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에서 우승르 차지한 조성주는 "GSL에서도 우승해보고 싶고 원이삭을 만나도 이길 자신감이 생길 만큼 프로토스전이 올라왔기에 정상에 다시 서보고 싶다"고 말했다.
Q GSL 코드S에 올라갔다.
A 이번 시즌은 느낌이 괜찮다. 프로토스를 만나도 모두 이길 것 같다.
Q 프로토스 중에 원이삭 아니면 막을 선수가 없을 것 같다.
A 이제 원이삭을 만나도 될 때가 된 것 같다. 프로토스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Q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 두려운 선수는.
A 일단 없다. 요즘 컨디션이 매우 좋다. 정윤종 선수 정도가 잘하는 것 같다.
Q 컨트롤을 엄청나게 잘 한다. APM이 얼마나 되는 것 같은지.
A APM은 잘 챙겨보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만 컨트롤한다.
Q 오늘 컨디션은 어느 정도인가.
A 오늘 내가 줄 수 있는 견제 점수는 60점 정도다. 만약 100점을 줄 수 있는 컨디션이 나온다면 내가 질 선수는 없을 것 같다.
Q 2세트에서는 열심히 정찰을 했다.
A 김도경 선수가 우주관문은 아닌 것 같고 2개의 개스를 채취하길래 뭔가 작전이 걸릴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GSL 우승을 해보고 싶은데 자꾸 프로토스에게 져서 탈락했다. 이번에는 원이삭을 제압하고 우승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