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C조와 D조 최종전에서 테란 조기석과 신상문이 각각 승리하면서 8강에는 프로토스 1명, 저그 3명, 테란 4명이 진출했다.
28일 열리는 8강 1일차에서는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프로토스 정윤종이 2스타 레이스의 달인임을 입증한 신상문을 상대하고 같은 조에서 테란 박성균과 테란 조기석이 승부를 벌인다. 29일 경기하는 2일차에서는 임홍규와 김민철이 저그 동족전을 치르며 지난 시즌 우승자 김성현이 저그 한두열과 대결한다.
8강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