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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SK텔레콤 남윤석 "복귀 권유한 삼성 선수들 고맙다"

[GSL] SK텔레콤 남윤석 "복귀 권유한 삼성 선수들 고맙다"
SK텔레콤 T1 남윤석이 데뷔 처음으로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KT 롤스터, 프라임을 거치면서 개인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은퇴까지 생각했던 남윤석은 이날 벌어진 GSL 코드S 예선에서 리퀴드 송현덕을 꺾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Q 데뷔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다.
A 올라갈 실력은 안되는데 대진운이 좋았다. 마냥 기쁜 것 같다.

Q KT 롤스터-프라임을 거치면서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A 지금까지 개인리그 예선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번에는 운이 좋게 올라간 것 같다.

Q 은퇴를 했다가 복귀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삼성 (강)민수와 (박)진혁이가 복귀를 권유했다.

Q 팀을 구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A SK텔레콤 T1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다.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Q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A 최소 한 명이라고 잡아내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은퇴하고 난 뒤 삼성 갤럭시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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