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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타이페이] 스타테일 이승현 "운이 많이 따라준 경기"

[IEM 타이페이] 스타테일 이승현 "운이 많이 따라준 경기"
97년생 동갑내기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IEM 시즌9 타이페이에서 스타테일 이승현이 진에어 조성주를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현은 결승전에서 1대3으로 끌려다던 상황에서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저력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1대3으로 뒤지고 있어서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Q 운이 따라준 이유는.
A 원래 4대0으로 승리해야 했다. 그렇지만 부대 지정을 전체로 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병력 전투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

Q 7세트에서는 거리가 가까워서 불리했을 것 같다.
A 밸런스 때문에 래더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맵이다. 가로가 걸리는 것을 보고 졌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조)성주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승리할 수 있었다.

Q 조성주의 실수는 무엇인가.
A 입구 보급고 건설을 안했다. 그래서 저글링이 난입할 수 있었다. 사실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타이페이(대만)=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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