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 가장 먼저 올라가서 기쁘다. 남은 저그 선수들이 별로 없는데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Q 조1위 진출을 예상했나.
A 프로토스 2명이 모두 예측하기 쉬운 스타일이라서 승리할 자신있었다.
Q 연승 행진(세트 기준)을 마무리 됐다.
A 10연승까지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런데 8연승을 해서 8강에 간 것 같다. 지금 4연승이기 때문에 4강도 갈 수 있을 것 같다.(웃음)
Q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 2013년에는 연습 안하고 놀았지만 2014년 들어 대만 요이 팀으로 이적한 뒤 연습을 열심히 했다. 지난 해는 연습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고 있는 것 같다.
Q 위기라고 생각한 부분은?
A (서)성민이와 3세트할 때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끝날 줄 알았지만 공2업 점멸 추적자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프로토스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강력하다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A 스타리그 밖에 없기 때문에 우승을 하고 싶다.
Q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위협이 될 선수가 있나.
A 프로토스전은 자신있다. (이)승현이나 (조)성주 만 피하면 괜찮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