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최준식을 기용했다.
최준식을 내세운 2라운드 경기에서 SK텔레콤은 모두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3승6패로 부진하면서 하위권에 처져 있던 SK텔레콤은 최준식을 기용해 거둔 4연승 덕분에 8승7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섰다.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올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SK텔레콤이 최준식이라는 변수를 활용해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