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9일 만에 진행된 베이징 홈 경기서 승리를 거둔 징동 게이밍(JDG)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가 홈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이점이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JDG는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2주 차 OMG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린 JDG는 2승 1패(+1)로 울트라 프라임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이후 1239일 만에 재개된 JDG의 홈 경기. 베이징을 연고지로 하는 JDG는 코로나19 이후 베이징 경기를 중단하고 중립 지역인 상하이 경기장서 시즌을 치러왔다. '369' 바이자하오는 경기 후 인터뷰서 "홈 경기를 할 때 약간의 이점이
2023-06-08
시즌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서머 스플릿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프링 시즌을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친 kt는 이날 승리로 서머 시즌 역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문우찬은 1세트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저희가 한화생명 상대로 스프링에서의 전적은 앞서기는 했지만, 한 번씩 한 타때 뒤집어진 적도 있고, 상대 멤버들 모두 각자 포텐도 있다고
kt 롤스터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지난 스프링 시즌을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던 kt는 서머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교전에서 한화생명에 앞섰던 kt는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승리 소감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첫 경기부터 강팀이라고 생각하는 한화생명을 만나서 걱정을 했는데, 이겨서 기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일단 개막전이다 보니까 서로 스크림을 한 적이 없어서 어떤 픽을 준비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가 연습했
리브 샌드박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는 초반 바텀에서의 이득을 살리지 못하고 무너지며 0대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개막하고 첫 경기부터 좋지 않은 모습으로 지게 돼서 많이 아쉽다. 빨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발전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메타적으로도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2023-06-07
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kt 롤스터에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패한 상황에서 빠르게 경기를 굴리는 모습으로 2세트 승리를 따내기도 했던 한화생명은 마지막 3세트에서 상대의 교전력에 밀리며 개막전서 웃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스프링 시즌 마지막에 붙었던 kt를 상대로 서머 시즌 첫 경기를 시작하게 됐었다. 그래서 꼭 이겨서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져서 안타깝다. 미디어데이서 팀플레이에 신경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지우' 정지우가 자신의 롤 모델로 '룰러' 박재혁을 언급했다. 농심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첫 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농심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정지우는 아펠리오스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우는 "첫 승리가 2대0 승리여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첫 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대0을)예상하지는 못했고 최소 2대1은 갈 줄 알았다"며 예상 밖 대승에 대한 기쁜 마음 역시 함께 드러냈다.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경기력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kt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눌렀다.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불안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한 kt는 한타에서 경기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이에 '라일락' 전호진 코치와 '캐슬' 조현성 모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현성은 "준비 과정이 잘 풀리고 있다고 느끼지 않아서 불안했다. 그런데 잘 이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전호진 코치는 "스프링 플레이오프
2023-06-05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이 개막전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이 드러났다. 운영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압도한 디플러스 기아는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버블링' 박준형 감독과 '바이블' 윤설은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준형 감독은 "걱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못해서 아쉬움이 있다"며 승리에도 냉정하게 경기를 평가했다. 함께 자리한 윤설 역시 "이기는
ZZ의 '케이' 이슬우가 페이즈 1 1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ZZ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페이즈 1에서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경기를 2위로 시작한 ZZ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두 번의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치킨을 연달아 가져가면서 페이즈 1을 1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참여한 ZZ의 주장 이슬우는 1위라는 성적에 기뻐하면서도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준비한 게 많았는데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노력이 결과로 나오니까 뿌듯하다"는 말로 페이즈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8강 진출에도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박기홍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리바이브의 정인호를 2대0으로 꺾었다. 양 선수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불을 놓으며 난타전의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런 흐름에서 박기홍은 더욱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를 펼치며 정인호의 추격을 뿌리쳤고 결국 8강으로 향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팬들이 보기에는 재밌는 경기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비를 너무 못했다고 생각해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 승리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공격은 잘해
2023-06-04
민태환이 원창연에게 받은 수비 전술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태환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조이트론의 김시경을 2대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엘리트는 앞서 8강에 오른 원창연에 이어 민태환까지 16강을 통과하면서 2명의 선수를 생존시켰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민태환은 "오늘 경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준비한 대로 플레이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민태환은 강적 김시경을 맞아 단단한 수비 후 예리한 역습으로 많은 재미를 봤다. 엘리트 팀 내에는 수비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원창연이
위기에 빠진 울트라 세종의 박기영이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기영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리바이브 신경섭을 2대0으로 꺾었다. 박기영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개인전 8강으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영은 "이번 16강이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이기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지난해 eK리그 시즌1부터 강팀으로 자리를 잡았던 울트라 세종은 이번 시즌 위기를 맞았다. 1라운드 팀전을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강등권에 떨어진 상황이다. 홀로 개인전에 살아남은 박기영이 4강에 들지
LCK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원거리 딜러 선수들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비롯한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던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메타, 특히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한 질문 역시 있었다. 지난달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13.10 패치를 진행했다. 미드 시즌 업데이트라는 이름 하에 큰 변화가 있었던 이번 패치에서는 아이템에 대한 변경이 주로 이뤄졌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에 신화 아이템이 전설 아이템으로 바
2023-06-03
최호석이 스스로의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자신감을 밝혔다.최호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유민과의 경기에서 2 대 1 역전승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2세트에서 4골을 몰아치고, 3세트에서도 메타에 완벽히 적응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드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던 최호석은 최근 진행된 1라운드 팀전에서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대해 최호석은 "내 경기력이 팀전에선 분명 아쉬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개인전에선 경기력이 나쁘지 않게 나
2023-06-02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태윤' 김태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김대호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먼저 서머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을 앞두고 휴식기를 보내던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고, 이후 젊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다. 김대호 감독의 존재에도 신입급 위주의 스쿼드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지 못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대호 감독은 지난 스프링 미디어데이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동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빈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는 결승까지 갔었는데, 이번 서머에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먼저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처음 젠지의 지휘봉을 잡은 고동빈 감독.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상황이었기에 우려의 눈초리가 존재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우려를 환호로 바꾸며 젠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 시즌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 두 번
'9차 넥스트필드' 이후 첫 프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윤형석은 이번 패치의 핵심을 '퍼스트 터치'라고 지목했다. 윤형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승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윤형석은 이 날 중거리 슛으로만 세 골을 만들어내면서 2, 3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먼저 김승섭을 대전 상대로 지목했던 윤형석은 이 날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다. 이에 대해 윤형석은 "승섭이 형이 1라운드에서 하던 스타일과 다르게 나와서 당황했다. 팀 동료인 강성훈이 침착하게 잘 대응하라고 조언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말로 경기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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