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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서울/경기] 평택대학교 "팀원들에게 뽀뽀해주고파"

[LCB 서울/경기] 평택대학교 "팀원들에게 뽀뽀해주고파"
평택대학교 '이번엔저녁먹을게요' 팀이 서울 경기 대표로 선발됐다. 'HOPE'는 16일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서울 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21번 시드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엔저녁먹을게요' 선수들은 "지난 시즌에는 너무 일찍 떨어져서 점심도 못 먹었다"며 "이번 시즌에는 오래 살아남아 저녁까지 먹고싶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 소감은.
A 신명철=같은 조 팀들이 기권을 하는 바람에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힘든 경기였다. 나가서 팀원들에게 뽀뽀를 해주고 싶을 정도로 기쁘다.

Q 얼마나 힘들었는지.
A 진민호=라인전에서 굉장히 힘들었다. 대규모 교전에서 역전해서 다행이다.

Q 누가 가장 잘했나.
A 황하섭=서포터 하정우가 제일 잘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진민호=원래 목표는 본선에서 1승이라도 하는 것이다. 저번 시즌엔 본선에 올라가서 너무 금방 떨어져 경기장에서 점심도 먹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래 살아 남아 꼭 경기장에서 저녁을 먹겠다는 각오로 하겠다.

Q 팀의 장점은.
A 김우진=원래 멤버가 너무 못해서 교체했는데 그것때문에 팀의 전력이 상승했다.

Q 특별하게 준비한 전략이 있다면.
A 진민호=대부분이 4학년이라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Q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있는지.
A 신명철='데프트' 김혁규를 좋아한다. 만나보고 싶다.

Q 각오가 있다면.
A 하정우=즐기기 위해 나갔기 때문에 본선 진출 한 것도 뜻깊다. 본선에서도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황하섭=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A 김우진=본선에서 한 번 더 이기고 그때 말하겠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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