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ASL 우승을 차지한 정영재가 다음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정영재가 28일 서울시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5 결승전에서 박성균을 4대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영재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박성균을 압도했다. 결국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면서 2세트만을 내주는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영재는 "아직 꿈만 같다. 누가 한 대 때려 주면 좋겠다"는 말로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당초 이날 결승의 승부 예측은 박성균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선수들, 팬들의 승부 예측에서 모두 박성균이 앞선 것이다. 그러나 정영재는 좋은 경기력으로 반전 드라마를 썼다. 이에 대
2023-04-28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우승 자리를 다시 한 번 뺏어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동 프릭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강적 곽준혁을 2 대 1로 제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호석은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리그 운영에 있어) 개막전이 가장 중요하다. 작년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상대로 7점이나 따내서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인의 경기에 대해선 "제가 생각하고 봐왔던 (곽)준혁이 형의 공격력이 안나왔다. 원래 경기력의 50
울트라 세종의 박지민은 이번 시즌을 본인이 빛날 적기라고 믿고 있다. 울트라 세종은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날 박지민은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4골을 폭발시키며 본인의 공격력을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지민은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사실 리그 첫 경기에서 매번 승리하지 못했다. 첫 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분 좋게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팀원들에 대해선 "잘했는데 운이 안따라줬다"고 평하며 " 다음 경기부터는 팀원들이 승점을 잘 쌓아줄 것"이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피파 종목 역시 오랜 시간 많은 선수를 통해 저력을 보여왔다. 현재 젠지 e스포츠에서 단장직을 맡고 있는 이지훈 단장을 시작으로 수많은 전설급 선수가 한국 피파를 빛냈고, 피파온라인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피파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대회에서 많은 스타 선수가 탄생해 왔다. 그리고 점점 성장해 온 피파 e스포츠는 지난해 피파온라인4로 치러진 최초의 팀 단위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출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성공적인 두 번의 시즌을 마친 eK리그는 이제 2023년 첫 번째 대회로 다시 시동을 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피파온라인 e스포츠 무대를 오랜 시간 지켜온 4명이 있다. kt 롤스터의 김관형과
에이스결정전 해결사 '쫑' 한종문이 다음 경기에서는 동료를 출전시키고 싶어했다.락스는 2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1경기에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 스피드전을 3대1, 아이템전 0대3, 에이스 결정전에서 '쫑' 한종문이 '스피드' 고병수를 제압했다.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가리는 경기에서 승리한 '쫑' 한종문은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6경기 하면서 아이템전에서 승리한 적 없어서 마음에 걸린다. 아이템전을 승리할 수 있다. 4승을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 좋게 생각하고 았다"라고 속내를 공개했다.이어 에이스 결정전마다 출전해 승
2023-04-26
'스피어' 유창현이 팀의 문제로 지적받았던 아이템전을 승리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광동 프릭스는 2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에서 플래닛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 완승을 거두며 퍼펙트 승리를 달성했다. 유창현은 승리 소감으로 "저희 팀의 문제였던 아이템전을 손쉽게 이겨서 뜻깊은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어떻게 해야 승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자석 부스터를 가지고 있는 팀이 승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아이템전 자석 부스터 메타에
'지민' 김지민이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게 패하며 전승 우승 기록에 실패한 것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연습중이다.리브 샌드박스는 2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9경기에서 플래닛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완승한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번에 1승을 추가한 리브 샌드박스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광동 프릭스에 이어 2위를 이어갔다. 김지민은 승리 소감으로 "6대1로 대승을 거둬서 정말 좋다"라고 간략하게 답한 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T1의 '카르페' 이재혁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시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털어놨다.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꺾었다. 앞서 페이퍼 렉스와 젠지 e스포츠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2연패를 기록했던 T1에게 RRQ전은 반드시 승리가 절실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시즌 3승 고지를 밟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혁은 "2연패 후 승리가 필요해서 중요한 주였는데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며 "이번 승리를 힘입어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2023-04-24
현재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좋은 폼을 자랑하는 팀은 누가 뭐래도 kt 롤스터일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당시 크레이지윈) 3위를 기록한 kt는 이후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준우승의 호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진 피파 e콘티넨탈 컵(FeCC)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고, eK리그 시즌2에서 개인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곽준혁을 중심으로 마침내 정상에 서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지난해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권에 맴돌며 강력함을 자랑했던 kt의 올해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다. EACC 2023 스프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 eK리그 챔피언십 2023 스프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EA
PMPS 2023 시즌1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한 덕산e스포츠 '혹시' 김성환이 "MVP는 꿈같은 존재였다. 정말 받고 싶었는데 좋은 팀원들과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덕산은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결과 180포인트(103킬)를 기록하며 171포인트(95킬)의 투제트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덕산은 우승 상금 4천만 원을 획득했다. 파이널 MVP를 차지한 '혹시' 김성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개인적으로 두 번째 대회였는데 좋은 팀원들과 함께 1등을 해서 기쁘다. 메시지를 많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20매치서 투제트와 디플러스 기아가 탈락했을 때
2023-04-23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꺾었다. 페이퍼 렉스와 젠지 e스포츠에게 연달아 0대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져있던 T1은 RRQ를 제압하고 연패를 탈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두 번 연속으로 져서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 주가 중요한 주였다"며 "선수 개개인이나 팀적으로 요구하던 게 있었는데, 선수들이 힘들었지만 잘 따라줘서 결과로 보여줬다. 그래서 승리 이상의 더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연패에서 탈출한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동안 T1은
T1의 '먼치킨' 변상범이 연패 탈출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T1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변상범은 이날 경기에서 좋은 샷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저희가 앞서 2패를 하고 멘탈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사실 문제점은 그전부터 발견했다. 그래서 그동안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이번 경기로 방향성을 찾게 돼서 좋은 것 같다"는 말로 2연패를 벗어나고 맛본 승리 소감을
젠지e스포츠의 '엘마퍼디' 크리스토퍼 테빗감독이 패배 원인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젠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차 DRX와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전승을 달리던 젠지는 강적 DRX를 만나 패했으나 2세트에서 승리하며 DRX에게 시즌 첫 세트 패배를 안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마퍼디' 감독은 경기 전 준비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경기 전 준비는 늘 하던 대로 진행했다. 매일 똑같이 연습했고, 다음 상대팀인 DRX의 경기를 돌려보면서 준비해야 할 부분과 상대의 강점을 캐치했다"며 경기 준비에 특별한 점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준비
DRX의 '폭시나인' 정재성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성의 소속팀 DRX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이 날 정재성은 제트와 레이즈를 플레이하며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버 데스를 기록하고 평균 전투 점수(ACS) 역시 200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재성 역시 스스로의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경기 소감에 대해서 "2 대 1로 이겨서 기분은 좋다. 스스로는 아쉬웠다"고 밝힌 그는 "오늘 제 플레이의 점수는
덕산 e스포츠의 '비니' 권순빈이 마지막 3일 차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덕산이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2일 차 경기서 2위를 차지했다. 1일 차보다 더 끌어 올린 경기력을 보여준 덕산은 1위 ZZ에 20점 뒤진 118점으로 마지막 3일 차를 치르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권순빈은 "1일 차보다 좋은 성적으로 2일 차를 마무리했는데, 3일 차에는 우승이라는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덕산은 권순빈의 맹활약을 기반으로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언덕에서 ZZ를 상대하는 장면은 2일 차의 백미였다. 당시 상황에 대한
2023-04-22
ZZ의 선두 유지를 이끈 '연몬' 이민규가 마지막 3일 차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ZZ가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2일 차 경기서 1위를 차지했다. 138점으로 마지막 3일 차를 맞게 될 ZZ는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규는 "3일의 경기에서 2일 차까지 1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잘해서 우승하면 좋을 것 같다"고 2일 차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페이즈1 1위와 페이즈2 2위의 성적으로 이번 PMPS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ZZ는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결승전 2인전에서 '닐' 리우창헝에게 당한 패배의 아픔을 되돌려주고 싶어했다.이재혁이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6라운드만에 5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재혁은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거의 매일 승자 인터뷰를 하다가 32강전 결과에 화가났다. 압도적인 모습으로 1등하겠다고 연습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에서 '닐' 리우창헝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적 있는 이재혁은 복수의 날을 갈고 있었다. 그는 "'닐'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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