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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롤챔스] 진에어 '트레이스' 여창동 "에코에 대한 깨달음 얻었다"

[스베누 롤챔스] 진에어 '트레이스' 여창동 "에코에 대한 깨달음 얻었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는 이번 서머 시즌에서 3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상위권 팀간의 맞대결이었기에 관심을 얻기도 했지만 5.10 패치가 대회에 적용되면서 에코가 등장한 것도 이슈였다. 1세트에서 CJ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이 에코를 꺼내면서 진에어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됐지만 진에어는 생각보다 잘 막아내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마오카이로 플레이하면서 1세트 승리의 주역이 된 '트레이스' 여창동은 "연습해준 팀에서 에코를 들고 나왔는데 우리 팀에게 많은 가르침을 줬다"며 "그 팀의 전략 픽이 될 수 있기에 밝힐 수는 없지만 감사하다"고 말했다.

Q 시즌 첫 MVP를 받았다.
A CJ를 상대로 이겨서 우선 기쁘다. 내가 서머 시즌에 MVP를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Q CJ가 에코를 골랐다.
A 연습 과정에서 상대 팀이 에코를 썼다. 우리 팀에게 깊은 가르침을 줬는데 많은 것을 배웠다.

Q 톱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에코는 어떻게 생각하나.
A 누구든 잘 쓰면 좋은 것 같다.

Q 마오카이를 상대로 상대 팀이 코르키를 가져갔다.
A 나는 별 생각 없었다. 마오카이로 플레이하면 상대 팀이 베인을 골라서 애를 먹은 적이 있는데 코르키였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플레이했다.

Q CJ의 애니를 집중 공략했다.
A 우리 팀의 화력 담당들에게 위협적인 챔피언이 애니라고 생각해서 내가 집중 공략했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CJ와의 경기에서는 승리했고 강호 두 팀이 남았는데 연승을 이어가면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1라운드를 마치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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