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에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새롭게 합류한 '제우스' 최우제에 대해 "아직 (경기력의) 반도 못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한 뒤 공식전 첫 경기였지만 '룰러' 박재혁을 막는 데 실패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2025년 로스터를 첫 경기를 했는데 패배를 기록해서 조금 아쉽다"라며 "그래도 얻어가는 게 있는 경기라서 앞으로 나머지 경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며 이날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최 감독은 "연습 때도 그랬지만 1세트
2025-01-17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LCK 컵 대장전서 승리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젠지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룰러' 박재혁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화생명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정수 감독은 "올 한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분 좋다"라며 "아무래도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만 했다. 2대0, 2대1 등 이런 걸 생각했다기보다 1세트가 끝난 뒤 챔피언을 지우고 2세트가 시작하자마자 사용했던 챔피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고 신인은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이었다. 그리고 올해 디플러스 기아에서 LCK를 빛낼 또 한 명의 예비 스타 '시우' 전시우가 데뷔했다. 1군 2년 차를 맞은 최용혁은 동생 전시우의 신인상을 돕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팀 T1을 맞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디플러스 기아는 베테랑 선수들의 관록과 신인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LCK 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경기에서 최용혁은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LCK 컵 첫 승과 함께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대회서 함정 카드로 급부상한 빅토르에 대해 언급했다.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BNK 피어엑스를 2대1로 꺾고 장로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POM를 받은 곽보성은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만난 '커즈' 문우찬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문)우찬이와는 오랜만에 했지만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다.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커즈'와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곽보성은 이날 요네, 빅토
친정팀 T1을 꺾은 디플러스 기아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T1이라는 대어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새로운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강팀인 T1 상대로 첫 경기 이겨서 기분 좋은 시작한 것 같다. 나머지 경기도 다 이겨서 장로 조가 꼭 승리하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배성웅 감독은 T1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오랜만에 다시 롤파크에 돌아왔다.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묻자, 배 감독은 "LCK 경기장에 오랜만에 왔다. 여기서 승리하고 인터뷰하게 돼서 그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도란' 최현준 합류 후 처음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르는 만큼, T1에게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였다. T1은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디플러스 기아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요네, 빅토르, 아지르 등을 플레이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이번 LCK 컵 들어 가장 뛰어난 빅토르 플레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상혁은
T1의 김정균 감독이 LCK 컵 첫 경기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 완패 후 T1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해 2세트를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시즌 첫 경기서 패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김 감독은 "올해 첫 경기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부족한 부분 준비 잘하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T1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
2025-01-16
kt 롤스터로 복귀한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복귀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잡아낸 kt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LCK 컵을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BNK 피어엑스 쉽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첫 경기 접전 끝에 이기게 돼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고동빈 감독은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종료 후 젠지e스포츠의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후 1년간 휴식기를 가졌고, 2025년 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 복귀했다. 행선지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kt였다. 전신인 스타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LCK 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BNK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kt에 1 대 2로 패했다. 1세트서 크게 패한 BNK는 두 번째 세트에서 빅토르를 중심으로 조합을 짠 kt를 맞아 빠르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한 kt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세트는 초반 스와프 과정에서 사고가 나서 픽의 맛을 못 살린 게 컸다"며 "3세트는 후반 가면 불리해지는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2세트 밴픽 실수가 없었으면 경기는 깔끔했을 것이라고 밝혔다.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DN 사령탑이 된 뒤 첫 승을 거둔 정민성 감독은 "최근에 선수들이 스크림(연습경기)를 많이 잘해줘서 오늘 경기에 대한 느낌은 좋았다"며 "그런데 제가 2세트서 밴픽으로 실수를 해서 패했다. 그 부분도 제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아마 오늘 경기는 깔끔하게 2대0이 나왔을 것"이라며 2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스크림 과정이 좋긴 했지만 오늘 경기는 질
LCK 컵 개막전서 DRX에 역전패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유리한 상황이었던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OK 저축은행은 3세트서 중반까지 유리했으나 후반 전투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우범 감독은 "3세트는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그걸 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면서 "아타칸을 먹은 뒤 저희가 게임을 이기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미드 포탑까지 다 밀었고 탑도 2차까지 미는 상황이었다. 이때 DRX가 라인을 다 버리고 바텀으로 오는 게 보이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
2025-01-15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긴급 콜업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 '쏭' 김상수 감독은 "승리해서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레이지필' 쩐바오민 선수가 독감인 '테디' 박진성을 대신해서 급하게 들어왔는데 소방수 역할을 잘해줘 정말 고맙다"며 "더불어 승리해서 뜻깊었던 하
2025시즌 LCK 이적시장 승자는 한화생명e스포츠로 평가받는다. '도란' 최현준을 T1으로 떠나보낸 한화생명은 T1 롤드컵 2연패 주역 중 한 명인 '제우스' 최우제를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제우스'를 영입한 한화생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라인업만 보면 '슈퍼 팀'이라고 불릴 만하다.그렇다면 '바이퍼' 박도현은 '제우스'의 합류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그는 "휴가 끝난 뒤 일본 삿포로 워크샵 가기 전에 짐을 싸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다. 2024년 우승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잘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다"라며 "처음에 봤을 때는 04년생이라서 막내 같은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약간 능구렁이 스타일
2025-01-14
LPL 공식전서 첫 승리를 기록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세탭' 송경진이 언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TT는 13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플릿1 C조 첫 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오로라, 아칼리, 빅토르, 아지르를 플레이한 송경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 첫 데뷔전인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아쉬운 경기도 있었지만 잘한 경기도 있었다.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며 LPL 공식전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TT는 이날 1세트를 내준 뒤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따냈다. 1세트 패배 이후 마인드 정리를 어떻게 했는지 관해 그는 "대기실서 코치님이
지난 2023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는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우승 주역들을 콜업한 것. 그러면서 팀의 LCK CL 우승을 이끌었던 '첼리' 박승진 감독 또한 콜업했다. 2023년부터 농심의 1군 코치를 맡은 그는 지난해 스프링 시즌 감독 대행이 됐고,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박 감독이 농심 1군에 몸담은 지난 2년의 결과를 돌아보면,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2년 간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것. 감독 역할을 했던 지난해에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8위에 머물렀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박 감독은 새로운 로
2021년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이퍼' 박도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를 선택하며 LCK로 복귀했다. 당시 인터뷰서 박도현은 LCK 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승'이라고 답했다. 그리핀(해체)서 데뷔한 박도현은 2018년 LCK 서머부터 3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현 T1)을 넘지 못했다. 3연속 준우승을 했던 그이기에 LCK 우승이 누구보다 절실할 수밖에 없다. ◆ LPL에 이어 LCK서도 우승LCK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2023년 LCK 두 번의 스플릿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kt 롤스터에 패해 탈락했다. 2024년 LCK 스프링 정규시즌서
2025-01-13
시즌 오프닝 정상에 서며 LoL 최고 라인으로 우뚝 선 팀 미드의 선수들이 만족감을 보였다.팀 미드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서 원거리 딜러들로 구성된 팀 바텀을 제압한 팀 미드는 결승전에서 팀 정글을 꺾고 올라온 팀 탑을 완파하고 시즌 오프닝 챔피언에 등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벤트 경기지만,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시즌 오프닝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우승까지 하니까 더 즐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디디' 곽보성은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과 같이 게임해서 재밌었
2025-01-11
1
'제우스'-'오너'-'구마유시'-'쵸비', 산불 피해 기부 대열 동참
2
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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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DG-IG 등, LPL 스플릿2 상위 라운드 진출 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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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코프, 지역 라이벌 코이 꺾고 LEC 스프링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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