것이 문제다. 집중을 못한 것이 많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도 답답할 것"이라며 "오늘 경기는
2023-06-25
'라스칼' 김광희가 경기력에 대한 불만족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김광희는 2세트 레넥톤으로 솔로 킬을 따내고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광희는 가장 먼저 기쁜 마음과 동시에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겨서 다행"이라면서도 "승리한 과정이 잘해서 이겼다는 느낌이 없다. 여전히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광희는 연패로 인한 과감함 부족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
kt 롤스터의 '기인' 김기인이 통신사 대전 10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 kt 롤스터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 kt가 T1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지난 2021년 스프링이 마지막이었다. 2년 만에 T1을 꺾은 kt는 통신사 대전 10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T1 상대로 10연패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그런 패배에 대해 딱히 신경 쓰지 않아서 부담감 없이 경기에 임했다"고 연패를 끊은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김기인은 T1의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실
젠지e스포츠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1라운드 전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젠지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9연승을 달린 젠지는 이번 서머 시즌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환중은 "중요한 경기였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해 너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한 젠지는 서머 시즌 6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이날 꺾은 디플러스 기아를 포함해 kt 롤스터, T1 등 강팀과 경기를 치렀음에도 연승을 달
kt 롤스터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kt 롤스터는 통신사 대전 10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총평 및 밴픽에 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kt 롤스터 최승민 코치"T1을 상대로 그동안 10연패를 했는데 이번 서머에서 기분 좋게 그 흐름을 끊었다. 조금 더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다.T1은 바텀 구도에서 유틸리티 서포터를 했을 때 조금 더 파괴력있고 잘한다고 생각해서 그쪽에 밴을 투자했다. 나머지는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구도로 연습
젠지e스포츠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 세트씩을 나눠 가졌던 젠지는 3세트에서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9연승에 성공한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오늘 쉽지 않은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를 했는데, 치고받은 끝에 2대1로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가 밀리오, 유미를 자주 밴하지 않고 나눠 먹는다고 생
2023-06-24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kt 롤스터전을 돌아보며 패인을 설명했다. T1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이렇다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패한 T1은 시즌 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오늘 kt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며 "오늘 경기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 같이 이야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T1은 라이벌 kt를 맞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던 T1은 특히 한타에서 번번히 상대에게 완패를 당했
디플러스 기아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들어 상대의 카직스 픽을 뺏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서 라인전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은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전 매치 9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저희가 스프링 때도 그렇고 젠지를 상대로 연패 중인 상황이었는데, 저희 내부에서는 최대한 의식하지 말고 화이팅하자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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