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피즈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장경환은 "10연승을 이어가서 좋고 연습 과정에서 피즈로 좋은 성적을 냈기에 코치님이 써보라고 하셨고 공식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장경환은 "최근 손목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있는데 많이 호전되고 있다"며 "팀의 연승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Q 10연승을 이어갔다.
A 10연승해서 좋다. 연승을 더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Q 1세트에서 피즈로 맹활약했다.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A 솔로 랭크에서 많이 플레이했다. 연습 과정에서 피즈로 좋은 성적을 냈다.
Q 초반 인베이드에서 3킬을 따냈다.
A 침착하게 한 명씩 노리면서 잡아낸 덕에 분위기가 좋게 흘러갔다.
Q 마오카이와 아지르를 홀로 연달아 잡아냈다.
A 마오카이는 손쉽게 잡을 것 같았다. 순간이동을 쓰고 있었는데 아지르가 점멸로 다가와서 1대1을 펼쳤는데 이겼다.
Q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 몸은 괜찮은데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라. 연습을 많이 한 탓인 것 같다. 치료를 잘 받고 있어서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손목 치료를 잘 받고 있으니 하루 빨리 회복하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