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저그 한두열과 KSL 시즌3 16강 B조 승자전 대결을 펼쳤다. 김태영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1세트 승리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친 김태영은 '스팀 테란' 이라는 별명 답게 공격으로 3, 4세트 승리를 가져가며 KSL 시즌3 8강행에 성공했다.
생애 첫 8강에 오른 김태영은 "KSL 8강에서 멋진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