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경기력을 보여준 원창연이 EACC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엘리트가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무패 행진의 광동 프릭스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시즌 첫 경기에서 리바이브에게 완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엘리트는 6일 울트라 세종전을 거치고 맞은 광동전에서 승점 5점을 가져가며 시즌 첫 위닝 매치에 성공했다.이번 위닝 매치의 일등 공신은 원창연이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은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박기홍을 맞아 특유의 리듬을 가져가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3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원창연은 "사실 (박)기홍이가 워낙 공격
2023-05-07
골든 가디언스의 '고리' 김태우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골든 가디언스는 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R7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PSG 탈론과의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골든 가디언스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우는 노데스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태우는 런던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다년간의 해외 생활 경험을 말하며 적응에 문제없음을 털어놨다. 그는 "일단 해외 생활을 많이 해본 편이라 적응은 빨리
'도그월드' 노준현이 결승전에서 아우라를 만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광동 프릭스는 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진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3대4로 패한 뒤 아이템전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 직행 티켓을 따냈다.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정말 상대하기 힘든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재미있는 경기와 승리를 챙겨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아우라를 꼽았다. 그는 "샌드박스와 아우라 중에
2023-05-06
3연패에 빠진 젠지 e스포츠의 '엘마퍼디' 크리스토퍼 테빗 감독은 패배의 원인을 집중력과 디테일에서 찾았다.젠지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차 탈론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배했다. 시즌 시작 후 4연승을 달리던 젠지는 이번 주에도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엘마퍼디' 감독은 "3연패 과정 중 지난 주(GES전) 1세트 펄 수비에서는 전술적인 부분이나 경기 운영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었다. 그것 이외의 나머지 라운드에서는 모두 집중력의 차이, 사소한 실수가 결과를 바꿨다고 본다"는 말로 3연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짚
'시즈' 임재원이 프로팀 상대로 이변을 일으켜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우라는 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스피드전에서는 '히어로' 김다원과 '노크' 송용준, '시즈' 임재원의 활약 덕분에 4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임재원은 승리 소감으로 "탈락할 수도 있는 경기기도 하고, 지난번에 6대0이었고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 했는데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내일 만나고 싶은 팀으로 가리지 않았다. 그는 "솔직
라우드와 MSI 플레이-인 최종전을 치르는 PSG 탈론 '준지아' 위쥔자가 G2 e스포츠와의 승자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라우드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최종전을 앞둔 '준지아' 위쥔자는 승자전 이후 인터뷰서 "국제 대회 참가로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상대할 수 있어서 좋다"며 "저에게 발전이 될 수 있는 동력을 주는 거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지난해까지 에드워드 게이밍(EDG) '지에지에' 자오지에의 백업으로 있던 준지아는 PSG 탈론으로 이적했다. PSG 탈론은 준지아가 합류한 이후 15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고 이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꺾고 CBLoL 역사상 첫 다전제 승리 기록을 세운 라우드 '크록' 박종훈이 맞춤 전략이 잘 통했으며 1세트 끝난 뒤 2대0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라우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전서 DFM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라우드는 최종전서 PSG 탈론을 상대로 LCQ 진출을 노린다.'크록' 박종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DFM 전을 깔끔하게 이긴 거 같아서 기분 좋다. 지난 LoL 월드 챔피언십 복수를 한 거 같아 선수들 모두 행복했던 거 같다"며 "저희가 준비한 밴픽이 DFM 맞춤이었다. 1세트서 스무스하게 이기는 걸 보
2년 만에 돌아와 라우드의 CBLoL 첫 국제 대회 다전제 승리에 기여한 '루트' 문검수가 PSG 탈론 전 선전을 다짐했다.라우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전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라우드는 최종전서 PSG 탈론을 상대로 LCQ 진출을 노린다. '루트' 문검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년 만에 국제 대회서 얼굴을 비출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CBLoL 역사상 첫 다전제 승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팀도 처음이고 저도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다"며 최종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라우드 팬이
"여러 별명 중 봉황, 대황봉이 마음에 든다."무비스타 레인보우7이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조서 베트남 VCS 대표인 GAM 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이날 크산테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봉' 조보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 세계 1등 팀들이 모여서 하는 건데 우리가 마이너리그다 보니 경쟁력이 있나 생각했는데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크산테를 선호하고 성적도 잘 나와서 이 챔피언을 가져오면 이긴다는 느낌으로 준비했다. 2세트서 패하는 바람에 챔피언을 바꿨는데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GAM 전 승리 소감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광동이 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리바이브를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기며 승리했다. 이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강준호는 신경섭을 맞아 3대2로 승리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2승 이상을 바라봤는데 조금 아쉬운 결과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리바이브의 이예닮이 엘리트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강준호를 도발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예닮은 자신의 3번 주자 출전을 예고하며 강준호와 경기를 치르고 싶다
2023-05-05
시즌 개막 후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FC서울의 김유민이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붙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FC서울이 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조이트론을 맞아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1번 주자로 나선 김유민은 김승섭을 상대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해 팀의 승점 3점을 가져다줬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원래 제가 3번에 나오다가 (김)승섭이 형과 붙고 싶어서 일부러 1번으로 나왔다. 좋은 결과 나와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점 3점을 챙긴 소감을 먼저 전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23 eK리그 시즌3에서 김유민은 좋은 분위기를 보
오랜 시간 부진했던 시간서 벗어나 MSI로 돌아온 골든 가디언스 '리코리스' 에릭 리치가 '빈' 천쩌빈의 대결에 대해 예상한 것과 너무 달랐다고 밝혔다.골든 가디언스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승자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2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리코리스' 에릭은 경기 후 인터뷰서 "되게 복잡한 감정이었다. 우선 굉장히 실망스럽다. 저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초반에 못 했고 크게 밀려서 이길 경기를 놓친 거 같아 굉장히 아쉽다"며 "역으로 생각하면 BLG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한 건 큰 의미를 갖는 거 같다. 좀 좋은 감정과
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2023 MSI 브래킷이 가장 먼저 진출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서포터 '온' 러원쥔이 목표로 LCK 팀을 꺾는 것이라고 밝혔다.BLG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승자전서 골든 가디언스를 2대1로 제압하고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골든 가디언스를 최종전으로 내려갔다.쑤닝,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BLG에 합류한 러원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에는 첫 국제대회인데 조금 긴장했다. 지금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와도 잘 맞는다"며 "오늘 경기에 대한 특별한 느낌은 없다
골든 가디언스의 '후히' 최재현이 MSI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골든 가디언스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서 GAM e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메이저 지역의 힘을 보여준 골든 가디언스는 두 번의 세트에서 GAM을 압도하며 압승을 거뒀다. 최재현은 이날 세트와 아무무를 플레이하며 한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 선수가 세 명이 포함돼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던 골든 가디언스가 승리하게 되면서, 이번 MSI에서 처음으로 한국 선수가 승리를 맛보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재현은 "(이번 대회에서)한국인 최초로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
2023-05-04
젠지 e스포츠의 '태민' 강태민이 '피오' 차승훈의 오더를 칭찬했다.젠지는 3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패자브래킷 2일 차 경기서 4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첫 경기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26점 치킨과 함께 2일 차를 연 젠지는 순식간에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고, 이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순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치킨을 추가한 젠지는 기분 좋게 그랜드 파이널에 안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태민은 아쉬웠던 경기력 속에서 문제점을 찾았음을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강자라는 평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BLG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경기서 R7을 2대0으로 꺾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체급을 뽐내며 R7을 압살한 BLG는 가볍게 승자조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미드라이너 '야가오'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특히, 이날 '야가오'는 미드 노틸러스를 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차에 '캡스' 라스무스 뷘터에 의해 등장한 바 있는 미드 노틸러스는 '야가오'의 선택으로 2일 차에도 등장하게 됐다
첫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완패한 R7의 '미르' 정조빈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R7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서 BLG에 0대2로 완패했다. 체급 차이가 크게 났던 경기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 R7은 2세트 정글 엘리스를 중심으로 초반에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이후 무너지면서 패자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R7의 미드라이너 정조빈은 "국제대회 첫 경기라 즐거웠지만, 아쉬움도 있는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저희가 연습 과정에서는 BLG를 상대할 때도 절대 겁먹지 말고, 싸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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