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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김민철, 3년간 활동했던 C9 떠난다

사진=LCS.
사진=LCS.
'커서커' 김민철이 3년간 활동했던 클라우드 나인(C9)을 떠난다.

C9는 21일(한국시각) '버서커' 김민철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2020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민철은 2021년 LCKCL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김민철은 LCS 챔피언십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다.

2023년 LCS 스프링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김민철은 LCS 챔피언십서는 NRG에 1대3으로 패해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서 열린 롤드컵에 나섰다. 최근에 열린 LCS 스프링서는 패자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0대3으로 패한 김민철은 챔피언십서는 100씨브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롤드컵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올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C9는 2025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버서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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