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마루' 조성주의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조성주와 e스포츠 팬이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주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준 '전진 병영' 전략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에어 그린윙스 멤버십 ID와 함께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당첨자는 진에어 SNS를 통해 20일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유니폼을 증정하는 조성주 선수 축하 메시지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 그린윙스 측은 "조성주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은 e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알린 성과와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성주 선수를 비롯한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선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