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e스포츠의 '로키' 박정영이 PGS 우승을 다짐했다.다나와는 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승자조 2일 차 경기서 8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번번이 스쿼드 유지에 실패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어려워 보였던 다나와는 마지막 순간에 경쟁 팀들의 조기 탈락과 더불어 뛰어난 판단력을 앞세워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3일 패자 브래킷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 참석한 박정영은 "PGS를 즐기는 중이다. 심적으로 편하다"는 말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승자 브래
2023-05-04
4전 5기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에이스 결정전 트라우마를 지울 수 있게 됐다. 플래닛은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 8강 풀리스 28경기에서 리부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패를 당한 플래닛은 아이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로드' 윤정현을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팀의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은 한승민은 카트라이더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까지 총 5번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고 4연패 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 연패를 거듭하면서 아쉬움과
2023-05-03
'히어로' 김다원이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7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치템전에서도 3대2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김다원은 "에결이라도 가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꽉차게 이겼지만 승리해서 날아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은퇴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갔다. 그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한번만에 우승을 하니 다음에도 우승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쉬고 싶었다"라며 "은퇴에 관해 당시 저는 휴식
부상을 당한 리브 샌드박스의 '승하' 정승하가 몸상태에 대해 밝혔다.리브 샌드박스는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6경기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현수' 박현수의 1등 2번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최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정승하는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완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넘어져서 다쳤다. 평소에도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조금 더 크게 다쳤다"라며 "완쾌는 아니고 물리치료와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좋아졌다"라고 말했
노틸러스를 선보인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도인비' 김태상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G2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서 라우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G2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제압한 PSG탈론을 상대로 브래킷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미드 노틸러스를 선보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새로운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의 호흡에 대해 "'야이크'도 '얀코스' 못지않은 강력한 정글러다"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 같다. '얀코스'의 니달리 '밈'이 많은데 '야이크'도 이
경기 중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PRX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 차 경기에서 탈론 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 초반 6대0으로 라운드 스코어를 벌렸던 경기를 역전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PRX는 이후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2, 3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시즌 4승 고지를 밟았다. 젠지, T1, 제타 디비전과 함께 4승 2패를 기록하게 된 PRX는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이겨서 안심이다"며 "탈론과는 지역 라이벌로 2, 3년 동안 치열하게 맞붙으며 싸웠
2023-05-02
탈론 e스포츠의 코치 '보이' 아론 타오가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탈론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 차 경기에서 페이퍼 렉스(PRX)에 1대2로 패했다. 1세트에서 어려웠던 경기를 뒤집는 집중력을 보여준 탈론은 이어진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것에 이어 접전이었던 3세트에서 분패하며 시즌 5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보이' 코치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기지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성장은 있었다.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다. 전반적으로 잘해줬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나 함께 자리한 '크루즈' 타나메스크 마하타나누
2023-05-01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에 진땀승을 거둔 DRX '스택스' 김구택이 이런 결과를 예상했으며 다음부터는 방심하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DRX는 지난달 30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발로란츠 VCT 퍼시픽 6주 차서 RRQ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RRQ에게 두 번째 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RRQ는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스택스' 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퍼시픽 리그 시작 전부터 다들 RRQ가 약팀이라고 생각했을 건데 저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다"며 "예전에 알고 지낸 친구들도 있었고 아시아에서 총을 잘 쏜다는 선수들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더 잘
글로벌e스포츠에 덜미를 잡힌 젠지e스포츠 '바일' 이성재가 코치가 이날 패배는 코치진의 실수라고 밝혔다. 젠지는 30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발로란츠 VCT 퍼시픽 6주 차서 GES에 0대2로 패했다. 젠지는 개막 4연승 뒤 2연패(4승 2패)에 빠졌고, 불안한 2위를 유지했다. GES는 '에스케이로시' 합류 이후 젠지를 잡아내며 2승 4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바일' 이성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연패를 하지 말자'라는 목표도 있었다. 준비하는 과정서 약간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며 "선수들 컨디션도 그렇고 이번 경기는 코치진의 실수가 컸다. 경기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상대가 예
2023-04-30
PGS1 승자조에 진출한 다나와 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가 자신들의 경기력에서 아쉬운 점을 꼽았다. 다나와는 29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3일 차 A/C조 경기서 최종 2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승자 브래킷에 진출했다. 다나와는 2일 차 경기에서 두 번의 치킨을 뜯는 등 좋은 모습 보인 것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마지막에 치킨을 먹으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다대일 교전으로 팀에 치킨을 안긴 나희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고 승자조에서도 8위 안에 들어서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고전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만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전패 중인 DFM을 상대로 T1은 매 세트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간신히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상대팀이 준비를 많이 해왔다고 느꼈다. 맵 밴픽부터 예상하지 못한 밴픽이었다. 상대방의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그것을 이겨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밴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2023-04-29
'먼치킨' 변상범이 승리의 비결을 '어텀' 윤으뜸 감독으로 꼽았다.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최하위인 DFM과의 경기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 세트까지 승자를 알 수 없던 접전을 펼치며 간신히 승점을 쌓았다.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승리 소감에 대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다. 스플릿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고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 멘탈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순간마다 감독님께서
'현수' 박현수가 결승전 2인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쿨' 이재혁을 꼽았다. 박현수가 2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10라운드까지 펼쳐진 접전 끝에 5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직행함과 동시에 옐로 시드를 확보했다.박현수는 결승전 옐로 시드를 획득한 것에 대해 "카트라이더에서 옐로 라이더를 못했었는데 드리프트에서 옐로 라이더를 획득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결승전 최종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이재혁을 택했다. 그는 "인수형은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싫다"라며 "재혁이다. 동갑이라서 서열정리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
아우라의 '시즈' 임재원이 상승세의 비결로 '감정 없는 피드백'을 꼽았다.아우라는 2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에서 플래닛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3라운드 모두 1-2를 차지하며 완승을 거둔 뒤 아이템전에서도 3대0을 기록했다.임재원은 "쉽게 승리해서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오가고 있는 그는 팀 상승세의 비결에 대해 피드백을 꼽았다. "프로팀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많다보니, 감정 없이 좋은 말만 오고간 덕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Q: 포스트시
센세이션의 '퍼센트' 김응태가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아이템전을 4인체제로 극복할 계획이다.센세이션은 2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에서 플래닛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퍼센트' 김응태가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자신의 손으로 팀의 승리를 확정지은 김은태는 "탈락했지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소감을 말했다.이어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아이템전을 보강하기 위해 5인 체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
리바이브의 시즌 첫 승을 도운 이예닮이 다음 경기인 광동 프릭스전에 앞서 상대를 도발했다. 리바이브가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7점을 가져갔다. 신예의 패기와 관록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경기에서 리바이브는 신인 선수들 특유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엘리트의 베테랑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예닮은 엘리트의 설계자이자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변우진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그 결과 자신의 eK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매력을 뽐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예닮은 "저희가
민초단의 강성훈이 상위권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민초단이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조이트론을 맞아 승점 6점을 가져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시경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난적 조이트론을 맞아 승점 6점을 획득한 민초단은 지난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에 이어 좋은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민초단으로 팀을 옮긴 베테랑 강성훈은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상대의 마지막 주자 권창환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와 침착한 박스 근처 공격으로 2대0 승리를 거둔 그는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첫 경기라 긴장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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