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DRX전 패배에서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 2세트 모두 전반을 0대2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는 추격의 불씨를 태우며 DRX를 위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세트 모두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정규 리그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던 경기인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 역시 "일단은 퍼시픽 1위 팀인 DRX랑 붙어서 재밌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게 전했다. 이어
2023-05-16
리브 샌드박스의 박준석 감독이 병역 의무 수행을 앞둔 '인수' 박인수와 '승태' 김승태에게 "다시 만날 수 있으니 힘내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박준석 감독은 최근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박인수와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추가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2와 수퍼컵 팀전에서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주요 전력 선수 두 명을 순식간에 잃게 된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위급한 상황 속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정신없는 와중에 박 감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일단 박 감독은 현재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인수랑 승하가 군대에 가기 때문에 스토브를 진행하고
DRX의 '알비' 구상민이 지난 경기에서 끊긴 연승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음을 털어놨다. 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전승 행진이 끊긴 만큼 흐름을 바꾸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DRX는 침착하게 이 상황에 맞서 T1을 제압하면서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상민은 "오늘 T1을 상대로 2대0으로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플레이오프 1위 진출을 확정 지어서 리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이제 플레이오프 준비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
2023-05-15
징동 게이밍(JDG)의 '룰러' 박재혁이 T1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JDG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3대0으로 대파했다. LPL 1시드와 2시드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가 나왔다. JDG는 교전력에서 매 세트 BLG를 압도하면서 대승을 챙겼다. 박재혁은 후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발휘해 JDG 한타에 큰 힘을 보탰다. JDG는 올해 BLG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규 리그에서 만나 첫 승을 챙겼던 JDG는 지난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승리했고, 이번 MSI에서도 다시 한번 BLG를 좌절시켰다. 경기 후 방송
클라우드9(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유럽보다는 북미가 나은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했다.C9이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꺾었다. 지난 LCS 스프링 결승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두 팀의 대결에서 C9은 다시 한번 웃으며 1시드의 힘을 증명했다. 김민철은 경기 내내 상대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민철은 "저희가 스프링 결승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이기고 올라와서 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드 라이온스가 LEC 1위
팀에 첫 우승을 선사한 '도그월드' 노준현이 악착같이 노력해서 우승을 일궈냈다.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제압했다.광동 프릭스의 우승의 한을 풀어준 노준현은 소감으로 "제가 있을 때 프릭스에게 우승을 전달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제 자신을 증명해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우승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노준현은 주변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2023-05-14
G2 e스포츠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다음 경기 상대로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예상했다.G2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대파했다. G2가 교전 집중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시리즈였다. 1세트 난타전 구도, 2세트 불리했던 구도 모두 결국 중반 한타에서 더 힘을 발휘한 G2가 승리를 가져갔고, 3세트 들어서는 라인전부터 상대를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캡스'는 노틸러스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역시나 2세트였다. 초반 라인전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지난 LCK 결승전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힘들었던 경기였다. 1, 2세트를 승리하고 3세트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3대0 승리가 눈앞에 온 듯 보였다. 하지만 역전패 후 4세트까지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 있던 경기에서 T1은 다시금 집중력을 찾았고 결국 지난 LCK 결승전 패배를 갚아주는 것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매 경기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패배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젠지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에게 2대3으로 석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수세에 몰렸던 젠지는 3세트 역전승을 시작으로 4세트도 따내며 역스윕을 눈앞에 둔 듯 보였다. 하지만 5세트에서 결국 패하며 승자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 오공을 주로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1, 2, 3세트 모두 쉽지 않았는데, 3세트 역전하면서 4세트는 기세를 이어받아서 원래 저희 실력대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3, 4세트를 내리 내준 상황에 대한 질문에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LCK 스프링 결승전 복수에 성공했다. 1, 2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챙기며 승리에 다가갔던 T1은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면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상혁은 애니, 크산테 등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번 상대의 턴을 빼는 좋은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무대 인
T1 '오너' 문현준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했다. 지난 LCK 결승전의 패배를 갚아주는 명승부였다. 1, 2세트 압승을 거뒀던 T1은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5세트를 침착하게 가져가며 풀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문현준은 '피넛' 한왕호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솔직히 이 경기가 5세트까지 가면 안 되는 경긴데 가서 아쉽다며 "5세트 이겼을 때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쿨' 이재혁이 박인수에게 후회없는 경기를 할 것을 권했다. 이재혁은 1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결승전 2세트서 '닐' 리우창헝에게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이후 다시 성사된 '쿨닐' 대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우승 후 이재혁은 인터뷰에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에서 성적이 예상 박으로 저조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자신감을 잃었다"라며 "이번 결승전에서 기대를 안했다. 폼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기대를 안했다. 실전파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2023-05-13
DRX '글로우' 김민수 코치가 플레이오프부터는 다른 전술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전승을 노리던 DRX는 13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슈퍼위크 2일차 팀 시크릿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배했다. 이 날 DRX는 1세트를 8 대 13으로 내준 뒤 2세트 9 대 3으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민수 코치는 경기 후 패배 원인에 대해 "상대였던 팀 시크릿이 준비를 잘해왔던 것 같다. 저희 팀이 부족했던 부분은 조급한 면이 있었고, 의사소통 문제가 많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점을 보완해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마코' 김명관이 팀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밝혔다. 전승을 노리던 DRX는 13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슈퍼위크 2일차 팀 시크릿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배했다. 이 날 DRX는 1세트를 8 대 13으로 내준 뒤 2세트 9 대 3으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명관은 "리그 중 질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 질 줄은 몰랐다"면서 "팀 시크릿이 잘하기도 했고 우리 실수도 있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경기 중 코치의 조언을 잊고 실수를 하면서, 분위기도 반전되고 스노우볼도 (상대 쪽으로) 구른 것 같다"는
골든 가디언스의 '리버' 김동우가 징동 게이밍전 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JDG)에게 0대3으로 완패했다. 당초 큰 격차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속에 펼쳐진 이 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초반 1레벨 설계와 라인전 단계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드러냈지만, 결국 중후반 운영과 교전에서 밀리며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우는 과감한 플레이와 한타 개시 등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분전했지만, 패배의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우는
징동 게이밍(JDG)의 '카나비' 서진혁이 BLG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JDG가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골든 가디언스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쉽지 않았던 세트도 있었지만, 결국 중반 이후로 들어서면 상대를 압도하는 교전력과 운영 능력을 뽐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중간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3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2세트의 경우 상대의 초반 날카로운 움직임에 탑과 바텀에서 연달아 킬이 발생했고
징동 게이밍의 '룰러' 박재혁이 팬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고백했다. JDG는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각 세트 초반부에는 골든 가디언스의 만만치 않은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그 이상을 허용하지는 않은 JDG의 힘이 빛난 경기였다. 한 수 위의 운영, 교전력을 뽐낸 JDG는 깔끔한 승리와 함께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LPL 내전을 성사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박재혁은 초반 어려움을 겪더라도 라인전에서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매 경기 팀에 화력을 담당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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