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GSL] 진에어 조성주 "원이삭도 문제 없다"

[GSL] 진에어 조성주 "원이삭도 문제 없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GSL 코드S 7시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9일 SK텔레콤 김도경을 만나 의료선 견제를 위아래, 좌우로 선보이면서 정신 없이 흔들어댄 조성주는 누구도 재현할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3대0 승리를 따냈다.

최근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에서 우승르 차지한 조성주는 "GSL에서도 우승해보고 싶고 원이삭을 만나도 이길 자신감이 생길 만큼 프로토스전이 올라왔기에 정상에 다시 서보고 싶다"고 말했다.

Q GSL 코드S에 올라갔다.
A 이번 시즌은 느낌이 괜찮다. 프로토스를 만나도 모두 이길 것 같다.

Q 프로토스 중에 원이삭 아니면 막을 선수가 없을 것 같다.
A 이제 원이삭을 만나도 될 때가 된 것 같다. 프로토스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Q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 두려운 선수는.
A 일단 없다. 요즘 컨디션이 매우 좋다. 정윤종 선수 정도가 잘하는 것 같다.

Q 컨트롤을 엄청나게 잘 한다. APM이 얼마나 되는 것 같은지.
A APM은 잘 챙겨보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만 컨트롤한다.

Q 오늘 컨디션은 어느 정도인가.
A 오늘 내가 줄 수 있는 견제 점수는 60점 정도다. 만약 100점을 줄 수 있는 컨디션이 나온다면 내가 질 선수는 없을 것 같다.

Q 2세트에서는 열심히 정찰을 했다.
A 김도경 선수가 우주관문은 아닌 것 같고 2개의 개스를 채취하길래 뭔가 작전이 걸릴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GSL 우승을 해보고 싶은데 자꾸 프로토스에게 져서 탈락했다. 이번에는 원이삭을 제압하고 우승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