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욱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던파 최강자 김태환이 DPL 2019 서머 개인전 8강전 맞대결을 했다. 장진욱이 1세트에서 아쉽게 패하며 탈락하는 듯 보였다.
장진욱은 2세트에서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하나의 캐릭터로 진행된 3세트에 나선 장진욱은 아슬아슬한 싸움 끝에 김태환을 꺾었다.
DPL 2019 서머 4강전에 진출한 장진욱은 "아직도 손일 떨려요" 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