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7일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아마추어 4개팀, 프로 4개팀 총 8개팀을 선발했다.
대표팀 모드 공식 경기에서 챌린지 등급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아마추어팀 31개 팀 중 INFINITE, 파나마, VISual, 캐리어 등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EA SPORTS™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출전 경력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팀은 1st, 한라산, Un-Limited, Challengers 등 4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신규 종목으로서의 신고식을 치르고 하반기 정규시즌 대회 진행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이 고수들의 스쿼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존 강자들과 신규 아마추어팀 간의 치열한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7월 25일 개막 예정인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본선 경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8월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이 탄생한다.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우승시 상금 1,200만 원과 하반기 진행 예정인 챔피언십 출전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방송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현장 관람 티켓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 경기 현장 관람객에게는 NHD 50명 지명 선수팩과 50만 BP를 선물하고, 개막전과 결승전에 참석한 관람객에게는 7월 선수팩 패키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