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팀의 발전된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T1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는 가장 먼저 젠지에게 승리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패배했던 T1은 그 이후 정규시즌에서 연승을 달리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왔다. 하정우는 연패에도 불구하고 젠지의 실력이 떨어지진 않았다고 평하며 "시즌 중에 발전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패배했던 상대를 극복하고 이겨냈다는 점이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물론 쉬운
2023-05-20
"오늘 패했다고 상심할 건 없다...앞으로 잘할 여지 많다."T1은 18일 오후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승자 결승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해 패자 결승으로 내려갔다. T1은 젠지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세트가 아쉬웠다는 것이다"며 "2대1로 앞선 4세트부터 상황이나 밴픽적으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 숙소로 돌아간 뒤 (뭐가 잘못됐는지는) 스스로 복기해 봐야 할 거 같다"며 징동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최우제는 5세트 중반 미드로 밀고 들어온 징동의
2023-05-19
징동 게이밍(JDG)의 '카나비' 서진혁이 애니 픽에 대해서 설명했다. JDG가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쉽지 않은 경기 속에서 교전 집중력을 보여준 JDG는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 패배를 갚아주며 결승에 가장 먼저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서진혁은 이날 경기에서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오늘 경기는 난전이어서 힘들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에 저희가 국제무대 첫 결승에 진출했는데,
조성주가 결승전을 제외하고 보완할 점이 없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마루' 조성주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산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GSL 시즌1 결승에서 김도욱을 세트스코어 4대2로 꺾고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했다.GSL 6회 우승을 한 소감으로 조성주는 "경기가 힘들었다. 오랜만에 팬 앞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더욱 좋다"라며 간단한 소감을 말했다.이어 조성주는 결승전에서 잦은 실수로 인해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승리한 것에 대한 자평을 했다. "결승 말고는 보완할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했으니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꾸준히 노력하면 실력이 줄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보완할 점
T1의 '오너' 문현준이 5세트 패배로 연결됐던 4대5 한타에 대해 입을 열었다. T1이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세트 패배를 잘 수습한 후 2, 3세트를 내리 따냈지만, 4, 5세트에서 상대의 교전력을 넘지 못하며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좋은 분위기로 역전에서 성공했던 T1은 바론 앞 한타에서 4대5 싸움을 열면서 무너졌고, 그 이후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대도 궁극기와 소환사
“작년과 똑같이 한국과 중국 팀 상대로 1승도 못 거둔 게 크게 다가온다.”C9는 17일 오후 영국 런던 코퍼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 2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하며 모든 여정을 마무리 했다.'버서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너무 아쉽다. 한국, 중국 팀을 상대로 1승도 못 거뒀다는 게 저에게 너무 크게 다가오는 거 같다"며 "아무래도 작년 월즈 때 한 번도 못 이겼지만 MSI 스크림서는 확실히 작년과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대회서도 결과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작년과 결과 똑같으니까 너무 아쉽다"며 젠지 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상대방에게 강가 시야
2023-05-18
'쵸비' 정지훈이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젠지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클라우드 나인(C9)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이 날 정지훈은 1세트 노틸러스, 2세트 벡스, 3세트 아리를 플레이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3세트에선 아리로 압도적인 성장력을 보이며 전투마다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소감에 대해 "C9을 상대할 때 여유롭게 게임이 될 것이란 생각이 있었다. 실제로 게임해보니 상대 미드 라이너인 '에메네스' 장민수도 라인전이 탄탄했고, 한타때도 상대가 과감해서 생각보다 어려운 경
'도란' 최현준이 MSI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젠지 e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C9를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경기 소감에 대해 "결과보다는 경기력을 우선했다.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 지난 경기 T1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던 젠지는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개선점에 대해 최현준은 "MSI 와서 고쳐지지 않던 문제들을 선수단이 모두 함께 대화를 나눴다. 많이 나아진 것 같고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는 말로 팀의
클라우드 나인(C9)의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MSI 전망을 내놨다. C9은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를 상대로 0 대 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즈벤'은 경기 소감에 대해 "패배해서 슬프다"면서 "우리가 스크림에선 더 잘했고 강팀들과 스크림을 치르며 실제로 발전했다. 하지만 젠지를 상대로 승리하기엔 부족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즈벤'은 이어 스크림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모든 팀과 스크림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 징동 게이밍과는 스크림을 하지 않았다. 빌리빌리게이밍(BLG)과 스크림을 많이 했고 T1과도 몇 차례 했다"면서 "G2를
밴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C9과의 경기 밴픽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젠지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C9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먼저 밴픽에 대한 이야기부터 털어놨다. 고동빈 감독의 밴픽은 'GDB BP'라는 밈으로 불리며 팬들 사이의 화제가 되는 상황. 오늘 경기에서도 2세트 르블랑을 상대로 벡스를 고르는 등 독특한 밴픽을 보여줬다. 오늘의 밴픽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의 콘셉트는 단단한 조합이었다"며 "MSI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조합을 준비했는데 그 중 단단한 조합을 선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무리한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앞으로 더 성적을 내기 위해선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G2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캡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BLG전서 (우리가 배운걸) 잊어버리고 다 보여줄 수 없어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런 걸 서머 시즌에 잘 적용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Q, 아쉽게도 BLG에 패해 MSI 여정이 마무리됐다.A,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2023-05-17
G2 e스포츠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MSI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G2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를 딛고 2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G2는 3세트에서도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교전 집중력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패했고, 이어진 4세트에서도 무너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G2였지만, '야이크'의 발견만큼은 큰 성과였다.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올 시즌 G2에 합류한 '야이크'는 LEC 윈터와 스프링을 거치며 좋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엘크' 자오자하오가 팀원들 덕에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BLG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를 3대1로 제압했다. 난전을 유도하는 G2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른 BLG였다. 힘든 경기 중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한 BLG는 승리를 따내며 MSI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엘크'는 흔들리는 모습 속에서도 4세트에 기어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크'는 경기력에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아쉬운 부분은 솔직히 많았다.
부대찌개를 사랑하는 사람, '대한미국놈'으로 불리는 e스포츠 해설가 울프 슈뢰더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의 특징으로 스피드와 현장감을 꼽았다.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롤) 등의 다양한 해설 경험을 보유 중인 '울프'는 2023년 KDL 프리시즌1부터 글로벌 해설을 시작했다. 다양한 리그를 접한 '울프'가 KDL의 강점으로 다양한 것이 있지만 다방면에서의 시원한 속도감과 타 리그에서 접할 수 없는 현장감을 강조했다.예전부터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청해 온 그는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을 정도로 카트라이더에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는 게임의 해설을 담당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카트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경기 중 보여준 FPX 인장에 대해 설명했다. BLG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꺾으며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게 됐다. 3대1 승리였지만, 2, 3세트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승부였다. 그럼에도 BLG는 결정적인 교전 집중력에서 앞서면서 생존에 성공했다. '야가오'는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한타를 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아쉬운 플레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만큼은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
VCT 퍼시픽을 1위로 마친 DRX의 편선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크게 앞섰던 전반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의 추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기며 정규 리그를 1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풀 리그를 1위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예상치 못하게 팀 시크릿 전에서 졌지만 1위를 사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T1이 바인드를 픽할 것을 예상했다"며 "
2023-05-16
T1의 윤으뜸 감독이 DRX전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3대9로 크게 졌던 T1은 후반전에는 DRX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저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번이 역전에 실패하며 6승 3패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지기는 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경기에서 패한 가장 큰 이유는 피스톨 라운드를 다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두 번의 전반전이 모두 3대9였지만 게임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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