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1대3으로 뒤지고 있어서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Q 운이 따라준 이유는.
A 원래 4대0으로 승리해야 했다. 그렇지만 부대 지정을 전체로 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병력 전투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
Q 7세트에서는 거리가 가까워서 불리했을 것 같다.
A 밸런스 때문에 래더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맵이다. 가로가 걸리는 것을 보고 졌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조)성주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승리할 수 있었다.
Q 조성주의 실수는 무엇인가.
A 입구 보급고 건설을 안했다. 그래서 저글링이 난입할 수 있었다. 사실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타이페이(대만)=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