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시영=연습경기 때 잘 안 풀렸는데 본 경기에서는 호흡이 잘 맞았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나.
A 오시영=온라인과 함께 PC방에 모여서 연습을 자주 했다. 오프라인에서 연습했지만 오늘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많이 해서 걱정했다.
A 권혁=개인 일정 때문에 빠진 두 명 빼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했다.
Q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는.
A 배익중='매드라이프' 홍민기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 LoL을 하면서 홍민기의 쓰레쉬 플레이를 보고 배웠다.
Q 상금은 어떻게 나눌 생각인가.
A 권혁=일단 상금을 나누고난 뒤 생각해보겠다.(웃음)
A 김태성=각자 나눌 것 같다.
Q 팀에 가장 불안한 요소는?
A 권혁=하단 라인이 호흡을 맞춘 적이 별로 없어서 불안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A 김태성=연습을 많이 안했다.(웃음)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오시영=첫 경기에서 뽀삐로 펜타킬을 했다. 또 응원와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