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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서울/경기] 명지대 '명지대' "본선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LCB 서울/경기] 명지대 '명지대' "본선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명지대학교 '명지대' 팀이 서울 경기 대표로 선발됐다. '명지대'는 16일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서울 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경민대학을 2대0으로 완파하고 14번 시드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명지대' 선수들은 "팀원들의 실력이 출중해서 예선 통과가 수월했다"며 "본선에서도 오늘처럼 이겨나가고 싶다"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Q 본선진출 소감은.
A 김성현=팀원들의 실력이 출중해서 본선 진출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경기장 오기 전에도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Q 오늘 경기를 평가한다면.
A 김성현=전반적으로 수월했다. 힘든 경기가 하나도 없었다.

Q 오늘 경기에 수훈갑을 뽑는다면.
A 김준겸=정글러다. 우리 팀 운영 자체가 정글러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Q 어떤 챔피언을 자주 쓰는지.
A 이병훈=갱플랭크, 모르가나, 다이애나 등 자주 등장하지 않는 챔피언을 다룬다. 비주류 챔피언을 사용해도 이기더라.

Q 자신들의 팀과 비슷한 프로팀이 있다면.
A 김준겸=SK텔롬 T1이라고 생각한다. 강력한 라인전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점이 닮았다.
A 박운요=예전 CJ 블레이즈 느낌이다. 탑과 미드가 강력하기 때문에 하단 듀오는 1인분만 하면 된다.

Q 좋아하는 선수가 있나.
A 김성현='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제일 좋다. 실력도 상당하지만 멘탈도 좋은 것 같다.
A 박운요=CJ 엔투스의 '앰비션' 강찬용을 제일 좋아한다.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도 기량이 꾸준한 것이 마음에 든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김성현=당연히 우승이다. 자취를 하는데 상금을 받아서 밥을 배불리 먹고 싶다.
A 박운요=우승 상금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병훈=본선에서도 오늘처럼 수월하게 이겨서 상금을 타고 싶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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