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네 팀은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벡스코 오라트리움에서 열릴 예정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서는 IM, 제닉스, 프라임 아이티엔조이, 후야가 두 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가장 먼저 진출한 팀은 IM이었다. IM은 A조에서 전남과학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팡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제닉스는 이성은 감독이 이끄는 큐빅에 장기전 끝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드 선발전 진출에 성공했다.
새롭게 리빌딩을 한 프라임 아이티엔조이는 라스트 아마추어와의 D조 결승전에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온게임넷 정노철 해설위원을 감독으로 임명하며 새롭게 창단한 후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발란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