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의 결승 진출전을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이 승부처로 상체를 꼽았다.최인규 감독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와 함께 참석했다. 최인규 감독은 "스프링 때 저희가 아쉽게 결승 진출 못 한 만큼, 서머는 꼭 진출하고 싶다. 최종전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먼저 밝혔다. 한화생명이 상대할 T1은 '제우스' 최우제를 중심으로 경기를 자주 풀어가고는 한다. 특히 지난 디플러스 기아와 플레이오프 패자전에서도 최우제에게 캐리 역할을 맡기며 승리한 바 있다. 이렇다 보니 한화생명의 사령탑 최인규 감독 역시 이
2024-09-03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각오를 밝혔다.이상혁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김정균 감독,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T1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상혁은 한화생명전 각오를 먼저 전하면서,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T1은 지금까지 총 10회 LCK 정상에 오른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결승전 무대만 무려 16번을 밟았는데, 특히 2021년 서머부터 지난 2024 스프링까지 6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서머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머 2라운드 부침을 겪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결승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T1의 서머는 쉽지 않았다. 스프링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이 나왔고, 특히 2라운드 들어서 급격히 흔들리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도 kt 롤스터를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그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무기력한 0 대 2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그럼에도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 자신들의 강점을 살리는 플레이 방식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와 패자전에서 승리하면서 경주행 티켓을 따냈다.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김정
2024-09-02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결승 진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은 지난 스프링 당시 팀 이름 변경 후 최고 성적인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세를 몰아 서머에는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정규 리그 2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도 T1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비록 젠지e스포츠에 패하며 결승 진출전으로 떨어졌지만, 스프링 당시와 비교하면 더욱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음에는 틀림없다.결승 진출전을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한왕호는 "결승에 오르게 되면 롤드컵 확정이라 걸린 게 많다. 열심히 하겠다"며
"지금도 다양한 챔피언을 연습하고 있다."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리헨즈' 손시우, '쵸비' 정지훈과 함께 젠지e스포츠를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정수 감독은 "반드시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챔피언 활용을 예고하기도 했다.서머 정규 리그 막바지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고 있다. 젠지는 이미 MSI부터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폭을 이용해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한 바 있다. 김정수 감독은 "지금도 다양한 챔피언을 연습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희 팀만
펍지 국내 모바일 최강팀에 등극한 디플러스 기아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2 우승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2 파이널 3일차에서 174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벌이자 PMPS 최다 우승팀인 DRX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결국 DRX와 똑같이 174점을 기록했지만, 세 개의 치킨으로 두 개를 획득한 DRX에 앞서며 우승에 성공했다.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 하지만 우승의 기쁨보다는 대회에서 나온 실수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살' 고한빈은 "우승했다는 것에 기분은 좋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턴 매치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꺾었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서 0 대 3으로 대패했던 T1은 이날 경기에서도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살아난 모습과 함께 내리 세 번의 세트를 가져가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직스와 진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또한, LCK 통산 1,500 킬의 대기록도 세우며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후 인
결승 진출전에 오른 T1의 김정균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턴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꺾었다. 1세트 패배로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T1은 이어진 2세트부터 저력을 보이면서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전에 올라간 T1은 경주에서 서머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전 패배를 씻어내는 결과에 더해 경주행 티켓까지 따낸 데 대해 만족감이 엿보였다. 김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경
2024-09-01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T1에 1 대 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서머를 마친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선발전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경기 총평을 묻는 질문에, 몇 초간 침묵하며 고민한 이 감독은 "한마디로 이번 경기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함께 자리한 허수는 "오늘 경기 준비하면서 저희가 준비해 온 것들 잘하면 이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진출한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 그는 방송하다가 선수로 복귀한 첫 시즌(1부리그 기준)에 롤드컵 진출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승자 4라운드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팀 리퀴드에 패했다. 송수형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플레이오프서 5세트 경기를 한 적이 별로 없었다. 이길만했던 경기였는데 운영적인 부분서 밀렸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마지막 한 타 싸움이 아쉬웠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가장 먼저 LCK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했다. 젠지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6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매치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젠지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에 진출해서 너무 기쁘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준 거 같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행복하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서 중요하
2024-08-31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서머 패자 최종전으로 내려간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경기서 팀에 맞는 픽을 고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내달 1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승자와 결승 최종 진출전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 너무나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라며 "경기 내적으로는 갈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거 같다. 최종전 잘 준비해서 결승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날 경기를
데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LCS 서머 퍼스트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LCS 서머 퍼스트 팀에는 '엄티'를 제외한 나머지 팀 동료 4명은 들어갔지만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팀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 4라운드에 올랐다.엄성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유일하게 LCS 서머 퍼스트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좀 아쉬웠던 부분은 플라이퀘스트 '인스파이어드'(카츠페르 스워마) 선수가 받으면 좀 그러려니 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승자전 젠지e스포츠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정규 리그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T1을 제압한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진출,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8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저희가 픽을 잘못 준비하거나 스크림에서 데이터를 잘못 쌓으면 안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잘 맞춰서 준비한 것 같고, 준비한 대로 3 대 0으로 이긴
2024-08-30
패자전으로 향한 T1의 '오너' 문현준이 남은 PO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3으로 패했다. 1, 2, 3세트 모두 상대의 교전력에 힘을 쓰지 못한 T1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너지며 패자전으로 향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자신감 있는 상태로 왔는데 무기력하게 0 대 3으로 패한 거에 대해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며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 잘 고쳐서 다음 경기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경기 총평을 전했다.지난 스프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이 젠지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꺾은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가 기다리는 승자전으로 향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선수단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승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번 LCK 서머 결승전과 최종 결승 진출전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T1을 제압한 한화생명은 경주행 티켓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질문하자, 최인규 감독은 "목표를 무조
2024-08-29
패자전으로 떨어진 T1의 김정균 감독이 한화생명전 완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에 0 대 3으로 패했다. 다소 무기력한 모습이 나온 경기였다. 세 번의 세트에서 한화생명의 교전력에 눌린 T1은 0 대 3으로 무너지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기다리고 있는 패자전으로 향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서 굉장히 아쉽다"며 "그래도 패자전 있으니까 나온 부분 최대한 보완해서 패자전 때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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