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 2-2 김도우
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뉴리퍼그넌시 > 김도우(프, 7시)
2세트 조성주(테, 11시) < 포트알렉산더 > 승 김도우(프, 5시)
3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카이로스정션 > 김도우(프, 5시)
4세트 조성주(테, 11시) < 사이버포레스트 > 승 김도우(프, 5시)
김도우가 이른 타이밍에 폭풍함을 생산해 조성주의 앞마당을 집요하게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결승 조성주와의 4세트에서 사신으로 시선을 끈 뒤 곧바로 폭풍함을 생산했고 테란의 앞마당 아래쪽에 10개의 보호막 충전소를 지으면서 계속 공격을 시도, 방어 유닛을 제거하고 승리했다.
사도 3기를 조성주의 앞마당에 밀어 넣으면서 건설로봇이 자원을 채취하지 못하도록 견제한 김도우는 본진에 함대 신호소를 일찌감치 건설하면서 폭풍함을 생산했다.
2기의 폭풍함을 본진에서 생산해 밀고 올라간 김도우는 조성주의 앞마당 아래 쪽에 10개의 보호막 충전소를 건설하면서 폭풍함으로 치고 빠지기를 시도했다. 본진에서 계속 폭풍함을 생산해낸 김도우는 6기의 폭풍함이 모이자 사이클론을 일점사해서 잡아냈고 공성전차와 벙커를 연달아 파괴하면서 손쉽게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