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독 파트너십에는 오프라인 대회를 비롯해 게임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을 통해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배틀독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가 진행될 시 해당 대회는 월 방문자 5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트위치TV 전문 커뮤니티 '트게더(tgd.kr)'를 통해 홍보되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소규모 오프라인 스튜디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운영 시 필요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성과를 보인 대회 주최자에게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비용 일부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찬제 대표는 "풀뿌리 리그로 불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시장의 활성화가 e스포츠의 생태계를 선순환 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배틀독과 함께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려는 분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배틀독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독 홈페이지(Battle.d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