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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준-조성호 등 IEM 카토비체 본선 진출

백동준(왼쪽)과 조성호가 IEM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 본선에 진출했다.
백동준(왼쪽)과 조성호가 IEM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 본선에 진출했다.
이동녕과 신희범, 백동준, 조성호, 김준호, 사샤 호스틴이 IEM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했다.

이동녕과 신희범, 백동준, 조성호, 김준호, 사샤 호스틴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하면서 24강 본선에 올라갔다.

오프라인 예선 A조에서는 저그 이동녕과 신희범이 승자조에서 살아 남았고 패자전을 통해 프로토스 백동준이 진출했다. 이동녕은 외국이 선수 두 명을 꺾은 뒤 진출전에서 프로토스 김유진을 2대1로 잡아내고 진출권을 얻었고 신희범은 백동준과 테란 황규석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본선에 올라갔다. 신희범에 의해 패자전으로 내려갔던 백동준은 테란 정명훈과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를 꺾은 뒤 김유진과 황규석을 제압하면서 살아 남았다.

B조에서는 외국인 저그 'Scarlett' 사샤 호스틴과 프로토스 조성호가 승자전을 통해 올라갔다. 프로토스 김준호를 2대1로 꺾으면서 진출전에 올라간 사샤 호스틴은 독일의 프로토스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조성호는 테란 한이석을 꺾은 뒤 저그 'Bly' 알렉산드르 시슈크를 2대1로 꺾고 본선에 올라갔다.

패자조에서는 김준호가 살아남았다. 'goblin' 레온 브호벡을 2대1로 잡아내며 패자조 여정을 시작한 김준호는 'Stephano' 일리우스 사토우리와 알렉산드르 시슈크를 2대0으로 연파했고 한이석을 최종전에서 만나 2대1로 제압하면서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27일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 2일차에는 원이삭과 어윤수, 방태수가 C조에서 경합을 벌이고 D조에서는 김대엽과 강민수, 김준혁 등이 출전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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