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만에 GSL 코드S에 복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WCS 프리미어 리그에 가고 싶었는데 블리자드가 막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또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예선처럼 컴퓨터 랙이 걸릴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 기분좋게 게임했다.
Q 프리미어리그 본선에 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A 그러면서까지 외국에서 활동할 생각은 없었다.
Q 스타2:자유의날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많이 올라갔다.
A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컨디션에 진출 여부가 갈린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A GSL은 기본 목표는 8강이다. 우승하면 기쁠 것 같다.
Q 외국 대회와 국내 대회가 다른 점이 있다면.
A 외국 대회 컴퓨터는 사양이 최고급이다. 하지만 국내 대회는 컴퓨터 사양이 안 좋은 것 같다.
Q 은퇴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2015년 계획을 말해줄 수 있나.
A 잘 모르겠다. 물 흐르듯이 하다가 사라지겠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