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 이후 KT의 에이스이자 '소년가장' 역할을 맡았던 이영호. 2년 연속 프로리그 다승왕에 올랐지만 팀 전력 약화로 포스트시즌 조차 밟지 못했던 이영호.
프로리그에 집중하며 마음 고생이 심해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는 이영호는 EVER 스타리그 2009 우승 후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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