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선수들은 "예선은 통과할 거라고 생각하고 출전했고 트리스타나가 펜타 킬을 기록해 기분 좋다"며 "본선에서도 물수제비 펜타 킬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Q 예선 통과 소감은.
A 김영후=예상한 일이다.
Q 인벤저스 활동 이후 어떻게 지냈나.
A 김영후=학교 열심히 다녔다. 이번 대회는 방학도 했으니 재미있게 즐기자는 생각에서 출전했다.
Q 시드 결정전 상대도 강한 팀이었다.
A 김영후=우리 팀이 잘했다. 운영을 잘했다. 탑 나르가 초반에 말렸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메가 나르로 4-5인 궁을 잘 썼다.
Q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나.
A 김영후=한남대학교 팀에 고등학교 때 친구가 있다. 그 친구도가 마스터 티어다. 본선에서 만나서 이기고 싶다.
Q 펜타 킬을 기록했다.
A 이관영=미드 아리가 적 체력을 다 빼준 뒤 내가 프리 딜을 하는 구도가 나왔다. 기분 좋았다. 요즘 연습에서 종종 펜타 킬을 기록했는데 본선에서도 물수제비를 보여주고 싶다.
Q 상금은 어떻게 쓸 생각인가.
A 팀원 일동=저축도 하고 부모님께도 드리고 싶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